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목일주(갑목일간) : 사주 사월 갑목(巳月 甲木)(1) - 식신격(食神格)
- 여름생 삼하(三夏) 갑목 -
<책 속의 사주>
명조 : 001
◆ 갑목일간(갑목일주)
사월갑목(巳月甲木) 갑인일주 남자(건명, 남명)
: 기미생(양띠) 기사월 갑인일 병인시 (인시생)
: 기미년주, 기사월주, 갑인일주, 병인시주
출처-자평진전평주(子平眞詮評註), 심효첨, 서락오, 역자 박영창, 청학, 1997.02.20
◆ 책의 내용 요약
- 고전 명조로 황도독(黃都督)의 사주이다.
- 여름의 나무가 재를 쓰는 경우는 불은 뜨겁고 흙은 메말랐으니 무반(武班)에서 귀하게 된다.
- 여름의 나무가 재(財)를 쓰면 식신인 화(火)는 뜨겁고 재성 토(土)는 메말랐으니 필히 인수가 있어야 한다. 비록 인수 수(水)를 용신으로 삼지 않는다고 해도 조후에 필요하니 없어서는 안 된다.
- 위 사주는 다행히 갑인(甲寅)이 천간과 지지에서 강하고 하늘의 찌르는 기세를 이미 이루고 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보면 편고하여 중화의 도를 잃었다. 그러므로 무반에서 귀하게 된 것이다.
- 인수운과 비겁운이 좋다. 특히 을축(乙丑), 갑자(甲子), 계해(癸亥), 임(壬) 대운까지 35년간 가장 좋았다. 사주가 좋은 것도 있지만 운의 도움이 큰 사주이다.
명조 : 002
◆ 갑목일간(갑목일주)
사월갑목(巳月甲木) 갑자일주 남자(건명, 남명)
: 병오생(말띠) 계사월 갑자일 병인시 (인시생)
: 병오년주, 계사월주, 갑자일주, 병인시주
출처-자평진전평주(子平眞詮評註), 심효첨, 서락오, 역자 박영창, 청학, 1997.02.20
출처-사주첩경(四柱捷徑), 이석영, 한국역학교육학원, 1994.03.31
◆ 책의 내용 요약 : 자평진전평주
- 고전 명조로 전참정(錢參政)의 사주이다.
- 식신격에 인수가 기신이라고 하지만 여름의 화(火)는 너무 뜨거우니 인수가 투출해도 장애가 되지 않는다.
- 용신을 정하는 법은 억부가 보편적인 방법이다. 이른바 약자를 부축하고 강자를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억부 외에 기후를 조절하는 것 역시 중요한 용신 취용법 가운데 하나다.
- 여름의 목(木)은 화염토초(火焰土焦)하니 반드시 기후의 조화를 이루어야 하고, 이 때문에 조후하는 오행이 용신이 된다. 목화상관격이니 인수를 보면 좋은 것이다.
- 이 사주는 정인 계(癸)수가 득록하고 있으니 기상의 중화를 이루었다. 병신(丙申), 정유(丁酉) 대운이 길하다. 무술(戊戌) 재성 대운에는 인수를 파하니 흉하다.
- 참고로 금수식상격은 관살이 없으면 안되지만, 목화식상격(木火食傷格)은 인수가 없을지라도 신강하기만 하면 귀하게 될 수 있다.
◆ 책의 내용 요약 : 사주첩경
- 고전 명조로 귀록격(歸祿格) 사주이다.
- 이 격은 순서를 밟으면 귀록(歸祿) 용인격(用印格)이라 하는 것이다 그 중간의 수속을 떠나서 직접 상관용인격(傷官用印格)이라고 하여도 되는 사주이다.
- 금수(金水)대운에 대귀하게 된 사주이다.
명조 : 003
◆ 갑목일간(갑목일주)
사월갑목(巳月甲木) 갑인일주 남자(건명, 남명)
: 정묘생(토끼띠) 을사월 갑인일 을해시 (해시생)
: 정묘년주, 을사월주, 갑인일주, 을해시주
출처-궁통보감강해(窮通寶鑑講解), 이을로, 동학사, 2007.12.13
출처-궁통보감 현토 완역, 김정혜, 서소옥, 안명순, 이담북스, 2015.05.27
◆ 책의 내용 요약
- 고전 명조이다.
- 천간에 을(乙)목이 투출하여 양쪽에서 보좌하고, 지지에 인해(寅亥) 합(合)이 되므로 갑목일간이 왕성하다. 이를 정(丁)화 상관으로 설기하여 명부의 벼슬을 하였다.
※ 사월갑목(巳月甲木) : 궁통보감
四月甲木退氣(사월갑목퇴기) 丙火司權(병화사권) 先癸後丁(선계후정)
: 사월갑목은 인묘진월의 왕성했던 목기운이 물러가고 월령에서 병화가 세력을 얻는다. 먼저 계수 정인을 써서 조후를 하고, 갑목이 유력한 경우 정화 상관으로 보좌하여 목화통명을 이룬다.
庚金太多(경금태다) 甲反受病(갑반수병) 若得壬水(약득임수) 方配得中和(방배득중화) 此人性好淸高(차인성호청고) 假裝富貴(가장부귀) 卽蔭襲顯達(즉음습현달) 終日好作禍亂(종일호작화란) 善辨巧談(선변교담) 喜作詩文(희작시문) 此理最驗(차리최험)
: 사월갑목에 경금이 지나치게 강하면 목(木)의 기운이 약해지는 퇴기의 달에 있는 약한 갑목에게 경(庚)금의 기운이 오히려 병이 된다. 그러나 팔자에서 임(壬)수를 얻으면 중화가 된다. 이 경우 위인의 성격은 맑고 높지만, 사(巳)월의 지장간에 화토가 있어서 조토(燥土)가 금(金)을 생하는 힘이 떨어지므로 겉으로 보기에만 부귀하다. 또, 임(壬:편인) 인수는 부모 조상의 육친이므로 조상의 음덕으로 발전하지만 결국 실패한다. 말하기 좋아하고 글쓰기를 좋아한다.
如一庚二丙(여일경이병) 稍有富貴(초유부귀) 金多火多(금다수다) 又爲下格(우위하격)
: 사월갑목이 팔자에 경(庚)금 1개와 병(丙)화 2개가 있으면 약간의 부귀를 이룰 수 있지만, 금(金)이 많고 화(火)도 많으면 갑목에 대한 극설이 겹쳐져서 극설교집(剋洩交集)의 상황이 되므로 하격이다.
或癸丁與庚齊透天干(혹계정여경제투천간) 此命可言科甲(차명가언과갑) 卽風水淺薄(즉풍수천박) 亦有選拔之才(역유선발지재) 癸水不出(계수불출) 雖有庚金丁火(수유경금정화) 不過富中取貴(불과부중취귀) 異途官職而已(이도관직이이) 壬透可云一富(임투가운일부) 若全無點水(약전무점수) 又無庚金丁火(우무경금정화) 一派丙戊(일파병무) 此無用之人也(차무용지인야)
: 사월갑목에 계(癸)수와 정(丁)화와 경(庚)금이 모두 천간에 투출한 경우는 경금의 생조를 받는 계(癸)수가 자윤하고, 정화가 갑목의 수기(秀氣)를 나타내게 하여 벼슬을 하며, 풍수가 나쁘더라도 탁원한 재주가 있다. 정화와 경금은 투출하였으나 계(癸)수가 투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재물로 벼슬을 사거나 다른 방법으로 관직에 나아간다. 사월갑목에 임(壬)수가 투출하면 큰 부자이다. 만일 수(水)가 전혀 없는데 경금과 정화도 없고 한 무리의 병화와 무토만 있으면, 불기운은 강해지고 땅은 메마른 형세라 하천한 위인이다.
명조 : 004
◆ 갑목일간(갑목일주)
사월갑목(巳月甲木) 갑진일주 남자(건명, 남명)
: 정묘생(토끼띠) 을사월 갑진일 경오시 (오시생)
: 정묘년주, 을사월주, 갑진일주, 경오시주
출처-궁통보감 현토 완역, 김정혜, 서소옥, 안명순, 이담북스, 2015.05.27
출처-궁통보감강해(窮通寶鑑講解), 이을로, 동학사, 2007.12.13
◆ 책의 내용 요약
- 고전 명조이다.
- 庚丁兩透(경정량투) 進士(진사)
- 갑(甲)목이 수고(水庫)인 인성의 고장지 진(辰)토에 앉아 있어 약하지 않으며, 경(庚)금 칠살과 정(丁)화 상관이 투출하여 중화가 된 사주이다. 진사의 벼슬을 하였다.
명조 : 005
◆ 갑목일간(갑목일주)
사월갑목(巳月甲木) 갑술일주 남자(건명, 남명)
: 병오생(말띠) 계사월 갑술일 갑자시 (자시생)
: 병오년주, 계사월주, 갑술일주, 갑자시주
출처-궁통보감 현토 완역, 김정혜, 서소옥, 안명순, 이담북스, 2015.05.27
출처-궁통보감강해(窮通寶鑑講解), 이을로, 동학사, 2007.12.13
◆ 책의 내용 요약
- 고전 명조이다.
- 정인 계(癸)수가 투출하고 자(子)수와 술(戌)토 사이에 해(亥)수가 공협이 되었으며, 시간 갑(甲)목이 일간을 도와서 약하지 않다. 그러나 연간 병(丙)화가 월령을 얻고 지지에 사오(巳午)를 깔고 있어서 설기가 심한 것이 팔자의 병이다.
- 월간 계(癸)수가 병(丙)화를 제극하고 한편으로는 일과 시에 쌍으로 투출하여 있는 갑(甲)목을 생조하므로 용신으로 삼는다. 운이 용신을 돕는 금수(金水)운으로 흘러 대귀하였다.
명조 : 006
◆ 갑목일간(갑목일주)
사월갑목(巳月甲木) 갑진일주 남자(건명, 남명)
: 무자생(쥐띠) 정사월 갑진일 병인시 (인시생)
: 무자년주, 정사월주, 갑진일주, 병인시주
출처-연해자평정해(淵海子平精解), 심재열, 명문당, 2002.04.01
◆ 책의 내용 요약
- 고전 명조이다.
- 년상 자(子)수와 일지 진고(辰庫)는 합(合)하여 수국이 되고 시지에 인(寅)목은 건록이 된다. 또 인(寅)목과 진(辰)토 사이에는 묘(卯)목을 끼어가지고 있으니 인묘진이 완전히 있으므로 동방정기(東方精氣)를 탄 사주이다.
- 일주는 약하지 않으므로 능히 재관을 감당할만한 귀인이 된 것이다. 그러나 출생 조후가 화왕(火往)의 하절이요. 시상의 병(丙)화는 인(寅)목 장생지에 앉아 있고 사(巳)월에 건록되며 년상 정(丁)화는 사(巳)화 월에 제왕되니 병정화(丙丁火)는 더욱 심왕하다. 왕목은 성화(盛火)를 더욱 왕성하게 해주는 역할을 통하여 설약(洩弱)해 지는 것이다.
- 그러므로 본명은 자(子)수로 용신을 삼으며 경신(庚申), 신유(辛酉), 임술(壬戌)에 발신하여 계해(癸亥) 이후에 제상이 되었다. 일주가 약하지 않기에 관살인 금(金)운을 잘 보낼 수 있었던 것이다.
명조 : 007
◆ 갑목일간(갑목일주)
사월갑목(巳月甲木) 갑자일주 남자(건명, 남명)
: 신축생(소띠) 계사월 갑자일 병인시 (인시생)
: 신축년주, 계사월주, 갑자일주, 병인시주
출처-적천수천미(滴天髓闡微), 임철초, 역자 홍보환, 서이원, 2011.03.25
◆ 책의 내용 요약
- 고전 명조이다.
- 위 명조는 사(巳)화에서 원두(源頭)가 일어나 축(丑)토를 생하고 축토는 신(辛)금을 생하고 신금은 계(癸)수를 생하고 계수는 갑(甲)목을 생하고 갑목은 병(丙)화를 생하고 있다.
- 갑(甲)목은 록(祿)인 인(寅)목이 있고 계(癸)수는 록인 자(子)수가 있고 병(丙)화는 록인 사(巳)화가 있다. 관은 재성 위에 앉아 있고 재는 식상을 만나고 오행의 원신이 다 후(厚)하다. 사주가 통근하고 왕하며 좌우상하가 유정하다.
- 사람됨이 강유(剛柔)가 조화롭고 인덕을 갖추고 귀는 삼품에 이르렀으며 부가 백만이었다. 자식이 열셋에 수(壽)는 백세에 이르고 병이 없이 일생을 마치었다.
명조 : 008
◆ 갑목일간(갑목일주)
사월갑목(巳月甲木) 갑자일주 남자(건명, 남명)
: 을해생(돼지띠) 신사월 갑자일 경오시 (오시생)
: 을해년주, 신사월주, 갑자일주, 경오시주
출처-적천수천미(滴天髓闡微), 임철초, 역자 홍보환, 서이원, 2011.03.25
◆ 책의 내용 요약
- 고전 명조이다.
- 천간은 갑을(甲乙), 경신(庚辛)이고 지지는 사해(巳亥), 자오(子午)로 천간도 다 충(冲)이고 지지도 다 충(冲)이다. 원국이 화(火)가 왕하고 수(水)는 약하다. 인수는 관살의 생을 기뻐하지 않는 것은 아니나 경신(庚辛)이 사오(巳午)의 위에 앉아 있어 자고불가로 해자(亥子)를 돕지 못하니 해자(亥子)가 막막한 것을 모르고 하는 말이다. 바로 극설교가(剋洩交加)의 사주인 것이다.
- 운이 수지(水地)를 만나지 못하니 형모가 많았고 부인 셋과 아들 넷을 모두 잃었다. 정축(丁丑) 대운에 이르러 자(子)수를 합거하고 화(火)를 설하며 금(金)을 생하니 하나도 이룬 것 없이 사망하였다.
명조 : 009
◆ 갑목일간(갑목일주)
사월갑목(巳月甲木) 갑술일주 여자(곤명, 여명)
: 임진생(용띠) 을사월 갑술일 경오시 (오시생)
: 임진년주, 을사월주, 갑술일주, 경오시주
출처-명리강론(命理講論), 신수훈, 서지원, 2005.10.10
◆ 책의 내용 요약
- 1952년생 사주이다.
- 갑목일주 여명이 화(火) 상관이 치열하니 빈천할 수도 있었으나 임진(壬辰) 흑룡을 타고 있게 되어 절묘하게 부(富)와 귀(貴)를 다 누리게 된 사주이다.
※해수침목(海水沈木) : 명리강론
: 갑(甲)목이 임(壬)수를 만나면 해수침목이다. 갑(甲)목이 유약해도 임(壬)수에 담그면 더 단단해지고 오래 보존할 방법이 생긴다. 급해도 서두르지 말고 오래 준비하고 기다리면 반드시 뜻을 이루고 행복해지는 명운이다. 대기만성이다.
명조 : 010
◆ 갑목일간(갑목일주)
사월갑목(巳月甲木) 갑오일주 남자(건명, 남명)
: 병신생(원숭이띠) 계사월 갑오일 정묘시 (묘시생)
: 병신년주, 계사월주, 갑오일주, 정묘시주
출처-실전 사주비결 통변편, 김갑진, 보고사, 2017.03.06
◆ 책의 내용 요약
- 고전 명조이다.
- 위 사주는 처복이 많은 사주이다. 사주상 처와 재물은 재성(財星)으로 논하는데 간지에는 재성이 없다. 지장간의 재성은 신(申)중 무(戊)토와 사(巳)중 무(戊)토인데 사신(巳申) 형합(刑合)이 되어 수(水) 인성으로 바뀌니 사화와 신(申)금의 지장간 재성은 손상되었다.
- 일지 오(午)궁의 기(己)토를 재성으로 써야 하는데 일지는 본래 처궁이다. 일주 갑목과 갑기합(甲己合)으로 암합되어 토(土) 재성으로 바뀌니 처복이 많았고, 식상이 생재하니 재물복도 많은 명조이다.
- 이처럼 일주에서 천합지자(天合地者)되어 재성으로 바뀌니 처복과 재물복이 양전(兩全)했던 것이다.
※ 천합지자(天合地者) 일주
: 갑오(甲午)일주, 정해(丁亥)일주, 무자(戊子)일주, 기해(己亥)일주, 신사(辛巳)일주, 임오(壬午)일주, 계사(癸巳)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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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명식의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시면 출처에 표시된 도서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고인이 되신 분들과 역업을 떠나신 분들 및 현재까지 활발하게 저술활동이나 감명 활동을 이어 가고 계신 수많은 명리학의 스승님 및 선배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후학들이 더욱 깊이 있고 진지하게 삶을 관찰하고 명리학에 다가갈 수 있게 귀중한 시간을 들여 소중한 책을 출간해주신 점 또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공인이 아닌 위치에 계시면서 개인 명조를 책 속에 출간할 수 있도록 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함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