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목일주(갑목일간) : 사주 축월 갑목(丑月 甲木)(2) - 귀부인(貴夫人) 사주 포함
- 겨울생 삼동(三冬) 갑목 -
<책 속의 사주>
명조 : 011
◆ 갑목일간(갑목일주)
축월갑목(丑月甲木) 갑인일주 남자(건명, 남명)
: 갑인생(범띠) 정축월 갑인일 병인시 (인시생)
: 갑인년주, 정축월주, 갑인일주, 병인시주
출처-명리요강(命理要綱), 박재완, 역문관, 1974.07.01
◆ 책의 내용 요약
- 축월은 갑목이 비록 한약(寒弱)하나 취록으로 도리어 왕목이요. 병정(丙丁)이 조후 수기하니 청순한 격국에 목화토(木火土)가 아능생아(我能生兒)로 부국이다.
- 간여지동에 비겁이 많으므로 처궁이 중첩이나 월건정기(月建正氣) 재성에 천을귀인이 동임(同臨)하니 현숙한 내조가 있고 자녀도 왕흥하다.
- 사(巳)대운 이후로 자력성공하며 임오(壬午)대운 부터 20년간 발전중에 용도가 비록 많으나 미(未)토대운에는 왕토가 충발하여 상하동조하니 을유(乙酉)대운 이전까지 전성후공(專盛厚功)이요 그 후는 속구(續舊)하며 진전되며 심광체반(心廣體胖)으로 수역고령(壽亦高齡)이니 왕대 밭에 왕대가 난다.
명조 : 012
◆ 갑목일간(갑목일주)
축월갑목(丑月甲木) 갑술일주 여자(곤명, 여명)
: 병오생(말띠) 신축월 갑술일 기사시 (사시생)
: 병오년주, 신축월주, 갑술일주, 기사시주
출처-명리정종정해(命理正宗精解), 심재열, 명문당, 1987.06.01
◆ 책의 내용 요약
- 고전 명조이다.
- 경신(庚辛) 금(金)의 부성은 왕성하고 일주 목신은 고조(枯燥)하다. 어찌 서방 금(金)운으로 재행(再行)함이 가의(可宜)하겠는가? 고고(孤苦)하고 빈한하며 수명 또한 짧은 명조이다.
- 갑술(甲戌) 일주가 사주에 관살이 태중하니 관성이 곧 부성이므로 부성이 태왕한 것이다. 따라서 위와 같은 경우의 부성은 오히려 극신하는 살귀(殺鬼)로 봐야 한다. 대운이 서방(西方) 관살향하였으로 입동(入動)하여서는 불리(不利)한 것인 바 자식과 부군을 잃고 음천(淫賤)한 신분으로 생활하였으며 편관 신(申)대운에 칠살이 가중되므로 사망하였다.
- 세인이 위와 같은 명을 팔패(八敗)가 있어서 불미하다고만 하고 팔자가 본래 불미한 생극관계(生剋關係)에 있음은 살피지 않으니 이는 잘못이다.
명조 : 013
◆ 갑목일간(갑목일주)
축월갑목(丑月甲木) 갑오일주 남자(건명, 남명)
: 병오생(말띠) 정축월 갑오일 병인시 (인시생)
: 병오년주, 정축월주, 갑오일주, 병인시주
출처-적천수천미(滴天髓闡微), 임철초, 역자 홍보환, 서이원, 2011.03.25
◆ 책의 내용 요약
- 고전 명조이다.
- 갑목이 계동(季冬)에 생하니 화(火)가 허한데 다행스러운 것은 지지에 통근하여 불꽃이 있어 종아격(從我格)을 이루었다. 목(木)이 비록 진기이고 또 록(祿)과 비견이 일주를 도우나 소위 종아(從我)는 신강과 신약을 가리지 않는다.
- 이 사주는 습토(濕土)가 조(燥)를 만나니 땅은 윤택하고 하늘은 화평하여 생육이 어그러짐이 없다. 연달아 과거에 급제하고 벼슬이 시랑(侍郞)에 이르렀다.
명조 : 014
◆ 갑목일간(갑목일주)
축월갑목(丑月甲木) 갑인일주 남자(건명, 남명)
: 기묘생(토끼띠) 정축월 갑인일 병인시 (인시생)
: 기묘년주, 정축월주, 갑인일주, 병인시주
출처-내사주 내가 푼다, 임태근, 여시아문, 2003.07.05
◆ 책의 내용 요약
- (음)1939년생으로 화학회사의 임원 사주이다.
- 위 사주는 정재격(正財格)으로 이루어졌다. 겨울의 갑(甲)목으로 지지에 비견 겁재가 많아 일간이 강하다. 화(火)가 없다면 토(土)가 극되어 가정이 깨어지기 쉽다. 목화(木火)와 금수(金水)의 배합을 따져 보면 목화(木火)가 많고 금수(金水)는 약하다.
- 겨울의 새벽에 태어난 명으로 너무 추울 때이며 수(水)는 길성이 되기가 어렵다. 수(水)는 평운이며 목(木)은 흉신(凶神)이다.
- 용신은 토(土)이며, 화(火)는 길성이고, 나무를 억제하는 금(金)도 길성이다. 운이 화토(火土) 운으로 흐르면 식신이 정재를 도우므로 자기 사업을 할 수 있는 명이지만, 금수(金水) 운으로 흘러 화학회사의 중역으로 근무하였다.
명조 : 015
◆ 갑목일간(갑목일주)
축월갑목(丑月甲木) 갑진일주 남자(건명, 남명)
: 신유생(닭띠) 신축월 갑진일 기사시 (사시생)
: 신유년주, 신축월주, 갑진일주, 기사시주
출처-종격탐구(從格探究), 청운, 여래, 2008.11.20
◆ 책의 내용 요약
- (음)1981년생 사주이다.
- 초년 경자대운은 보통의 운이었다. 기해(己亥)대운 1996년부터 2005년까지 건강이 상당히 안 좋았다. 결정적으로 기해대운 2004년 갑신(甲申)년 큰 사고가 있었고, 2005년 을유(乙酉)년에 크게 다쳤다. 되는 일이 거의 없었다. 의사의 오진까지 있어 크게 고생하였다. 그래도 집안이 큰 부자는 아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은 없었다.
- 갑목은 진(辰)토와 축(丑)토에 통근하여 유력하고 신(辛)금의 극으로 갑기합(甲己合)이 깨질 우려도 있다. 일단 화토금(火土金) 삼기가 유력한 듯하나 사유축 삼합의 금(金)국이 발생하므로 사(巳)화는 금(金)이 되고 토금(土金) 이기(二氣)가 무리를 이루어 갑일간이 유근하여도 종살격이 될 듯하다.
- 그러나 축(丑)월이라면 축중의 계(癸)수가 유력하여 부종의 명조이고 정관격이다.
- 정관격이지만 갑기합하여 갑이 무근하여 기(己)를 극하지 못하면 간합으로 화토가 되겠지만 갑(甲)이 엄연히 유근하고 계(癸)수의 생기도 있는데 어찌 자존심이 없겠는가? 따라서 기(己)토를 따라갈 뜻이 없는 것이다.
명조 : 016
◆ 갑목일간(갑목일주)
축월갑목(丑月甲木) 갑인일주 여자(곤명, 여명)
: 갑자생(쥐띠) 정축월 갑인일 정묘시 (묘시생)
: 갑자년주, 정축월주, 갑인일주, 정묘시주
출처-사주첩경(四柱捷徑), 이석영, 한국역학교육학원, 1994.03.31
◆ 책의 내용 요약
- (음)1924년생 사주이다.
- 위 사주는 갑(甲)일주로 부성 정관 신(辛)금이 축(丑)토에 입묘(入墓)하고 있어 부성입묘(夫星入墓)가 분명하다. 경(庚)금 편관이 있다하나 자좌 오(午)화 살지(殺地)에 있어 그 편관도 역시 상(傷)하였으므로 상부(傷夫)하고 재가(再嫁)하였으나 또 다시 상부를 면치 못할 사주이다.
※ 부성입묘(夫星入墓) : 사주첩경(四柱捷徑)
- 부성입묘는 관성이 묘궁(墓宮)에 들어 있다는 뜻이다.
- 관성이 묘궁(墓宮)에 들어 있다는 뜻은 가령 갑을(甲乙)생이라면 그의 관성(부성)은 경신(庚辛) 금인데 그 관성의 묘궁은 축(丑)이 되는 것이므로 갑을(甲乙)일생이 주중에 신축(辛丑)이 있으면 그것을 부성입묘라 하는 것이다.
- 병정(丙丁)일생은 주중에 임진(壬辰), 무기(戊己)일생은 주중에 을미(乙未), 경신(庚辛)일생은 병술(丙戌), 임계(壬癸)
일생은 주중에 임진(壬辰) 또는 무술(戊戌)을 말하는 것으로 모두 부성입묘라 칭하는 것이다.
- 그리고 여기서 주의할 점은 금목수화토(金水木火土)의 음양을 구분치 않고 금(金)의 묘는 축(丑), 목(木)의 묘는 미(未), 수토(水土)의 묘는 진(辰), 화(火)의 묘는 술(戌)로서 일률적으로 사용한다는 점이다.
- 이와같이 부성입묘는 남편이 무덤으로 들어간다는 뜻이니 즉 상부(傷夫)하게 된다는 것이다.
- 고로 <집설>이라는 글에 말하기를 사주에 관살이 묘(墓)가 있으면 그의 남편이 이미 황천(黃泉)에 들어 갔다라고 하였다. 그리고 다시 이어서 말하기를 세운에 부성이 절지(絶地)에 행하면 정연(定然)코 원앙새 짝이 각각 길이 갈린다고 하였다. 그리고 또 <집주보>에서 말하기를 사주에 갑(甲)목이 신(辛)금으로써 부성을 삼는데 그 부성 신(辛)금의 묘는 축(丑)이므로 금귀지묘(金鬼之墓)는 축이 된다. 만약 거듭 축(丑)을 보면 반드시 부성은 이미 죽어서 황천에 들어갔다라고 하였다.
- 따라서 이 격(格)을 놓은 여명은 부부 해로 하기 어렵고 또 부군이 있다 하여도 그 부군이 출세하기 어려워 유폐적 생활을 하거나 또는 안목 있는 가정을 이루기가 매우 어려운 사주이다.
명조 : 017
◆ 갑목일간(갑목일주)
축월갑목(丑月甲木) 갑자일주 남자(건명, 남명)
: 무인생(범띠) 을축월 갑자일 기사시 (사시생)
: 무인년주, 을축월주, 갑자일주, 기사시주
출처-사주실록(四柱實祿), 류래웅, 태을, 2015.07.15
◆ 책의 내용 요약
- (음)1938년생으로 약사가 된 사주이다.
- 월지 사령이 기(己)토로 정재이니 재격이며, 사주의 병(病)은 목(木)이고 약은 금(金)이다. 기본 사주도 부자의 그릇이지만 대운도 역시 무진(戊辰)이후 토금화(土金火)라 약국을 운영하여 돈을 많이 모은 사주이다.
명조 : 018
◆ 갑목일간(갑목일주)
축월갑목(丑月甲木) 갑인일주 여자(곤명, 여명)
: 기축생(소띠) 정축월 갑인일 을축시 (축시생)
: 기축년주, 정축월주, 갑인일주, 을축시주
출처-실전사주(實戰四柱). 김서경, 시와 에세이, 2012.07.25
◆ 책의 내용 요약
- (음)1949년생 사주이다.
- 갑목일주가 동계(冬季) 축(丑)월에 출생하여 실시(失時: 일간이 자신의 계절인 달에 출생하지 않았다는 뜻)하고 축(丑)중 기(己)토가 년상에 투출하여 정재격이며 사주에 재가 많아 재다신약이 되었다. 재다신약은 많은 재성이 일주의 병(病)이 되므로 많은 재(財)를 제(制)하고 일주를 돕는 비견겁이 용신이 되며 수(水) 인성은 희신이 된다.
- 위 사주는 여명 사주에 축(丑)중 신(辛)금이 있어 관성입묘된 사주이다. 축토는 금(金)의 고장으로 여명의 사주에서 부성입묘(夫星入墓)를 놓은 사주는 배우자와 사별을 하거나 혹은 이혼을 많이 하게 된다. 위 명조 역시 배우자와 사별하고 음식업을 경영하였으나 대운이 남방(南方) 화운으로 좋은 운이 아니라 고생을 많이 하였다. 계(癸)수대운으로 바뀌어 인수운을 만나 돈을 많이 벌게 되어 잘 살게 된 사주이다.
명조 : 019
◆ 갑목일간(갑목일주)
축월갑목(丑月甲木) 갑신일주 여자(곤명, 여명)
: 갑오생(말띠) 정축월 갑신일 갑술시 (술시생)
: 갑오년주, 정축월주, 갑신일주, 갑술시주
출처-바꿔보면 보인다, 김용길, 산청, 2015.03.25
◆ 책의 내용 요약
- (음)1954년생 사주이다.
- 역마(驛馬) 대운인 신(申)대운 2006년 병술(丙戌)년에 감명을 한 사주이다. 30대 후반 남편과 헤어지고 자식과 살고 있었다.
- 젊은 시절 달리기를 참 잘했다고 이야기를 건냈다. 사주를 보자마자 한마디 한 것이다. 이는 세 개의 갑(甲)목이 정(丁)화에게로 달려가는 구조여서 그렇게 말한 것이다. 실제로 중학교 때에 육상선수를 했다고 이야기 하였다.
- 병술(丙戌)년에 하던 직종을 이동하는 운인데 헤어샵을 하는지 아니면 화장품을 취급하는지 질문을 하였다. 병(丙)년은 사주 원국의 년지 역마성 오(午)화가 발동되며 갑(甲)목일간에게는 병(丙)화는 식신으로 의욕이 넘치고 활동하려는 운이다. 그리고 세운의 지지 술(戌)토는 월지 축(丑)토와 형(刑)을 하고 있으므로 이와 같이 말한 것이다. 화장품 대리점과 함께 피부관리 마사지를 겸하고 있으며 확장을 하려고 문의를 왔었다.
명조 : 020
◆ 갑목일간(갑목일주)
축월갑목(丑月甲木) 갑오일주 여자(곤명, 여명)
: 계유생(닭띠) 을축월 갑오일 병인시 (인시생)
: 계유년주, 을축월주, 갑오일주, 병인시주
출처-명리강론(命理講論), 신수훈, 서지원, 2005.10.10
◆ 책의 내용 요약
- (음)1933년생 사주이다.
- 축월의 갑오일주로 유(酉)금 정관이 일기유력(一氣有力)하여 부영자귀(夫榮子貴)한 귀부인(貴夫人) 사주이다.
※ 귀부인 사주 : 명리강론
○ 관성이 일기로 수기한 자
: 관성은 남편이 되는데 정관은 정부(正夫)요 편관은 편부(偏夫)가 된다. 그러므로 여명은 모름지기 관살혼잡을 가장 두려워하는바 혼잡 되면 남편 궁이 불미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관성이 혼잡 다봉(多逢)하지 않고 관성일기(官星一氣)로 수기(秀氣)하고 착근하면 명주는 부귀영화를 누리게 된다.
○ 관성이 길신에 해당하는 자
: 관성이 길신에 해당한다는 것은 관성이 용신이나 희신, 약신, 통관신 등의 길신에 해당되는 것으로 부귀부인(富貴夫人)이 된다고 추리한다.
○ 정관이 도화(桃花)에 해당하는 자
: 정관도화(正官桃花)란 정부되는 정관에 도화가 임하고 격이 청수(淸秀)하면, 남편이 조달남아(早達男兒)로 일찍이 성공하여 국가사회에 크게 기여하는 것을 많이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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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명식의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시면 출처에 표시된 도서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고인이 되신 분들과 역업을 떠나신 분들 및 현재까지 활발하게 저술활동이나 감명 활동을 이어 가고 계신 수많은 명리학의 스승님 및 선배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후학들이 더욱 깊이 있고 진지하게 삶을 관찰하고 명리학에 다가갈 수 있게 귀중한 시간을 들여 소중한 책을 출간해주신 점 또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공인이 아닌 위치에 계시면서 개인 명조를 책 속에 출간할 수 있도록 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함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