임수일주(임수일간) : 사주 미월 임수(未月 壬水)(2) - 경찰서장
- 여름생 삼하(三夏) 임수 -
<책 속의 사주>
명조 : 011
◆ 임수일간(임수일주)
미월임수(未月壬水) 임오일주 남자(건명, 남명)
: 기사생(뱀띠) 신미월 임오일 을사시 (사시생)
: 기사년주, 신미월주, 임오일주, 을사시주
출처-적천수천미(滴天髓闡微) 응용 현대사주 2, 이상갑, 지식과 감성, 2018.11.12
◆ 책의 내용 요약
- 고전 명조이다.
- 원문
. 기사(己巳), 무진(戊辰) 대운에 화(火)를 설하여 금(金)을 생하므로 형모를 당했다. 정묘(丁卯), 병인(丙寅) 대운에 목화(木火)가 왕하여 신(辛)금을 완전히 제거하므로 경영으로 거만의 재물을 일으켰다.
- 임수일간이 지지에 아무런 생조가 없고 천간의 신(辛)금 역시 일주를 돕지 못하므로 임수가 매우 약하다. 반면 지지가 사오미(巳午未) 남방 화토(火土)로 매우 강하다. 원래 사주에가 가장 강한 미(未)토와 기(己)토를 신(辛)금 인성으로 설하여 약화시켜 일간을 돕는 것이다.
- 신(辛)금이 금을 생하지 못하는 미(未)토의 자리에 좌하고 아무런 생조를 받지 못해 토(土)를 설하여 약화시키지 못한다. 따라서 인성을 용신으로 사용하지 못한다.
- 지지의 사오미(巳午未) 화국이 금수(金水)를 용납하지 않으므로 약한 일간은 화(火)세에 따르는 종재격을 취한다. 그렇기에 목화(木火)와 술미(戌未) 조토는 길하고 강한 화세를 충격하는 금수(金水)운은 흉하다.
- 본 사주는 약간의 세력이 있는 신(辛)금이 일간을 생하므로 반드시 목화로 신금을 억제해야 한다. 기(己)토가 신(辛)금을 생하는 것이 위 사주의 병(病)이다.
명조 : 012
◆ 임수일간(임수일주)
미월임수(未月壬水) 임신일주 남자(건명, 남명)
: 경오생(말띠) 계미월 임신일 임자시 (자시생)
: 경오년주, 계미월주, 임신일주, 임자시주
출처-명리요강(命理要綱), 박재완, 역문관, 1974.07.01
◆ 책의 내용 요약
- 1930년생으로 경찰서장 출신의 사주이다.
- 임일주가 미(未)월에 생하여 비록 열(熱)지이나 천간에 금수가 있고 지지에 신자(申子) 회국이 있으니 약수가 반한(反寒)이다. 년지에 오(午)화가 용신이다.
- 초년 갑신, 을유 대운은 길흉이 상반이며 병술(丙戌)대운에는 태양이 광명하여 경찰에 출신하여 정(丁)화 대운에 서장이 되고 해(亥)대운에 화(火)가 절지가 되니 계축(癸丑)년에 월지와 충(冲)을 하여 사직하고 농장을 경영하였다.
- 무(戊)토 대운은 평길하나 향촌에서 평안 생활이 제일이다. 자(子)대운은 불길하다.
명조 : 013
◆ 임수일간(임수일주)
미월임수(未月壬水) 임술일주 남자(건명, 남명)
: 경오생(말띠) 계미월 임술일 병오시 (오시생)
: 경오년주, 계미월주, 임술일주, 병오시주
출처-명리요강(命理要綱), 박재완, 역문관, 1974.07.01
◆ 책의 내용 요약
- 1930년생 사주이다.
- 임(壬)일주가 미(未)월에 생하여 병(丙)화가 투출하고 지지에 화토(火土)가 왕성하니 일주가 약하여 비겁과 인성이 용(用)이 된다.
- 초년 신유(申酉)대운은 순조했으나 병술(丙戌) 대운은 일문이 참패했으며 정(丁)대운도 불길이나 신해(辛亥)년 부터 세운이 길하므로 사업이 점윤(漸潤)하여 계축(癸丑)년에 식품으로 득리하였다.
- 해자(亥子)대운은 길하고 인(寅)대운은 경(庚)금이 절(絶)하고 화(火)가 장생되면 불길할 것이다.
명조 : 014
◆ 임수일간(임수일주)
미월임수(未月壬水) 임자일주 남자(건명, 남명)
: 임자생(쥐띠) 정미월 임자일 신해시 (해시생)
: 임자년주, 정미월주, 임자일주, 신해시주
출처-조화원약평주(造化元鑰評注), 정지호, 삼한, 2003.07.16
◆ 책의 내용 요약
- 위 사주는 수재(秀才)였으나 초년고생이 많았다. 신유(申酉) 금(金)운으로 흘러 격에 문제가 생겼다. 양(兩) 임수가 정임합을 합여 용신을 기반한다.
- 過於有情(과어유정) 志無遠達(지무원달)이라는 말은 바로 위와 같은 사주를 두고 하는 말이다.
※ 過於有情(과어유정) : 사주첩경
- 유정(有情)이란 정이 있다는 뜻인데 가령 사람이 회합하면 정이 들고 정이 들면 접근을 하게 되는 것이고 충돌하면 무정해지고 무정해지면 상봉이산(相逢離散)하는 법인데 사주에서는 삼합, 방합, 육합을 유정이라 한다.
- 다음 과어(過於)는 너무 지나쳤다는 뜻이니 과어유정이란 사주에 합이 너무 많아 도리어 그 합정에 이끌려 다른 일을 할 수가 없다는 뜻에서 불길하다고 하는 것이다.
- 고로 과어유정(過於有情)이면 지무원달(志無遠達)이라 하여 너무 과히 유정하면 그 원대한 뜻을 달성하지 못한다고 글에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또 과어유정은 과어작합(過於作合)과 상통되니 천간으로 지지로 그 합이 둘 이상 놓여있으면 해당된다.
명조 : 015
◆ 임수일간(임수일주)
미월임수(未月壬水) 임오일주 여자(곤명, 여명)
: 정미생(양띠) 정미월 임오일 병오시 (오시생)
: 정미년주, 정미월주, 임오일주, 병오시주
출처-종격탐구(從格探究), 청운, 여래, 2008.11.20
◆ 책의 내용 요약
- 어릴 때 고생이 매우 심했으며 의지하던 오빠와도 이별하였다.
- 중3 이후 집안 형편이 나아졌다. 결혼하여 아들 2명을 낳았고 남편은 처가의 일을 돌보고 살며, 본인은 종교 단체에서 일하나 아들이 좀 자라면 스님이 될 거라고 하였다.
- 경술(庚戌)대운 후반 자식이 계미(癸未)년 머리 기른 스님 생활을 하고 있다. 정임합화격은 아닌 듯하다. 화격(化格)이면 초년 갑인(甲寅), 을묘(乙卯)년에 길해야 하는데 대흉 하였다.
- 임일주가 무근이나 미(未)토가 미(未)월을 차지하여 투출한 것 같다. 화토당(火土黨)이 가능하다. 그러나 천간에 임수가 화(火)를 극하므로 화토의 당은 깨진 것이고 미중의 을(乙)목도 토(土)를 반대하므로 종(從)이 되지 못한 것 같다.
- 조년 무신(戊申)대운은 관살혼잡하고 신(申)금이 임수를 생하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기유, 경술 대운은 평탄한 중에 조금 발전하였으니 재격인 것 같다.
※ 개인
- 위 사주는 대행격(代行格)으로 해석하면 위 명조는 화체국(火體局)으로 비겁과 식상이 강한 명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미(未)토는 식신 자식이고 자식이 종교성의 미(未)토이다. 근묘화실로 년주는 일찍을 의미하기에 미토 자식이 어린 나이에 종교계통에 투신한다. 위 사주는 화체국(火體局)으로 수(水)일간이 아닌 화(火)일간으로 해석하여 식신격으로 볼 수 있다.
- 또한 남편 관성이 약하여 친정의 일을 돌보는 것을 유추하면 여명이 신강사주에 남편이 신약사주(재성이 강하면 처중심 생활, 식상이 강하면 장모의 일을 돌봄)로 해석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재성운은 길(吉)하니 금(金)운이 길하고 신강사주(여명)의 식신생재를 방해하는 목(木)운은 불길하다. 그래서 갑인, 을묘운에 대흉하였던 것이다. 식재(食財)운이 길하므로 토금(土金)운을 사용하게 된다. 신(申)금은 신자진(申子辰) 운동을 하고 임(壬)수를 장생하여 왕한 화에 역세(逆勢)하여 힘든 것으로 볼 수도 있다.
명조 : 016
◆ 임수일간(임수일주)
미월임수(未月壬水) 임자일주 남자(건명, 남명)
: 을묘생(토끼띠) 계미월 임자일 신축시 (축시생)
: 을묘년주, 계미월주, 임자일주, 신축시주
출처-연해자평정해(淵海子平), 심재열, 명문당, 2002.04.01
◆ 책의 내용 요약
- 잡기재관격인 왕의(王義)의 사주이다.
- 위 명조는 미(未)중 정(丁)화 재성과 기(己)토 관성을 취용하는데 지지에 목(木)국을 이루고 왕수를 설기하여 수목상관(水木傷官)을 이루니 재예(才藝)가 비상하였다. 그러나 묘미(卯未) 목국을 합성(合成)하니 재성이 기반되므로 명고이박(名高利薄)하였다.
- 임일주가 일지 양인(羊刃)에 앉아 있으며 시간에 신(辛)금은 토(土)기를 설하는 한편 목(木)국을 파(破)하고 임수를 생하는데 목국이 다시 수(水)기를 설하니 오행이 수기(秀氣)가 있다.
- 또 신(辛), 임(壬), 계(癸)의 인중삼기(人中三奇)가 월일시에 정연하게 있는 중 천을귀인 묘(卯)목이 조기(助氣)하였으니 재지(才知)를 생하는 수(水)기의 미묘한 왕세를 엿보기에 어렵지 않다.
- 수목상관(水木傷官)의 진격은 본래 학문과 재예(才藝)가 출중한 것인데 대운이 목화(木火)운인 남동(南東)방 운이므로 그 재예(才藝)를 십 분 발휘하여 천추만대(千秋萬代)의 명필 문장이 되었다.
명조 : 017
◆ 임수일간(임수일주)
미월임수(未月壬水) 임신일주 남자(건명, 남명)
: 정미생(양띠) 정미월 임신일 정미시 (미시생)
: 정미년주, 정미월주, 임신일주, 정미시주
출처-명리강론(命理講論), 신수훈, 서지원, 2005.10.10
◆ 책의 내용 요약
- 임수 일간이 신(申)금 장생지에 착근해도 년, 월, 시가 모두 정미(丁未)로 천지 난조라 화(火)운에 발복하고 금수(金水)운에 대패하였다.
- 신(申)금 인수를 버리고 종재(從財)한 전왕용신(專旺用神)의 사주이다.
- 쇠신이 왕신을 충(冲)하면 왕신 발(發)이 된다.
명조 : 018
◆ 임수일간(임수일주)
미월임수(未月壬水) 임신일주 여자(곤명, 여명)
: 정사생(뱀띠) 정미월 임신일 갑진시 (진시생)
: 정사년주, 정미월주, 임신일주, 갑진시주
출처-사주실록(四柱實祿), 류래웅, 태을, 2015.07.15
◆ 책의 내용 요약
- 위 사주의 명주는 본처가 있는 집에 첩으로 들어 갔다.
- 여명의 팔자에 합(合)이 많으면 호색하다. 정임(丁壬)합이 중첩되고, 지지로는 시진(申辰)합수하며, 사신(巳申)합수 한다.
- 자식을 둘 낳았는데 그중에 하나를 저능아로 낳았다.
명조 : 019
◆ 임수일간(임수일주)
미월임수(未月壬水) 임신일주 여자(곤명, 여명)
: 신축생(소띠) 을미월 임신일 경술시 (술시생)
: 신축년주, 을미월주, 임신일주, 경술시주
출처-실전사주(實戰四柱). 김서경, 시와 에세이, 2012.07.25
◆ 책의 내용 요약
- 위 사주는 임수가 미(未)월 출생하여 실시(失時)하고 미중의 을(乙)목이 월상에 투간하여 상관격이 되었다. 또한 토(土)가 중첩되어 사주가 신약하다. 다행히 일지에 신(申)금 인수를 놓고 년상과 시상에 금(金)이 투출하여 일주를 돕는다.
- 금(金)이 용신에 수(水) 비견겁이 희신이 된다.
- 초년 공부를 많이 하였으나 운을 만나지 못하여 취직이 안되었다. 이후 사업을 직접 경영하여 30세 초인 기(己)토대운에 손해를 조금 보았지만 해(亥)수대운 부터 수억금을 벌어 결혼도 하였다.
- 경(庚)금대운에 을(乙)목과 을경합으로 손해를 다시 보았으나 자(子)수 대운부터 크게 사업이 번창하여 잘살고 있는 사주이다.
명조 : 020
◆ 임수일간(임수일주)
미월임수(未月壬水) 임오일주 여자(곤명, 여명)
: 정미생(양띠) 정미월 임오일 무신시 (신시생)
: 정미년주, 정미월주, 임오일주, 무신시주
출처-실전사주(實戰四柱). 김서경, 시와 에세이, 2012.07.25
◆ 책의 내용 요약
- 위 사주는 임수가 미(未)월 출생에 화토가 성다하여 재살이 태왕하다. 그렇기에 시지의 인수 신(申)금이 용신이고 수(水) 비견겁이 희신이다.
- 경술(庚戌) 대운에는 회사에 근무를 하였으나 신(辛)금 대운으로 바뀌어 공인중개소 사업을 시작하여 돈을 많이 벌었다.
- 해(亥)수 대운에는 경매사업을 하여 돈을 많이 벌었으며 자(子)수 대운에는 더 많은 돈을 벌 것으로 생각이 된다.
- 다만 여명 임수일주가 화토(火土) 재살(財殺)이 태왕하면 수(水)를 상징하는 자궁을 조심해야 한다.
2020/02/20 - 임수일주(임수일간) : 사주 미월 임수(未月 壬水)(1) - 정관격
임수일주(임수일간) : 사주 미월 임수(未月 壬水)(1) - 정관격
임수일주(임수일간) : 사주 미월 임수(未月 壬水)(1) - 정관격 - 여름생 삼하(三夏) 임수 - <책 속의 사주> 명조 : 001 ◆ 임수일간(임수일주) 미월임수(未月壬水) 임신일주 남자(건명, 남명) : 기묘생(토끼띠)..
findwisdombaysix.tistory.com
2020/03/09 - 임수일주(임수일간) : 사주 미월 임수(未月 壬水)(3) - 관살용재격
임수일주(임수일간) : 사주 미월 임수(未月 壬水)(3) - 관살용재격
임수일주(임수일간) : 사주 미월 임수(未月 壬水)(3) - 관살용재격 - 여름생 삼하(三夏) 임수 - <책 속의 사주> 명조 : 021 ◆ 임수일간(임수일주) 미월임수(未月壬水) 임인일주 남자(건명, 남명) : 신유생(닭띠..
findwisdombaysix.tistory.com
§. 위 명식의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시면 출처에 표시된 도서를 참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 고인이 되신 분들과 역업을 떠나신 분들 및 현재까지 활발하게 저술활동이나 감명 활동을 이어 가고 계신 수많은 명리학의 스승님 및 선배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후학들이 더욱 깊이 있고 진지하게 삶을 관찰하고 명리학에 다가갈 수 있게 귀중한 시간을 들여 소중한 책을 출간해주신 점 또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공인이 아닌 위치에 계시면서 개인 명조를 책 속에 출간할 수 있도록 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함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