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일주(임수일간) : 사주 묘월 임수(卯月 壬水)(2) - 상관격(傷官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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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사주

임수일주(임수일간) : 사주 묘월 임수(卯月 壬水)(2) - 상관격(傷官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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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일주(임수일간) : 사주 묘월 임수(卯月 壬水)(2) - 상관격(傷官格)

 

 

 

 

- 봄생 삼춘(三春) 임수 -
<책 속의 사주>

 

 

 

 

 

 

 

명조 : 006

◆ 임수일간(임수일주)

묘월임수(卯月壬水) 임자일주 남자(건명, 남명)

: 무오생(말띠) 을묘월 임자일 경자시 (자시생)

: 무오년주, 을묘월주, 임자일주, 경자시주

출처-조화원약평주(造化元鑰評注), 정지호, 삼한, 2003.07.16

출처-고금명인명감(古今名人命鑑), 저자 서락오, 역자 김기승, 다산글방, 2019.08.09

 

 

◆ 책의 내용 요약 : 조화원약평주(造化元鑰評注)

- 고전 명조이다.

 

- 위 사주는 수왕한데 경(庚)금이 투출하여 수목상관패인격(水木傷官佩印格)이 되었다. 자(子)수 두 개가 오(午)화를 충하고, 자묘(子卯)가 상형하고, 오묘(午卯)가 파되어 충격동탕(沖激動蕩)한다. 무(戊)토가 수(水)를 제지하여 복수(福壽)가 모두 있고, 수목(水木)이 청화하여 과갑에 이르렀다.

 

- 미(未)토 대운 무술(戊戌)년에 유신정병을 일으켰고, 유(酉)대운 무오(戊午)년에 복피의 화를 일으켰고, 임(壬)대운 정묘(丁卯)년에 사망했다.

 

 

 

◆ 책의 내용 요약 : 고금명인명감(古今名人命鑑)

- 1858년생으로 강유위의 명조이다.

 

- 태원은 병자(丙子)이며 임수 일주와 을(乙)목이 고루 왕하여 수목진상관격(水木眞傷官格)이다. 연간 칠살이 극제됨이 태과하다. 그러므로 벼슬길에서 누차 뜻을 얻지 못하고 정권을 장악하려 하나 여의치 않았다.

 

- 41세 무술(戊戌)년은 미(未)토운이라 상관이 묘고(墓庫)에 들어가니 몇 번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다행이 술미(戌未)가 형(刑)하여 열려있으니 면함을 얻어 먼저 흉하나 나중에 길하다.

 

- 경신(庚申), 신유(辛酉) 대운으로 20년이 금운이니 금극목(金剋木)하여 상관을 극거하여 칠살이 남으니 이름이 드날리고 재물도 많았다. 임술(壬戌) 대운에 사망하였다.

 

 

 

※ 강유위(康有篇) : 종교학대사전

- 중국, 청말의 학자, 정치가. 광동성 남해 출생으로, 문인으로부터 남해(南海)선생으로 불렸다. 처음에 동향인 주차기(朱次琦)를 따라서 송학을 주로 하는 한송겸채학(漢宋兼採學)을 공부하고, 후에 양명학이나 불교에 기울었으며, 또한 당시 한역된 서구의 서적을 통해서 서양근대의 정치ㆍ학술도 연구하였다.
 
무오대운(1883년~1892년)
기미대운(1893년~1902년)

- 1888년(무오대운 : 戊子년), 순천향시수험을 위해서 입경, 그때 황제에게 정치제도의 개혁을 요구하는 상서를 올려서 정계에 파문을 일으켰다. 2년 후, 광주에 만목초당을 열고, 서구의 학문도 도입한 새로운 교육내용에 의해서 인재 육성을 도모하고, 또한 금문경서(今文經書)만이 공자의 미언대의(微言大義)를 전한 것으로, 고문경서(古文經書)는 전한 말의 유흠의 위작이라고 논단한 『신학위경고』 14권(1891)을 출판해서 보수파의 탄압을 불러일으켰다. 이어서 공자를 창교자로 한 『공자개제고』 21권(1898)을 저술하였다.

- 이보다 앞선 1895년(기미대운 乙未년), 그는 회시수험을 위해서 입경하였으나, 일본에 패한 청조정부가 과혹한 강화조건을 수락하려는 것에 분격해서 1200명의 서명을 모아서 화의거부의 상서(공차상서(公車上書))를 올렸다. 이 이후 강학회(强學會) 등의 학회의 이름을 빌린 정치결사와 잡지출판에 의해서 정치개혁의 필요성을 고취시켰다.

 
- 1897년(기미대운 丁酉년), 제5상서를 올리고, 러시아, 일본의 예를 따라서 입헌군주제를 국시로 하도록 요구한 것이 광서제에게 인정받아서, 다음 해 6월, <확실히 국시를 정한다>라는 상유(上諭)에 의해서 <변법>이 개시되고, 그는 광서제의 참모가 되어서 <백일유신>의 개혁 계획을 계속 입안하였다. 그러나 개혁 방법이 너무나 급격하였기 때문에 서태후 등 보수파의 쿠데타로 겨우 3개월로 진압되고, 담사동, 강광인(강유위의 아우로 대동역서국을 설립) 등 6명은 체포ㆍ처형되었다(무술육군자). 강유위는 처음에 일본으로 망명하고, 이어서 세계 각지를 유력하였으며 입헌군주정체의 실현을 기대해서 보황회(保皇會)의 설립에 노력하였다.

- 그 사이 1902년(기미대운~경신대운 교운기 壬寅년), 오랫동안 구상해 온 『대동서』를 완성하였는데 국가, 사유제, 가족, 남녀차, 인종차 등을 폐기한 후에 완전히 자유 평등한 대동세계가 도래한다고 주장한 유토피아론이다. 신해혁명(1911) 후, 귀국하여 공교회(孔敎會)를 조직해서 공자사전의 운동을 하고, 또한 선통제복벽운동에도 가담하였는데, 모두 실패하고 1927년(임술대운 丁卯년) 청도에서 병사했다.

 

출처-중국역대인물 초상화

 

 

 

 

 


 

 

 

 

 

 

명조 : 007

◆ 임수일간(임수일주)

묘월임수(卯月壬水) 임술일주 남자(건명, 남명)

: 계유생(닭띠) 을묘월 임술일 을사시 (사시생)

: 계유년주, 을묘월주, 임술일주, 을사시주

출처-조화원약평주(造化元鑰評注), 정지호, 삼한, 2003.07.16

 

 

 

◆ 책의 내용 요약

- 고전 명조이다.

 

- 위 사주는 임수가 설(洩)되어 약하기 때문에 유(酉)금이 용신이다. 수목(水木)이 청하여 문학에 재능이 있고, 대운이 역행하여 아름다운 명이 되었다.

 

※ 묘월임수 : 조화원약평주(造化元鑰評注)

- 묘월 임수는 비견이 많으면 반드시 무(戊)토가 있어야한다. 고서에서는 토(土)가 흐르는 물을 막으면 복수(福壽)가 완전하다고 했다. 만일 무토가 없으면 수범목부(水泛木浮)가 되어 평생 고생이 많다. 이때 수(水)운으로 흐르면 아신이 상한다. 만일 갑을목(甲乙木)이 많은데 비견이 없으면 남에게 의지하여 살아간다. 이때 경신금(庚辛金)이 있으면 가난은 면할 수 있다.

 

- 묘월임수는 먼저 무(戊)토를 취하고 다음에 신(辛)금을 취하고, 다음에 경(庚)금을 취한다. 수(水)성한데 무토가 없으면 흉하고, 목(木)성한데 경금이 없으면 흉하고, 화(火)성한데 임수가 없으면 흉하다.

 

 

 

 

 

 


 

 

 

 

 

명조 : 008

◆ 임수일간(임수일주)

묘월임수(卯月壬水) 임술일주 여자(곤명, 여명)

: 을유생(토끼띠) 기묘월 임술일 계묘시 (묘시생)

: 을유년주, 기묘월주, 임술일주, 계묘시주

출처-내사주 내가 푼다, 임태근, 여시아문, 2003.07.05

 

 

 

◆ 책의 내용 요약

- 1975년생 사주이다.

 

- 봄의 기운이 무르익을 때라 들에는 새싹들이 무성할 시기이다. 들판의 흙을 뚫고 나오는 새싹의 힘으로 토(土)가 붕괴될 위험에 처하였다. 일간이 아주 약하니 일간을 도우는 금(金)이 필요하지만 사주에는 금(金)이 없다. 일간이 너무 약하여 내격의 사주로 해석하기도 어렵다. 그렇다고 목(木)으로 종(從)하는 외격으로 보기도 어려운 명이다.

 

- 외격과 내격을 구분하는 실제적인 이익은 결국 사주의 균형을 잡기 위한 용신을 찾는 것이다. 이 사주는 일간의 강약을 따지기 전에 먼저 나무뿌리가 엉킨 웅덩이를 그려보면 따뜻한 기운이 와서 무너지려는 흙을 말려주는 것이 가장 필요한 상황이다. 화(火)기로 토(土)와 목(木)의 극한 대립을 화해시키는 것이 우선 과제이다.

 

- 관성과 상관이 서로 극하고 있기 때문에 통관을 시키는 화(火)운이 가장 좋다. 목(木)이 화를 생하고 화(火)가 토(土)를 생하게 하면 전체의 사주가 균형이 잡혀 편해진다. 그래서 외격으로 분류한다.

 

- 신사(辛巳)대운 신사(辛巳)년에 금(金) 인성이 수(水)를 생하여 물을 맑게하고, 사(巳)화는 토를 생하여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여 교육직 공무원이 되었다.

 

- 상관이 강한 명은 원래 공직생활이 어려운데 화(火) 대운으로 흐르니 상관의 기운을 설기시켜 관(官)을 돕게 만들어 공직생활도 순조로울 것이다.

 

 

 

 

 

 


 

 

 

 

 

명조 : 009

◆ 임수일간(임수일주)

묘월임수(卯月壬水) 임신일주 남자(건명, 남명)

: 갑자생(쥐띠) 정묘월 임신일 을사시 (사시생)

: 갑자년주, 정묘월주, 임신일주, 을사시주

출처-명리정종정해(命理正宗精解), 심재열, 명문당, 1987.06.01

 

 

 

◆ 책의 내용 요약

- 고전 명조이다.

 

- 차명의 임수 일주가 월상 정(丁)화와 합목(合木)하고 목(木)왕 묘(卯)월에 생하여 화목격(化木格)이 되었다. 그러나 지지에 사신(巳申) 금(金)이 있으므로 화기격(化氣格)이 성격되지 못하였다. 따라서 수목상관격으로 보는데 사(巳)화와 신(申)금 중에 경(庚)금이 파목(破木)하므로 오(午)화 제(制) 금(金)운에 안길(安吉)하나 토금이 왕해지는 운에 병신(病神)인 금(金)이 생조되니 정체곤액(停滯困厄)하였고 유(酉)금 대운 중에 상관을 파충(破冲)하므로 사망하다. 임계(壬癸)대운은 그러나 안정하였을 것이다.

 

 

 

 

 


 

 

 

 

 

 

명조 : 010

◆ 임수일간(임수일주)

묘월임수(卯月壬水) 임인일주 여자(곤명, 여명)

: 무인생(범띠) 을묘월 임인일 임인시 (인시생)

: 무인년주, 을묘월주, 임인일주, 임인시주

출처-사주실록(四柱實祿), 류래웅, 태을, 2015.07.15

 

 

 

◆ 책의 내용 요약

- 1938년생으로 일본에서 출생한 해녀의 사주이다. 

 

- 2세경에 부모가 이혼을 하여 고생을 하였다. 20~25세까지 해녀 생활을 하였다. 남편이 3번 바뀌었다. 신해(辛亥) 대운 30세 중반 남편의 폭행으로 유산을 경험하고 1977년(丁巳년)에 부부싸움으로 크게 부상을 입었다.

 

- 식신(食神)과 상관(傷官)이 혼잡된 사주로 식식만 구성되거나 상관만 구성된 것보다 더 나쁘게 된 경우이다. 상관은 논리적, 비판적, 계산적이고 식신은 이와 달리 감성 풍부로 식상은 서로 오행은 같지만 정반대의 성정을 구성하므로 같이 있으면 변덕이 죽 끓듯 하여 일관된 삶을 살 수 없다. 주변 사람이 식상혼잡의 비위를 맞추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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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명식의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시면 출처에 표시된 도서를 참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 고인이 되신 분들과 역업을 떠나신 분들 및 현재까지 활발하게 저술활동이나 감명 활동을 이어 가고 계신 수많은 명리학의 스승님 및 선배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후학들이 더욱 깊이 있고 진지하게 삶을 관찰하고 명리학에 다가갈 수 있게 귀중한 시간을 들여 소중한 책을 출간해주신 점 또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공인이 아닌 위치에 계시면서 개인 명조를 책 속에 출간할 수 있도록 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함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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