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금일주(신금일간) : 사주 해월 신금(亥月 辛金)(1) - 상관격(傷官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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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사주

신금일주(신금일간) : 사주 해월 신금(亥月 辛金)(1) - 상관격(傷官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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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금일주(신금일간) : 사주 해월 신금(亥月 辛金)(1) - 상관격(傷官格)

 

 

- 겨울생 삼동(三冬) 신금 -
<책 속의 사주>

 

 

 

 

명조 : 001

◆ 신금일간(신금일주)

해월신금(亥月辛金) 신해일주 남자(건명, 남명)

: 임진생(용띠) 신해월 신해일 병신시 (신시생)

: 임진년주, 신해월주, 신해일주, 병신시주

출처-궁통보감강해(窮通寶鑑講解), 이을로, 동학사, 2007.12.13

출처-조화원약평주(造化元鑰評注), 정지호, 삼한, 2003.07.16

 

 

◆ 책의 내용 요약 : 궁통보감

- <팔자심리추명학>에 소개된 당나라 태종 이세민의 사주이다.

 

- 일시의 병신(丙辛)이 합하여 수(水)가 된다. 비록 합(合)하여 화(化)하는 수(水)를 극하는 진(辰)토가 연지에 있지만, 신자진(申子辰) 수(水)국에 월령이 해(亥)수로 완전한 합화격(合化格)이다. 화(化)하는 수(水)는 해(亥)중 갑(甲)목을 생하는데, 이렇게 화(化)하는 기운의 역할이 아름다운 경우를 화신설수(化神洩秀)라고 한다. 

 

- 또한 합화(合化)하면서 연간 임(壬)수가 있어 온전히 금백수청(金白水淸)이 되고, 해(亥)중 갑(甲)목의 생을 받은 병(丙)화가 있어서 조후를 하여 완전한 성격(成格)이 된다. 

 

- 대운이 초반 임자(壬子), 계축(癸丑)으로 흘러 화(化)신이 왕성하여 아름답다. 갑인(甲寅), 을묘(乙卯)대운에 화신설수가 되어 좋았다. 당나나 태종 이세민의 사주로 20세 안팎에 아버지를 도와 당나라를 세우고, 29세 무렵 아버지에게 양위받아 즉위하였다. 

 

※ 해월신금(亥月辛金) : 궁통보감

- 주용신 : 壬  /  보조용신 : 丙

- 찬 기운이 있으며 양기(陽氣)가 있는 달에 있다. 임(壬)수 상관을 사용하여 금백수청(金白水淸)을 이루고, 병(丙)화 정관으로 조후한다.

 

 

◆ 책의 내용 요약 : 조화원약평주

- 이 사주는 청나라 태종의 명이다. 병임(丙壬)이 나란히 투출하여 금백수청(金白水淸)이 되었고, 태원(胎元)이 인(寅)목이니 병(丙)화를 인생(引生)하여 금수(金水)가 따뜻하다. 역시 나라를 세우는 제왕의 명이다. 화기격(化氣格)을 이루나, 갑(甲)목이 해(亥)궁에서 장생(長生)하여 목화(木火)의 기가 움직인다. 고서에서는 용신이 있으면 용신(用神)을 논하고, 용신이 없으면 격(格)을 논한다고 했다.

 

 

 

 


 

 

명조 : 002

◆ 신금일간(신금일주)

해월신금(亥月辛金) 신미일주 남자(건명, 남명)

: 갑자생(쥐띠) 을해월 신미일 무자시 (자시생)

: 갑자년주, 을해월주, 신미일주, 무자시주

출처-자평진전평주(子平眞詮評註), 심효첨, 서락오, 역자 박영창, 청학, 1997.02.20

 

 

◆ 책의 내용 요약

- 고전 명조로 나장원(羅狀元)의 사주이다.

 

-  상관의 기를 설(洩)하여 재를 생하는 상관생재(傷官生財)의 국이 되면 크게 빼어나게 된다. 

 

- 천간의 갑(甲)목이 해(亥)수에 통근하고 해미(亥未)가 회국하니 수(水)가 변하여 목(木)이 되었다. 상관이 변하여 재(財)가 되었으니 더욱 유정하다. 상관생재가 되었으나 겨울의 금(金)일주는 귀하지 못한데, 그 이유는 얼어붙은 물이 나무를 생하지 못하는 까닭이다. 그러나 수(水)가 목(木)으로 변했으니 어찌 장원이 되지 못하겠는가?

 

- 서락오

. 삼합(三合)은 장생과 제왕과  묘고가 모여 국(局)을 이루는 것이다. 자오묘유(子午卯酉)의 사정(四正)이 삼합의 중심이며, 사정이 없다면 국을 이루지 못한다. 

 

. 그러나 인술(寅戌)이 모였는데 천간에 정(丁)화가 투출하거나, 신진(申辰)이 모였는데 천간에 계(癸)수가 투출하거나, 사축(巳丑)이 모였는데 천간에 신(辛)금이 투출하거나, 해미(亥未)가 모였는데 천간에 을(乙)목이 투출하거나 하면, 역시 국을 이룬다. 무릇 정(丁)화는 곧 오(午)화이고, 계(癸)수는 자(子)수이며, 신(辛)금은 유(酉)금이고, 을(乙)목은 묘(卯)목인 까닭이다. 이러한 학설은 <낙록자삼명소식부(珞碌子三命消息賦)>를 석담영이 주해한 책에도 나온다. 

 

. 나장원의 사주는 해미(亥未)가 모이고 천간에 을(乙)목이 투출했으니 목(木)국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고, 따라서 상관이 변하여 재가 되었다고 볼 수 있으니 격국이 청하게 변했다. 그런데 목(木)을 자(子)수가 생하고 있으니 식상은 재성의 뿌리가 된다. 재가 용신인 사주는 일반적으로 식상(食傷)이 재(財)를 생함을 기뻐한다. 식상을 용신으로 쓰는 사주 역시 재가 있어서 식상의 기세를 유통시키는 것을 기뻐한다. 겨울의 금(金)일주가 귀하지 못한다고 하지만 이 사주는 미(未)중에 정(丁)화가 있고 , 해미(亥未) 회국하여 목(木)으로 변했으니 비록 추운 겨울에 생했지만 생기발랄하게 되었다. 그러니 어찌 귀하지 못하겠는가?

 

- 이 사주는 소양춘(小陽春)의 계절에 생하였고, 미(未)중에 정(丁)화가 있으니 한랭한 것을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해미(亥未)가 공합(拱合)하고 을(乙)목이 천간에 투출했으니 상관이 변하여 재가 되었다. 

 

- 년간과 시간에 2개의 자(子)수가 있으니 식신생재의 국을 이루었다. 애석하게도 일주가 너무 약하다. 대운에서 인수운과 비겁운으로 가니 경진(庚辰), 신(辛) 대운 15년간 가장 좋았다. 무인(戊寅), 기묘(己卯)대운 20년간은 비록 천간에 인수가 개두했으나 궁극적으로는 재왕신약이 되니 좋지 않았다.

 

- 금수상관(金水傷官)의 국이 되면 원래 화(火)가 있어서 따뜻하게 해야 좋은데, 원국에서 비록 관성은 보이지 않지만 대운이 동남(東南) 온난한 지방으로 향하니 원국의 결함을 보충하고 있다. 운이란 모름지기 원국과 배합해야 하는 것이다.

 

 

 

 


 

 

 

명조 : 003

◆ 신금일간(신금일주)

해월신금(亥月辛金) 신유일주 남자(건명, 남명)

: 병자생(쥐띠) 기해월 신유일 기해시 (해시생)

: 병자년주, 기해월주, 신유일주, 기해시주

출처-적천수천미(滴天髓闡微), 임철초, 역자 홍보환, 서이원, 2011.03.25

 

 

◆ 책의 내용 요약

- 고전 명조이다. 

 

- 위 명조는 속론하면 계절이 맹동이니 한금(寒金)이 화(火)를 기뻐하는 이른바 금수상관희견관(金水傷官喜見官)이라 할 것이다. 또한 일주는 좌하에 전록이 있으니 반드시 용신은 병(丙)화로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할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말하는 것은 수세(水勢)가 창광한 것이 일주의 원기를 설기시키는 병(病)인 것을 모르고 하는 말이다.

 

- 비단 관성인 병(丙)화를 용신으로 쓰지 못할 뿐 아니라 혹 병(丙)화를 용신으로 한다 하여도 병(丙)화가 지지에 뿌리가 없으므로 반드시 인수인 기(己)토가 용신이다. 기(己)토로서 창광한 수세를 저지하고 관성인 병(丙)화를 보호하여야 한다. 병화는 해(亥)궁에서 절지(絶地)이니 병(丙)화가 기(己)토를 생하고자 하나 병(丙)화가 먼저 왕한 수(水)에 극진되었는데 어찌 토(土)를 생할 수 있겠는가?

 

- 이르하므로 기(己)토도 도리어 수(水)에 의하여 손상을 입으니 진신(眞神)이 무정하고 가신(假神)도 허탈하다. 초운이 경자(庚子), 신축(辛丑)대운으로 비겁이 일주를 도우니 음덕으로 의식이 넉넉하였으나, 임(壬)대운에 이르러 친상을 당하고 인(寅)대운으로 바뀌어 동방(東方) 목(木)이 득지하니 허한 토(土)가 손상되어 조업을 파탕하고 부인과 자식이 죽어 의지할 곳이 없어 외지에 나간 후 마침은 모른다.

 

 

 


 

 

명조 : 004

◆ 신금일간(신금일주)

해월신금(亥月辛金) 신해일주 남자(건명, 남명)

: 계축생(소띠) 계해월 신해일 정유시 (유시생)

: 계축년주, 계해월주, 신해일주, 정유시주

출처-명리요강(命理要綱), 박재완, 역문관, 1974.07.01

 

 

◆ 책의 내용 요약

- 1913년생으로 시상일위귀격(時上一位貴格)의 사주이다.

 

- 신(辛)일주가 해(亥)월에 생하여 양(兩) 계(癸)수와 양(兩) 해(亥)수가 있으며 유축(酉丑)도 한습하여 음간이 수(水)로 종(從)이 될 듯하나 유축(酉丑)이 회국하여 일주를 도우며 시상에 일점 정(丁)화가 있어 귀격이다.

 

- 대설절이므로 해(亥)중 갑(甲)목이 용권(用權)하여 정(丁)화를 생하니 희신이다. 동방 목(木)운을 만나지 못하여 크게 귀하지 못하였고 초년 신유(辛酉), 경신(庚申)대운은 길운이 아니다. 

 

- 기(己)토대운부터 회사에서 종사하다가 미(未)토대운에 해미(亥未) 목(木)국으로 조화하여 상업 성공하고 무오(戊午), 정사(丁巳)대운에 중부(中富)가 되었다. 병(丙)대운까지 길하나 진(辰)토대운은 불길하다. 2명의 자녀가 모두 영귀(榮貴)하다.

 

 

 


 

 

명조 : 005

◆ 신금일간(신금일주)

해월신금(亥月辛金) 신해일주 남자(건명, 남명)

: 계해생(돼지띠) 계해월 신해일 무자시 (자시생)

: 계해년주, 계해월주, 신해일주, 무자시주

출처-종격탐구(從格探究), 청운, 여래, 2008.11.20

 

 

◆ 책의 내용 요약

- 1923년생 사주이다. 

 

- 상관격으로 초년 재산이 풍족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수재였다. 신유(辛酉), 경신(庚申)대운 삼성 장군으로 예편하였다. 이후 기미(己未)대운에 국회의원과 4개국의 대사를 역임하였고, 두뇌가 컴퓨터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명석하였다. 

 

- 무오(戊午)대운 관재와 구속까지 겹쳐서 고생이 많았으며, 1980년 경신(庚申)년에 미국으로 건너가서 투병생활을 하였고 정사(丁巳)대운도 건강이 좋지 않아 사(巳)대운 1987년 정묘(丁卯)년에 사망하였다.

 

- 위 명조는 식상이 중중하지만 천간에 무(戊)토가 계계(癸癸)를 제압하므로 부종(不從)이다. 무(戊)토 정인이 상관을 법제하는 용신이다. 그러나 무계합(戊癸合)되어 용신이 탁(濁)하였다.

 

- 신약하므로 신유(辛酉), 경신(庚申)대운에 길하였고 기미(己未)대운도 길하지만 무오(戊午)대운은 천간합이 되고 자오충(子午沖)이 되어 길함이 없다. 사(巳)대운에는 사해충(巳亥沖)하여 불리하고 정묘(丁卯)년에는 해묘(亥卯) 합목(合木)으로 목(木)국이 발생하여 정인 무(戊)토를 목극토(木剋土)하게 된다.

 

 

 

 

 

 

 

 

 

 

명조 : 006

◆ 신금일간(신금일주)

해월신금(亥月辛金) 신묘일주 여자(곤명, 여명)

: 무술생(개띠) 계해월 신묘일 기해시 (해시생)

: 무술년주, 계해월주, 신묘일주, 기해시주

출처-해석사주명리학(解釋 四柱命理學), 유경진, 역림관 2012.06.13

 

 

◆ 책의 내용 요약

- 1958년생 사주이다. 

 

- 위 명조는 신(辛)금일주가 해(亥)월 수(水)왕절에 태어나 3개의 수(水)가 설기하고 묘(卯)목의 재성이 있으니 신약한 금수상관격이다. 의지처인 토(土)가 왕수를 제거하고 약한 신(身)을 생하는 용신에 화(火)가 희신이고 목(木)이 사주의 병(病)이며 금(金)은 약신(藥神)이 된다.

 

- 경신(庚申)대운 1980년 경신(庚申)년에 약신이 되어 병신(病申)인 목(木)을 제거하니 용신인 토(土)가 생기를 얻고 일지 묘(卯)목과 묘신(卯申) 암합(暗合)하니 성혼하였다. 임술(壬戌)년과 계해(癸亥)년에 식상으로 인하여 딸과 아들을 두었다. 이후 을축(乙丑)년에 용신을 도우니 차남을 얻었다. 기(己)토대운은 용신을 도와서 다복한 가정이었다.

 

- 미(未)토대운은 해묘미(亥卯未) 목(木)으로 용신인 토(土)를 극하여 흉한데 1994년 갑술(甲戌)년에 용신의 근(根)인 술(戌)이 술미형(戌未刑)과 관성(官星=부군)인 화(火)가 술(戌)토에 입묘(入墓)하니 부군과 사별하고 말았다.

 

 

 


 

 

명조 : 007

◆ 신금일간(신금일주)

해월신금(亥月辛金) 신해일주 여자(곤명, 여명)

: 신해생(돼지띠) 기해월 신해일 계사시 (사시생)

: 신해년주, 기해월주, 신해일주, 계사시주

출처-실전사주(實戰四柱). 김서경, 시와 에세이, 2012.07.25

 

 

◆ 책의 내용 요약

- 1971년생 사주이다. 

 

- 위 사주는 신(辛)금일주가 초겨울 해(亥)월에 생하여 실시하고 일지와 년지의 해(亥)수가 있으며 시상에 계(癸)수 식신이 투출하여 식신상관(食神傷官)이 태왕하다. 또한 신금일주는 무근(無根)하여 설기가 심한데 월상 기(己)토 인수(印綬)도 무근하여 왕수(旺水)에 쓸려가 힘이 없다. 또한 년주의 신(辛)금 비견도 무근하여 일간을 도울 수 없다. 그러므로 토생금 금생수로 종아(從兒)하는 종아격(從兒格) 사주로 수(水)가 용신이 된다.

 

- 식상이 태왕하여 손재주와 기술이 좋아 의류 디자이너로 근무를 하였으며 35세 계(癸)수대운에 사업을 창업하여 경영하였고 수억금을 벌어 성공하게 된 사주이다. 다만 명식에 식상(食傷)이 태왕(太旺)하니 부궁(夫宮)이 부실하게 되어 결혼을 못하고 있다.

 

 

 


 

 

명조 : 008

◆ 신금일간(신금일주)

해월신금(亥月辛金) 신해일주 여자(곤명, 여명)

: 경자생(쥐띠) 정해월 신해일 무술시 (술시생)

: 경자년주, 정해월주, 신해일주, 무술시주

출처-실전사주(實戰四柱). 김서경, 시와 에세이, 2012.07.25

 

 

◆ 책의 내용 요약

- 1960년생 사주이다. 

 

- 위 사주는 초겨울 해(亥)월에 출생하고 년지 자(子)수와 일지 해(亥)수로 인하여 설기(洩氣)가 심하다. 강한 식상을 시지의 무술(戊戌) 토(土) 인수로 제(制)하고 일주를 생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시상의 무(戊)토 인수 용신에 금(金) 비견겁이 희신이 된다. 

 

- 위 사주의 직업은 고등학교 교사로 평범하게 지냈으나 임(壬)수 대운 정임합목(丁壬合木)하여 남편과 이혼하고 혼자 살게 되었다. 사주에 식상(食傷)이 태왕(太旺)하고 년간의 관살인 정(丁)화가 살지(殺地)에 앉아있으며 일시지에 관성의 묘(墓)지인 술(戌)토를 두고 있기에 부부궁이 부실하여졌다.

 

 

 


 

 

명조 : 009

◆ 신금일간(신금일주)

해월신금(亥月辛金) 신미일주 남자(건명, 남명)

: 무인생(양띠) 계해월 신미일 정유시 (유시생)

: 무인년주, 계해월주, 신미일주, 정유시주

출처-사주첩경(四柱捷徑), 이석영, 한국역학교육학원, 1994.03.31

 

 

◆ 책의 내용 요약

- 시상칠살(時上七殺) 재다신약(財多身弱) 기처악독(其妻惡毒) 하게된다.

 

- 인(寅)목과 해(亥)수가 모두 지살(地殺)되어 고향을 포기하고 떠난다. 붕조새 만리를 높이나니 해외에 출입이 있으리라. 지살(地殺) 인해(寅亥)에 모두 재(財)가 있어 국제연애 있어 보게 된다.

 

- 해(亥)월 미(未)일은 단교관살이 되어 신경통으로 욕을 본다. 신미(辛未)일주가 인해 재국(財局)되어 치질 임질 앓아 본다.

 

- 재국(財國)에 살(殺)이 뿌리를 박고 정(丁)화 칠살이 나타나 있다. 그 처가 악(惡)하여 무도하니 그 고민이 항상 끊임이 없다. 비록 아들 셋이라 하나 두 아들만이 종신하게 된다. 

 

- 재(財)와 살(殺)인 인미(寅未)가 합(合)하여 귀문관살(鬼門關殺)이 이루어진다. 처로 인하고 또 자식으로 인하여 신경쇠약 앓아 보게 된다. 오 크도다 또 신기하도다 오행 묘법이 이렇게도.

 

- 묘(卯)대운이와 유(酉)금을 충(沖)할 때면 용신(用神)이 충(沖)되어 파멸이 된다.

 

 

 

 


 

 

 

명조 : 010

◆ 신금일간(신금일주)

해월신금(亥月辛金) 신묘일주 남자(건명, 남명)

: 병인생(범띠) 기해월 신묘일 경인시 (인시생)

: 병인년주, 기해월주, 신묘일주, 경인시주

출처-계의신결(稽疑神訣), 최국봉, 태중출판사, 2015.11.25

출처-고금명인명감(古今名人命鑑), 저자 서락오, 역자 김기승, 다산글방,2019.08.09

 

 

◆ 책의 내용 요약 : 계의신결

-1866년생으로 중국의 혁명적 민주주의자인 손문(孫文)의 사주이다.

 

- 청나라 말에 삼민주의를 제창한 혁명가이다. 평민 출신으로 국민당의 영수가 되었으며 묘(卯)대운 신해(辛亥)년에 신해혁명으로 중화민국 총통이 되었다. 을사(乙巳)대운 을축(乙丑)년에 60세로 사망하였다.

 

 

 

◆ 책의 내용 요약 : 고금명인명감

-1866년생으로 중국의 혁명적 민주주의자인 손문(孫文)의 사주이다.

 

- 신(辛)금 일주가 해(亥)월 초겨울 태어났으니 양기는 오르고 음기는 내려간다. 병(丙)화를 얻었으니 월령 임(壬)수와 금(金)은 희고 깨끗하고 수(水)는 맑은 것이다. 그러나 임(壬)수가 암장되어 있고 병(丙)화만 투출하였으니 명성은 있으나 직위가 없다. 귀하기는 하겠으나 부자는 아니다.

 

- 지지에 인(寅)목과 해(亥)수와 묘(卯)목으로 전체적으로 목(木)기로 모였다. 목화토금(木火土金)이 서로 순환 상생하여 흐름이 먼 곳에서부터 끝없이 이어지고 있어서 최고로 귀한 것이다. 대체로 큰일을 하는 사람은 이러한 것이다. 격(格)을 이룬 중에 패(敗)하고 패(敗)한 중에 구응(救應)함이 있는 것이다. 

 

- 연과 시에 천을귀인이 있으니 모든 일이 흉(凶)함을 만나도 화해됨을 얻는다. 애석한 것은 시상에 임(壬)수나 계(癸)수가 투출하지 않아 끝없는 흐름이 일주에서 멈추고 말았다는 것이다. 이것은 세상에 스승이 될 만큼 뚜렷함을 입었으나 이루지 못하는 한이 되는 것이다. 

 

- 해(亥)월에 임(壬)수가 당권하고 병(丙)화와 신(辛)금이 합화(合化)하며 인수와 겁재는 통근이 없다. 지지 전체가 인묘해(寅卯亥) 목(木)국을 이루니 즉 수목(水木)의 기운이 왕한 것이 명백하다. 이름하기를 종기격(從氣格)이라 한다. 

 

- 대체로 일개의 평민 출신으로 백만 대중을 모아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어 십여 차례에 걸쳐 혁명이 실패를 거듭되어도 다시 또 다시 분발하니 만약 극도로 왕한 운이 아니었다면 한 번 일어나고 다시 일어날 수가 없었을 것이다. 

 

- 묘(卯)대운 신해(辛亥)년에 해(亥)수와 묘(卯)목이 합국하여 해외에서 귀국하여 총통에 선출되었다. 갑(甲)대운에 광동에서 정부를 열었으며, 진(辰)대운 임술(壬戌)년에는 조(燥)토가 습(濕)토인 진(辰)토를 충하여 왕한 세력을 거역하니 변하여 측근들이 날뛰었다. 

 

- 을사(乙巳)대운 을축(乙丑)년에 을경(乙庚)이 합금(合金)하고 사(巳)화와 축(丑)토가 암회(暗會) 금(金)국하니 대운과 세운이 모두 거역하므로 끈 뜻을 잃었다.

 

※ 손문(孫文) : 철학사전 발췌

중국의 혁명적 민주주의자. 자(字)는 일선(逸仙), 호(號)는 중산(中山). 홍콩에서 의학을 공부하였다. 반청 혁명을 목표로 하여 1894년 흥중회(興中會)를, 1905년 중국혁명동맹회(中國革命同盟會)를 설립했고 1911년 신해혁명(辛亥革命)에서 임시대통령에 추대되어 다음 해 중화민국의 성립과 동시에 대통령에 취임하였지만, 원세개(袁世凱)에게 부득이 양보하고 사임하였다.

그 후에 여러 번 망명생활을 하다 일본에서 지내기도 하였다. 1917년에는 광동 군정부를 만들어 대원수에 취임. 1918년 상해에서 중국 국민당을 만들어 1924년 북벌군을 일으켰으나 다음 해 북경에서 사망하였다.

그의 사상은 객관적으로는 부르주아적 민주주의자였지만 스스로는 사회주의자라 자칭했으며, 혁명적 민주주의, 자본주의의 길을 거치지 않는 사회개혁, 그리고 막연하지만, 토지개혁도 목표로 했다.

그의 '삼민주의'(三民主義)는 민족(民族)주의, 민권(民權)주의, 민생(民生)주의인데, 1905년에 그 기본구상이 이루어지고 1924년에 완성되었다.

1917년의 러시아 혁명의 영향을 받는 동시에, 1924년 소련, 중국공산당의 원조 아래 연소(聯蘇), 용공(容共), 노농원조(勞農援助)의 삼대 정책을 세워 제1차 국공합작(國共合作)을 실현하였다. 삼민주의도 최초의 구상에서 '신(新)삼민주의'에로의 경과를 거치고 있다. 철학적 입장은 유물론적이지만, 중국의 뿌리 박힌 유교사상 때문에 사회에 대하여서는 관념론의 영역을 벗어나지 못하였다.

 

 

출처-upmedia.mg/news

 

 


 

 

 

 

 

 

§. 위 명식의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시면 출처에 표시된 도서를 참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 고인이 되신 분들과 역업을 떠나신 분들 및 현재까지 활발하게 저술활동이나 감명 활동을 이어 가고 계신 수많은 명리학의 스승님 및 선배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후학들이 더욱 깊이 있고 진지하게 삶을 관찰하고 명리학에 다가갈 수 있게 귀중한 시간을 들여 소중한 책을 출간해주신 점 또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공인이 아닌 위치에 계시면서 개인 명조를 책 속에 출간할 수 있도록 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함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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