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일주(임수일간) : 사주 해월 임수(亥月 壬水)(1) - 윤하격(潤下格)
- 겨울생 삼동(三冬) 임수 -
<책 속의 사주>
명조 : 011
◆ 임수일간(임수일주)
해월임수(亥月壬水) 임자일주 남자(건명, 남명)
: 계해생(돼지띠) 계해월 임자일 경자시 (자시생)
: 계해년주, 계해월주, 임자일주, 경자시주
출처-적천수천미(滴天髓闡微), 임철초, 역자 홍보환, 서이원, 2011.03.25
◆ 책의 내용 요약
- 고전 명조이다.
- 위 명조는 천간과 지지가 모두 수(水)인데 극설이 하나도 없으니 그 세(勢)가 충분하는 형상으로 막는 것은 불가하다.
- 초년 임술(壬戌) 대운은 지지가 왕한 토(土)로 일찍이 형상을 당하였다.
- 신유(辛酉), 경신(庚申) 대운은 간지가 다 금(金)으로, 이른바 월인천강은작랑(月印千江銀作浪)이요 문림오복금포화(門臨五福綿鋪花)이다.
- 기미(己未) 대운으로 바뀌어 처자를 다 상하고 가업도 파진되었다. 무오(戊午) 대운은 가난이 심하여 우울즐으로 사망하였다.
월인천강은작랑(月印千江銀作浪)
: 달이 천강을 비추니 은빛 물결이 아름답다. 산천경개가 아름다움을 일컫는데 그때의 형펀이 좋았음을 뜻한다. 세종대왕이 수양대군에게 명하여 지은 월인천강지곡은 부처님의 공덕을 찬양한 노래이다.문림오복금포화(門臨五福綿鋪花)
: 문 앞에 오복이 임하여 비단꽃이 피었다.
명조 : 012
◆ 임수일간(임수일주)
해월임수(亥月壬水) 임술일주 남자(건명, 남명)
: 무자생(쥐띠) 계해월 임술일 갑진시 (진시생)
: 무자년주, 계해월주, 임술일주, 갑진시주
출처-적천수천미(滴天髓闡微), 임철초, 역자 홍보환, 서이원, 2011.03.25
◆ 책의 내용 요약
- 고전 명조이다.
- 임수가 맹동(孟冬)에 생하였는데 기쁜 것은 금(金)이 없는 것이다. 식신이 홀로 투출하여 글공부는 적게나마 성취하였다.
- 인(寅)에 입반하고 열 자식을 두었는데 다 잘 길렀다.
- 처를 극하지 않는 것은 재(財)가 원국에 없어서 좋게 된 것이고 향시에 불리한 것은 지지에 인묘(寅卯)가 없어서이다. 이 명조에서 가령 술(戌)토가 인(寅)목이었다면 청운의 길을 걸었을 것이다.
명조 : 013
◆ 임수일간(임수일주)
해월임수(亥月壬水) 임자일주 남자(건명, 남명)
: 계미생(양띠) 계해월 임자일 무신시 (신시생)
: 계미년주, 계해월주, 임자일주, 무신시주
출처-적천수천미(滴天髓闡微), 임철초, 역자 홍보환, 서이원, 2011.03.25
◆ 책의 내용 요약
- 고전 명조이다.
- 임수가 강하므로 단지 그 세력에 순해야 하고 그 흐름을 역하는 것은 불가하다. 혐오스럽게도 미(未)토와 무(戊)토가 수성을 건드려 누수하므로 그 사람의 옳고 그름이 뒤바뀌어 일을 도모함에 단정하지 못했고 기탄없이 마음대로 처리하였다.
- 초년 임술(壬戌) 대운은 토왕하므로 부모를 모두 여의었다. 신유(辛酉), 경신(庚申) 대운은 토(土)를 설하여 수(水)를 생하므로 비록 사악한 행위를 하였지만 다행히 흉구는 면할 수 있었다.
- 하지만 기미(己未)대운에 이르러 토(土)를 도와 수(水)를 건드리므로 화재를 당해 한 가족 다섯 식구가 모두 불에 타 죽었다.
명조 : 014
◆ 임수일간(임수일주)
해월임수(亥月壬水) 임인일주 여자(곤명, 여명)
: 계축생(소띠) 계해월 임인일 신축시 (축시생)
: 계축년주, 계해월주, 임인일주, 신축시주
출처-명리요강(命理要綱), 박재완, 역문관, 1974.07.01
◆ 책의 내용 요약
- 1913년생 사주이다.
- 임일주가 수(水)가 왕할 때에 생하여 만국이 물이되어 윤하격(潤下格)이 당연하다. 그러나 양일간이므로 지지에 인해(寅亥) 합목을 보고 왕한 자가 설기함을 좋아하는 가운데 인(寅)중에 화(火)인 병(丙)화가 있어 보온된 목(木)이다. 고로 수목가상관격수(水木假傷官格)이 되니 한습함은 물론이요 시상 신(辛)금이 목(木)을 극함이 병(病)이다.
- 갑자(甲子), 을축(乙丑) 대운은 평길하다. 병인(丙寅), 정묘(丁卯) 대운에 한습한 수목(水木)이 온기를 만나며 특히 용신이 된 목이 왕운을 만나 상업으로 거부가 되었다.
- 사(巳)대 운은 년시지의 축(丑)토와 회합하여 금(金)국이 되어 시상의 신(辛)금을 도와 사해충, 인사형으로 사망하였다.
- 만약 사(巳)대운에 시상의 신(辛)금의 도적이 없었더라면 불길하기는 하나 극흉은 당하지 않았으리라.
명조 : 015
◆ 임수일간(임수일주)
해월임수(亥月壬水) 임자일주 남자(건명, 남명)
: 기사생(뱀띠) 을해월 임자일 을사시 (사시생)
: 기사년주, 을해월주, 임자일주, 을사시주
출처-조화원약평주(造化元鑰評注), 정지호, 삼한, 2003.07.16
◆ 책의 내용 요약
- 위 사주는 사(巳)화에 병(丙)화와 무(戊)토가 있으며 사(巳)중 경금이 해중 갑(甲)목을 제(制)한다. 남방(南方) 화(火)운에 재정총장(財政總長)이 되었다.
명조 : 016
◆ 임수일간(임수일주)
해월임수(亥月壬水) 임오일주 남자(건명, 남명)
: 신해생(돼지띠) 기해월 임오일 신해시 (해시생)
: 신해년주, 기해월주, 임오일주, 신사시주
출처-조화원약평주(造化元鑰評注), 정지호, 삼한, 2003.07.16
◆ 책의 내용 요약
- 위 사주는 오(午)중 정(丁)화로 정관 기(己)토를 생조하는데 정(丁)화 기(己)토가 모두 오(午)화에 록을 얻었다. 그러나 해월임수의 정기(丁己)는 병무(丙戊)를 취하는 것과는 다르다. 명성을 한 고을에 전했고, 80세 후반 무인(戊寅)년에 사망했다.
명조 : 017
◆ 임수일간(임수일주)
해월임수(亥月壬水) 임오일주 남자(건명, 남명)
: 임신생(원숭이띠) 신해월 임오일 임인시 (인시생)
: 임신년주, 신해월주, 임오일주, 임인시주
출처-명리강론(命理講論), 신수훈, 서지원, 2005.10.10
◆ 책의 내용 요약
- 위 사주는 정인 신(辛)금이 임(壬)수를 정화(淨化)하고 식신생재가 아름답다. 대학교수로 학장을 지낸 사주이다.
※ 평지등정(平地登頂) : 명리강론
- 임(壬)수가 신(辛)금을 만나면 평지등정(平地登頂)이다. 만인의 선망을 받고 평탄하게 정상에 오른다. 총체적 삶이 큰 허물이 없고 작은 시련은 오히려 축복이 된다. 호연지기로 정의를 세울 수 있는 명운이다.
명조 : 018
◆ 임수일간(임수일주)
해월임수(亥月壬水) 임진일주 여자(곤명, 여명)
: 신해생(돼지띠) 기해월 임오일 신해시 (해시생)
: 신해년주, 기해월주, 임오일주, 신사시주
출처-사주용신 및 통변론(四柱容神 通變論), 유경진, 역림관, 2011.03.18
◆ 책의 내용 요약
- 1957년생 사주이다.
- 위 사주는 해(亥)월에 생하였는데 신(辛)금과 유(酉)금이 생수하고 일시지에 진(辰)토가 있어 임기용배격이 될 듯 하지만 정(丁)화가 전실되어 정격(正格)으로 해석함이 타당하다. 즉 신왕용재격이다.
- 조후하는 정(丁)화가 용신에 갑(甲)목이 희신이며 해수가 병(病)이며 토(土)는 제습하는 약신이다.
- 초년 수(水)대운으로 흉함에도 재성이 년주에 있어 부가에서 생장하고 토가 길신이니 국문학을 전공하였다. 하지만 축토 대운에 유축(酉丑) 합금하여 수(水)를 생하니 흉한 가운데 축(丑)대운 신유(辛酉)년에 첫사랑 애인이 사망하였다.
- 갑(甲) 대운은 희신이 되어 길한 중에 을축(乙丑)년에 성혼하고 병인(丙寅)년에 득남하고 무진(戊辰)년에는 차남을 얻었다. 목(木)대운은 용신을 생하므로 길하다.
- 향후 병(丙)대운은 기신인 신(辛)금을 합거하지만 진토운은 왕수(旺水)가 입묘하고 관봉관운이 되어 흉하다. 이때 부군의 건강이 염려된다.
- 위 명조는 정유(丁酉)생으로 연주 기준의 공망이 진사(辰巳)공망이라 관성과 배우자궁인 일시지가 모두 공망이 된다. 또한 월지 해(亥)수가 고진과숙살에 해당이 되고 또한 여명의 괴강일주에 갑진(甲辰) 백호대살이 있어 부군이 염려되는 것이다.
- 병진(丙辰) 대운을 지나면 화토(火土) 운으로 용신과 약신을 도와 길하다.
명조 : 019
◆ 임수일간(임수일주)
해월임수(亥月壬水) 임자일주 남자(건명, 남명)
: 임자생(쥐띠) 신해월 임자일 신해시 (해시생)
: 임자년주, 신해월주, 임자일주, 신해시주
출처-종격탐구(從格探究), 청운, 여래, 2008.11.20
◆ 책의 내용 요약
- 1972년생 사주이다.
- 종왕격(從旺格) 사주로 갑인(甲寅)대운 을유(乙酉)년에 대덕단지 연구원이다.
- 위 명조는 해(亥)중 갑(甲)목이 암중에서 작용하여 월겁격으로 생각해 볼 수도 있으나 갑(甲)목은 신(辛)금의 극을 받고 양동기(陽同氣)도 없으므로 종(從)을 반대하지 못한다. 금수(金水)가 당(黨)을 이루고 진종왕격(眞從旺格)이 된다.
명조 : 020
◆ 임수일간(임수일주)
해월임수(亥月壬水) 임자일주 여자(곤명, 여명)
: 임자생(쥐띠) 신해월 임자일 신해시 (해시생)
: 임자년주, 신해월주, 임자일주, 신해시주
출처-종격탐구(從格探究), 청운, 여래, 2008.11.20
◆ 책의 내용 요약
- 1972년생으로 <명조:019>과 성별이 다른 동일 사주이다.
- 30대 중반인 정미(丁未) 대운 정해(丁亥)년이 시작되도록 단 한 번도 남자를 만나지 못하고 있었다. 위 사주는 종격으로 본다면 무신 대운 중인 갑신(甲申), 을유(乙酉) 발달하여야 하는데 젊은 나이인데 가벼운 중풍으로 인하여 병원까지 입원했다. 병든 몸으로 언니의 도움을 받아 어렵게 살았다.
- 위 사주의 월령은 갑목이다. 해중의 갑목이 작용한다 하여도 신금에게 극 당하여 무너지기 때문에 종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월지의 해중 갑목과 시지의 해중 갑목까지 있으니 부종한 경우도 생각해 봐야 한다. 종왕격이 아닐 수도 있다.
※ 개인
- 여명의 사주는 지지 대운이 신유(申酉) 서방 금(金)대운이지만 술(戌)토 대운부터 천간 무기(戊己)토가 개두된 운을 지나 미(未)토 대운까지 12운성으로 토(土)가 약한 때가 아니다. 기(己)토는 술(戌)토의 양(養)지부터 성장하여 미(未)토에서 강력해진다. 또한 무(戊)토는 미토에서 쇠하지만 술(戌)토까지 그 세력이 남아 있다. 종격이지만 대운이 남자보다 불리하다고 할 수 있다. <명조:019> 남자의 대운은 초년부터 천간으로 수목(水木)대운이 40년 이어지고 지지로도 수목(水木)운인 해자축 인묘진으로 순조롭다.
- 을유(乙酉) 세운은 정미(丁未)대운으로 진입하는 교운기인 접목운의 세운이다. 계절이 교차하는 교운기의 세운은 유년이 좋아도 다음 대운이 흉운이라면 흉(凶)을 열기 위한 사전 작업이 시작된다. 인(寅)목 대운과 축(丑)토 대운의 교차점이나 미(未)토 대운과 신(申)금 대운의 교차점은 교운기 중에서도 목화(木火)와 금수(金水)를 구별하는 지점이라 변화의 영향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 여명의 윤하격과 남명의 윤하격은 차이가 있다. 여명은 음(陰)을 잘 사용하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남명의 염상격과 여명의 염상격도 차이가 있다. 그리고 현대 사회에서는 여명의 염상격이 여명의 윤하격 보다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고 할 수 있다.
- 대운이 바뀐다는 것은 환경이 변한다는 의미도 내포되어 있다. 그렇지만 위 명조는 정미(丁未) 대운이 시작하기 직전인 신(申)금 대운에서는 조금은 긍정적인 면이 있었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2020/03/02 - 임수일주(임수일간) : 사주 해월 임수(亥月 壬水)(1) - 건록격
임수일주(임수일간) : 사주 해월 임수(亥月 壬水)(1) - 건록격
임수일주(임수일간) : 사주 해월 임수(亥月 壬水)(1) -건록격 - 겨울생 삼동(三冬) 임수 - <책 속의 사주> 명조 : 001 ◆ 임수일간(임수일주) 해월임수(亥月壬水) 임오일주 남자(건명, 남명) : 무진생(용띠) 계..
findwisdombaysix.tistory.com
2020/03/06 - 임수일주(임수일간) : 사주 해월 임수(亥月 壬水)(3) - 교통총장(交通總長)
임수일주(임수일간) : 사주 해월 임수(亥月 壬水)(3) - 교통총장(交通總長)
임수일주(임수일간) : 사주 해월 임수(亥月 壬水)(3) - 교통총장(交通總長) - 겨울생 삼동(三冬) 임수 - <책 속의 사주> 명조 : 021 ◆ 임수일간(임수일주) 해월임수(亥月壬水) 임술일주 남자(건명, 남명) : 신..
findwisdombaysix.tistory.com
§. 위 명식의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시면 출처에 표시된 도서를 참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 고인이 되신 분들과 역업을 떠나신 분들 및 현재까지 활발하게 저술활동이나 감명 활동을 이어 가고 계신 수많은 명리학의 스승님 및 선배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후학들이 더욱 깊이 있고 진지하게 삶을 관찰하고 명리학에 다가갈 수 있게 귀중한 시간을 들여 소중한 책을 출간해주신 점 또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공인이 아닌 위치에 계시면서 개인 명조를 책 속에 출간할 수 있도록 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함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