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목일주(갑목일간) : 사주 신월 갑목(申月 甲木)(3) - 칠살격(七殺格)
- 가을생 삼추(三秋) 갑목 -
<책 속의 사주>
명조 : 021
◆ 갑목일간(갑목일주)
신월갑목(申月甲木) 갑술일주 남자(건명, 남명)
: 계미생(양띠) 경신월 갑술일 병인시 (인시생)
: 계미년주, 경신월주, 갑술일주, 병인시주
출처-고금명인명감(古今名人命鑑), 저자 서락오, 역자 김기승, 다산글방, 2019.08.09
◆ 책의 내용 요약
- 고전 명조로 장려자(蔣驢子)의 사주이다.
- 남경에서 제일가는 부자이다. 장려자는 일찍이 당나귀를 모는 것으로 생활하였다. 증국전(曾國荃)이 남경을 파괴하자 장려자는 역적 충왕 이수성(李秀成)의 보물을 운반하게 되었다. 이때 이자성이 체포되자 그 보물은 장려자의 손으로 들어가니 이것 때문에 부자가 된 것이다.
- 연월에 금수(金水)가 있고, 일시에 목화(木火)가 있어 각자 제 몫을 하고 있다. 월령에서 편관이 건록을 얻고 시지에서 식신이 장생을 만나 인술(寅戌)합으로 일지 재성의 고장을 이끌고, 갑목일주에게 좌하가 술(戌)토이니 재성이 스스로 나에게 다가오는 것이다. 태어나기는 입추 후 5일이다. 뜨거움이 아직 있으나 갑목일주는 인(寅)목이 건록을 얻었으니 극제되고 설기되는 것이 불만스럽다.
- 갑(甲)대운에 이르러 일주를 돕는데 편관과 식신이 본래 왕성하여 모든 것이 일주에게 쓰이는 것으로 되었다. 사주가 진실로 무너지지 않았으며 운로가 아름답다. 난세의 행운아이다.
※ 장려자(蔣驢子)
: 태평천국의 난이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 태평천국의 수장인 이수성이 더 이상 남경의 방어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다음을 기약하며 태평천국의 모든 재물을 맡겼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나중에 장백만이라는 이름으로 남경으로 돌아왔으며, 그때 빼돌린 재물과 사업수완으로 남경 최고의 부자가 되었다.
명조 : 022
◆ 갑목일간(갑목일주)
신월갑목(申月甲木) 갑자일주 남자(건명, 남명)
: 갑오생(말띠) 임신월 갑자일 경오시 (오시생)
: 갑오년주, 임신월주, 갑자일주, 경오시주
출처-명리강론(命理講論), 신수훈, 서지원, 2005.10.10
◆ 책의 내용 요약
- 고전 명조이다.
- 자오쌍포격(子午雙包格)을 이루고 갑(甲)목이 통관하니 아름답다. 영의정이 된 사주이다.
※ 자오쌍포격(子午雙包格)
: 자오(子午)가 상극 상충이 되면서 서로 잘 포섭하여 공존하고 있으면 자오쌍포격이 성립된다. 수화(水火) 상극이면서도 자(子)는 북극의 자미궁 제왕 자리요. 오(午)는 단문(端門)으로서 제왕의 출입 자리가 된다. 그러므로 자(子)는 오(午)를 오(午)는 자(子)를 서로 필요로 한다. 명중에 자오(子午)가 있고 성격하면 제왕의 처소를 들락거리는 정승이나 귀인이 된다.
명조 : 023
◆ 갑목일간(갑목일주)
신월갑목(申月甲木) 갑인일주 남자(건명, 남명)
: 무인생(범띠) 경신월 갑인일 신미시 (미시생)
: 무인년주, 경신월주, 갑인일주, 신미시주
출처-종격탐구(從格探究), 청운, 여래, 2008.11.20
◆ 책의 내용 요약
- 고전 명조로 <난강망목>에 소개된 사주이다.
- 칠살격(七殺格)의 사주이다.
- 초년 신유(辛酉) 대운을 거쳐 임술(壬戌)대운에 발전하기 시작하였으며 계해(癸亥), 갑자(甲子), 을축(乙丑)대운에 계속 대발하여 추밀(樞密)의 벼슬을 지낸 명조인데, 뒤이은 병인(丙寅) 대운에 도리어 귀현(貴顯)하였다.
명조 : 024
◆ 갑목일간(갑목일주)
신월갑목(申月甲木) 갑인일주 남자(건명, 남명)
: 무신생(원숭이띠) 경신월 갑인일 신미시 (미시생)
: 무신년주, 경신월주, 갑인일주, 신미시주
출처-연해자평정해(淵海子平精解), 심재열, 명문당, 2002.04.01
◆ 책의 내용 요약
- 고전 명조이다.
- 위 사주는 월령에 칠살(七殺)이 극왕하고 시간에 정관(正官)이 투출하여 관살이 혼잡하니 관살이 지왕(至旺)하다. 일주 갑목은 일지 인(寅)목에 전의(專依)하는데 대운이 수목(水木)으로 행하여 생신해주므로 신살(身殺)이 상정(相停)되어 발귀(發貴)하며 갑(甲), 무(戊), 경(庚)의 삼귀(三貴)가 있으니 귀격이다.
※ 자평거요결 : 연해자평(淵海子平)
인생의 운명 조화는 먼저 일주를 상채(詳察)할 것이니 갑자(甲子)일생이 계(癸)수를 만나면 인수이고 신(辛)금을 만나면 관성이 되는바 일주가 관지에 있으면 신쇠(身衰)한 것이고 인수나 신왕지에 일주가 있으면 신왕한 것이다.
또 월령인 월지를 제강(提綱)이라고 하는데 월지에 암장되어 있는 지장간 중에 왕상한 자를 취용 할 것이다. 대저 관성은 요컨대 순수하여야 할 것이니 정관과 편관이 난잡(亂雜)하면 오히려 무정한 것이며 로관장살(露官藏殺: 관성은 천간에 투출하고 칠살 편관은 지지중에 암장되어 있음을 말한다)되었으면 복될 것이요, 칠살이 투출하고 정관이 장재(藏在)되었으면 이것이 화(禍)의 씨를 안고 있는 것이다.
명조 : 025
◆ 갑목일간(갑목일주)
신월갑목(申月甲木) 갑자일주 여자(곤명, 여명)
: 정해생(돼지띠) 무신월 갑자일 갑자시 (자시생)
: 정해년주, 무신월주, 갑자일주, 갑자시주
출처-사주첩경(四柱捷徑), 이석영, 한국역학교육학원, 1994.03.31
◆ 책의 내용 요약
- 관살 금(金)이 침수되니 부군이 술에 빠져 주광세월(酒狂歲月) 살게되어 그의 일생 한심하다.
- 생년에 지살(地殺)이 놓였으니 반드시 고향을 떠나 산다. 해외에도 출입해 보는데 그것은 지살(地殺)이 중중한 탓이다. 목(木)은 수(水)의 힘을 바라지만 수다(水多)면 목(木)이 뜨는 법이다. 거듭거듭 인수성(印綬星)이 있어 두자당님에 절해보리라.
- 비록 무(戊)토가 있다하나 그 많은 수(水)를 제어 못한다. 물이 많아 토(土)가 씻겨가니 그 무(戊)토 부친이 익사했다.
- 사주 갑목일주가 왕하여 시부모를 잘 모시지 않는다. 사주 중에 있는 경(庚)금성은 남편성인 줄 알겠도다. 그 신(申)금은 주변 수(水)에 잠겨 부군이 술에 빠져 주광이다. 부부 해로 하지 못하는 것이 역시 팔자소관이다.
- 지살에 관성이 놓여 있어 국제결혼을 하는 팔자다. 자손 정(丁)화가 수살(水殺)위에 있어 자손득하기 어렵도다.
명조 : 026
◆ 갑목일간(갑목일주)
신월갑목(申月甲木) 갑자일주 남자(건명, 남명)
: 정해생(돼지띠) 무신월 갑자일 을해시 (해시생)
: 정해년주, 무신월주, 갑자일주, 을해시주
출처-사주실록(四柱實祿), 류래웅, 태을, 2015.07.15
◆ 책의 내용 요약
- 1947년생으로 남자 무속인(巫俗人)의 사주이다.
- 어려서 7세경에 부친과 사별했다. 월 천간 무(戊)토 편재 아버지를 시간에 있는 을(乙)목 겁재와 연과 시의 해(亥)중의 갑(甲)목이 강하게 극하고 있어 일찍 죽은 것이다.
명조 : 027
◆ 갑목일간(갑목일주)
신월갑목(申月甲木) 갑자일주 여자(곤명, 여명)
: 갑오생(말띠) 임신월 갑자일 임신시 (신시생)
: 갑오년주, 임신월주, 갑자일주, 임신시주
출처-사주용신 및 통변론(四柱容神 通變論), 유경진, 역림관, 2011.03.18
◆ 책의 내용 요약
- 1954년생 사주이다.
- 위 사주는 금다목약(金多木弱)에 신신자(申申子) 쟁합수(爭合水)에 천간 임(壬)수 두 개가 투간하니 수다목부(水多木浮)다. 신(申)금은 수다금침(水多金沈)이 된다.
- 수다목부(水多木浮)하니 오(午)중의 기(己)토로서 제습하고 오(午)중의 정(丁)화로서 조후하여야 되겠다. 즉 오(午)화가 용신에 갑(甲)목이 희신이고 수(水)가 사주의 병(病)이며 토(土)는 약신이 된다.
- 초년 신(辛)금대운에 사주의 병(病)을 금생수하니 길운이 아니고 미(未)토 대운은 약신이 되니 길하다. 미(未)토 대운말 1973년 계축(癸丑)년에 약신이 되어 성혼하였다.
- 경(庚)금 대운에 벽갑인화(劈甲引火)하여 길한 가운데 1974년 갑인(甲寅)년에 희신이 되어 장남을 득하고 1975년 을묘(乙卯)년에 희신이 되어 차남을 득였다. 이후 1977년에 정사(丁巳)년 딸을 득하였으나 丁巳년 丙午월 왕화(旺火)가 신(申)금을 극하고 사신형(巳申刑)이 되며 또한 일지 배우자궁이 자오충(子午冲)이 되면서 남편이 알콜중독으로 거세하였다. 이는 신(申)금이 부성(夫星)인데 수다금침(水多金沈)하니 마치 남편이 술독에 빠져 있는 형국과 같기 때문이다.
- 오(午)대운 이후 무(戊)토운까지 용신을 도우고 약신이 되니 가세가 번창하고 자녀들도 잘 자라 주었다. 진(辰)토대운에 왕수(旺水)가 입묘하여 길운이 아니며 이 때를 지나면 목화(木火)대운으로 희신과 용신을 도와 길하리라.
명조 : 028
◆ 갑목일간(갑목일주)
신월갑목(申月甲木) 갑술일주 여자(곤명, 여명)
: 경자생(쥐띠) 갑신월 갑술일 갑술시 (술시생)
: 경자년주, 갑신월주, 갑술일주, 갑술시주
출처-사주명리(四柱命理) 전서(全書), 김선구, 온북스, 2014.02.20
◆ 책의 내용 요약
- 1960년생 사주이다.
- 이 사주는 편관이 득세하여 기신(忌神)이고 년상 경(庚)금은 월상 갑목과 충하여 상하였다. 경진(庚辰)대운 ~ 기묘(己卯)대운 교운기 2002년 임오(壬午)년에 자(子)수 인성 용신을 오(午)화 재성이 충(冲)하여 40대 초반에 단명한 사주이다.
※ 단명(短命) : 사주명리(四柱命理) 전서(全書)
- 양인(羊刃)이 많은 사주.
- 형충살(刑冲殺)이 있는 사주, 형충(刑冲)이 되는 운에는 수술사, 교통사고 등을 많이 본다.
- 인신사해(寅申巳亥) 일생이 재살(災殺)로 국을 이룬자, 천간에 칠살이 투간하여 일주를 극하는 자.
- 신약하고 인성 태왕한 자, 인성이 간두에 있고 운에서 인성이 조(助)하여 태강하면 절(折)하는 이치이고 사(死)지, 절(絶)지와 공망 그리고 재(財)운에 이르면 투신자살, 목매어 자살 등의 흉사가 일어난다.
- 왕한 육친이 입묘(入墓)운을 만나면 흉사한다.
- 단명, 흉사하는 사주는 대게 비슷하다. 차사고, 수술사, 객사, 화사(火死) 등의 단명 흉사가 있게 된다.
명조 : 029
◆ 갑목일간(갑목일주)
신월갑목(申月甲木) 갑술일주 남자(건명, 남명)
: 임진생(용띠) 무신월 갑술일 병인시 (인시생)
: 임진년주, 무신월주, 갑술일주, 병인시주
출처-사주첩경(四柱捷徑), 이석영, 한국역학교육학원, 1994.03.31
◆ 책의 내용 요약
- 위 사주는 신(申)궁 임(壬)수가 투출하여 인수격인데 무(戊)토 재성 수기(秀氣)에 술(戌)토, 진(辰)토에 근하고 일주는 시간에 록근하여 재명유기(財命有氣)가 분명하다. 일주와 재(財)를 교량할 때 재강유약(財强有弱)인데 진술(辰戌)이 상충하고 인신(寅申)이 호충(互冲)하여 선부후빈(先富後貧)이니 신(申)은 록(祿)인 인(寅)목을 손상시킨 까닭이다. 그리고 인(寅)목 용신에 신(申)금은 병(病)이 되기도 하는 것이다.
※ 재명유기(財命有氣) : 사주첩경(四柱捷徑)
- 재(財)와 일주가 모두 기(氣)가 존재하여 있다는 뜻이다.
- 재(財)는 정재, 편재요. 명(命)은 명주 즉 일주요, 유기(有氣)는 근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니, 재나 일주가 모두 무근하지 않고 건재해야 함을 말한다. 고로 재왕에 일주무근, 일주왕에 재무근이면 재명유기가 될 수 없으니 결론은 신왕재왕(身旺財旺)의 사주를 말한다. 만약 재명유기(財命有氣)로 사주가 구성되었다 해도 재와 명이 똑같이 왕할 수는 없는 법이니 일주가 강하면 재와 식상 운에 발하고 일주보다 재가 왕하면 인수와 비겁운에 발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신(身)이 근(根)기가 없고 무의무탁(無依無託)한 격에 재가 태왕이면 차라리 종재격으로 대길해지나 반대로 비겁이 태왕에 재가 심히 약하면 군비쟁재(群比爭財)가 되어 이때는 대불길하니 재격으로 볼 때는 재명유기냐 군비쟁재냐 종재냐를 구별할 줄 알아야 제대로 올바른 판단을 내리게 되는 것이다.
명조 : 030
◆ 갑목일간(갑목일주)
신월갑목(申月甲木) 갑진일주 여자(곤명, 여명)
: 병오생(말띠) 병신월 갑진일 병인시 (인시생)
: 병오년주, 병신월주, 갑진일주, 병인시주
출처-손에 잡히는 맹파명리 (上), 단건업, 박형규, 허항진, 상원문화사, 2016.05.11
◆ 책의 내용 요약
- 1966년생으로 송조영(宋祖英)의 사주이다.
- 위 명조와 같은 갑진일주는 모두 활목(活木)이다. 그 이유는 갑진(甲辰)의 상은 나무가 땅을 비집고 들어가 있는 모습이고 그 땅인 진(辰)토 속에 수(水)의 영양분이 있기 때문이다.
- 활목은 화(火)를 봐야 꽃을 피우고 설기가 빼어나게 되는데, 이 명조는 그와 같아 용모가 아름답다. 그리고 월령의 신(申)금은 피제(被制)된 상태에 해당하는데, 신(申)금 관살에 제(制)가 있어 직위가 아주 높다.
- 갑(甲)목과 인(仁)목이 진(辰)토를 제하고 있어 진토가 신(申)금 편관을 생하는 것이 수월하지 않고, 천간의 병(丙)화와 지지의 오(午)화가 신(申)금을 포위하여 제하고 있다. 신(申)금 관살이 피제되었다고 볼 수 있다.
- 신진(申辰)에서 공출(拱出)된 자(子)수와 오(午)화가 충하는데 이는 인성과 상관의 충(冲)으로 중개, 교환, 거래 등에 있어서 뛰어난 재주가 있음을 나타낸다.
※ 송조영(宋祖英)
1987년(丁卯년) 중앙민족학원 음악무용학과 졸업
1988년(戊辰년) 중국음악가협회 주최 금룡컵 전국가수초청 콩쿠르에서 금상 획득
1991년(辛未년) 중국인민해방군 해군 정치부 가무단 활동
2000년(辛巳년) 셰계중국인음악민가 최고노래상 수상
2002년(壬午년)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인콘스트 개최
2003년(癸未년) 비엔나골든콘서트홀에서 개인콘서트 개최
2009년(己丑년) 중국 해군 후방 제독
2018년(戊戌년) 국무 장관
2020/04/11 - 갑목일주(갑목일간) : 사주 신월 갑목(申月 甲木)(1) - 편관격(偏官格)
2020/04/17 - 갑목일주(갑목일간) : 사주 신월 갑목(申月 甲木)(2) - 식신제살(食神制殺)
2020/04/19 - 갑목일주(갑목일간) : 사주 신월 갑목(申月 甲木)(4) - 동일 사주 포함
§. 위 명식의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시면 출처에 표시된 도서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고인이 되신 분들과 역업을 떠나신 분들 및 현재까지 활발하게 저술활동이나 감명 활동을 이어 가고 계신 수많은 명리학의 스승님 및 선배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후학들이 더욱 깊이 있고 진지하게 삶을 관찰하고 명리학에 다가갈 수 있게 귀중한 시간을 들여 소중한 책을 출간해주신 점 또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공인이 아닌 위치에 계시면서 개인 명조를 책 속에 출간할 수 있도록 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함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