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금일주(경금일간) : 사주 사월 경금(巳月 庚金)(2) - 편관격(偏官格)
▼ 2020/01/31 - 경금일주(경금일간) : 사주 사월 경금(巳月 庚金)(1) - 월지 편관/암록/장생
- 여름생 삼하(三夏) 경금 -
<책 속의 사주>
명조 : 015
◆ 경금일간(경금일주)
사월경금(巳月庚金) 경인일주 남자(건명, 남명)
: 갑오생(말띠) 기사월 경인일 임오시 (오시생)
: 갑오년주, 기사월주, 경인일주, 임오시주
출처-실전사주(實戰四柱). 김서경, 시와 에세이, 2012.07.25
◆ 책의 내용 요약
- 1954년생 사주이다.
- 경금일주가 초여름 사(巳)월에 출생하여 실시(失時)하고 지지는 인오(寅午) 화국에 년상에 갑(甲)목이 투출하여 재와 살이 태왕하다. 그러나 년상에 시상 식신 임(壬)수가 있어 제살을 하려고 하나 임(壬)수는 무근이며 화국에 물이 말라 관살을 제할 수 없다.
- 좌좌 인(寅)목이 절(絶)궁이지만 다행히 오(午)중의 기(己)토 정인이 투출하여 살인상생으로 기(己)토 인수가 용신이 된다. 그러므로 토(土) 인성이 용신이고 금(金) 비견겁이 희신이 된다.
- 회사에서 근속하다 갑(甲)목대운에 퇴사하고 술(戌)토대운에 사업을 경영하여 큰 재물을 획득하였으나 을(乙)목 대운에 사업에 실패하고 상황이 힘들게 되었다.
명조 : 016
◆ 경금일간(경금일주)
사월경금(巳月庚金) 경인일주 남자(건명, 남명)
: 을사생(뱀띠) 신사월 경진일 정축시 (축시생)
: 을사년주, 신사월주, 경진일주, 을사시주
출처-실전사주(實戰四柱). 김서경, 시와 에세이, 2012.07.25
◆ 책의 내용 요약
- 1965년생 사주이다.
- 경금일주가 초여름 사(巳)월에 출생하여 실시(失時)하고 지지는 정(丁)화가 시상에 투출하고 사(巳)화가 2개가 화국을 이루어 일주가 신약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토(土)인수가 용신이며 금(金) 비견겁이 희신이다.
- IT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축토대운에 팀장으로 승진하고 회사에서 승승장구 하였다.
- 편관 병(丙)화 대운부터 운이 불리하여 퇴사를 하게 되었고 이후에 사업을 경영하였으나 월상 신(辛)금이 병신합으로 합거되어 재산을 탕진하였다.
- 위 명조는 자식 한명을 잃었는데 자식을 잃게 된 것은 시상의 정관 정(丁)화는 경금의 자손인데 시지의 축(丑)토에 입묘되어 있고 정축(丁丑)이 백호대살이므로 그러하다. 남녀 사주 모두 자식궁인 시간에 백호대살(白虎大殺)이 있으면 자손이 있는 사주는 자손액을 항시 조심해야 한다.
명조 : 017
◆ 경금일간(경금일주)
사월경금(巳月庚金) 경신일주 남자(건명, 남명)
: 기묘생(토띠) 신사월 경신일 신사시 (사시생)
: 기묘년주, 신사월주, 경신일주, 신사시주
출처-고금명인명감(古今名人命鑑), 저자 서락오, 역자 김기승, 다산글방, 2019.08.09
출처-사주첩경(四柱捷徑), 이석영, 한국역학교육학원, 1994.03.31
◆ 책의 내용 요약 : 고금명인명감(古今名人命鑑)
- 1879년생으로 중국 근대 시기의 정치인이자 국민당 원로였던 이근원(李根源)의 명조이다.
- 경신(庚申)일주는 일주가 전록격이며 사(巳)월에 태어나 칠살과 인성이 때를 얻었다. 월과 시의 사(巳)화가 서로 통하고 양인(羊刃) 신(辛)금은 투출하고 편관 병(丙)화는 암장되어 있다. 칠살(七殺)과 양인이 서로 합하여 중심이 되었다. 마땅히 무관으로 벼슬이 드러난다.
- 사화와 신(申)금은 서로 형합(刑合)하면서 칠살의 기운이 없어진 듯하나 정묘(丁卯), 병인(丙寅), 을(乙)목 대운 25년간 목화(木火)의 왕한 곳에서 칠살 병(丙)화를 도와 일으키며 양인을 합하니 귀(貴)하다.
- 축(丑)토 대훈 이후에는 기운이 북(北)방으로 향하고 갑(甲)목은 기(己)토와 갑기합(甲己合)을 하여 변화가 되니 물러날 때를 알아야 한다.
※ 한국인문고전연구소 발췌 : 이근원 (1879년~1965년)
. 운남(雲南) 등충(騰沖) 사람으로 자는 인천(印泉), 양계(養溪), 설생(雪生)이고, 호는 곡석(曲石)이며, 서명은 고려공산(高黎貢山)이다. 근대 시기의 정치인이자 국민당(國民黨) 원로이다.
. 1904년 정묘(丁卯)대운 갑진(甲辰)년 : 1904년에 일본으로 유학 가서 육군사관학교(陸軍士官學校) 제 6기 보병과(步兵科)에 입학했다.
. 1905년에 동맹회(同盟會)에 가입하고, 귀국 후에 운남강무당(雲南講武堂) 감독(監督) 겸 보병과 교관, 총판(總辦)을 지냈다. 신해 무창(武昌)봉기 후에 채악(蔡鍔) 등과 더불어 신군(新軍, 청일전쟁 후 중국에 조직된 군대로 근대적 장비와 편제를 가졌다)과 호응했고, 대한군정부(大漢軍政府) 군정총장(軍政總長) 겸 참의원(參議院) 원장, 운남 육군 제2사단장 등을 지냈다.
. 항일전쟁(抗日戰爭) 때에는 적극적으로 항일운동을 벌여 장중인(張仲仁) 등과 더불어 노자군(老子軍)을 조직했다. 그 후에 운귀감찰사(雲貴監察使), 전국정협위원(全國政協委員) 등을 역임했다.
※ 위키백과
- 병인(丙寅)대운 계축(癸丑)년(1913년)
: 1913년 제2혁명에서는 혁명파로서 활동한다. 7월에 원세개(袁世凱)의 정적인 잠춘훤(岑春煊)를 옹립하여 광동에 원세개 타도를 위한 대원수 부를 세웠다. 그러나 광동군 내부의 반란에 의해 무산 되었다.
: 1913년 9월, 이근원은 일본에 망명하고 와세다대학에서 정치 경제를 배웠다. 이듬해 8월에는 원세개 타도를위한 단체 인 欧事(구사)연구회를 도쿄에서 설립했다.
- 병인(丙寅)대운 을묘(乙卯)년~병진(丙辰)년(1915년~1916년)
: 1915년 12월에 호국 전쟁(제3혁명)이 발생하면서 다음 해인 1916년(丙辰년) 4월에 잠춘훤(岑春煊)에 함께하기 위해 귀국한다. 5월 호국군이 조경에 도시사령부를 설립하면 잠춘훤(岑春煊)이 도시지령, 량치차오(梁啓超)가 도시참모, 이근원이 부도시참모가 되었다.
- 을축(乙丑)대운 경신(庚申)년
: 1920년에 손문 등으로 부터 정치적/군사적 반격을 받아 행정 학회가 해산에 몰린다. 또한 손문를 지지하는 광동군의 진형명(陳炯明)의 군사행동을 통해 잠춘훤(岑春煊), 이근원(李根源) 등은 실각에 몰렸다.
- 을축(乙丑)대운 임술(壬戌)년~계해(癸亥)년
: 1922년 9월에 항공 경찰서 督弁(독변)에 임명되었다. 11월에는 장소증(張紹曾) 내각에서 농상 총장에 취임했다. 또한, 다음 해 6월에 고릉위(高凌霨) 내각으로의 전환을 위해 며칠 동안 대리 국무총리가 되었다.
- 신유(辛酉)대운 을사(乙巳)년
: 1965년 7월 6일 베이징에서 향년 87세(만 86세)으로 사망하였다.
◆ 책의 내용 요약 : 사주첩경(四柱捷徑)
- 위 사주는 경신(庚申)일생으로 전록격으로써 사(巳)월에 출생했다. 기(己)토가 투출하여 살인살생(殺印相生) 하였고, 또 시간에 사(巳)화와 월지에 사(巳)화 살(殺)의 기식(氣息:기는 월을 의미하고 식은 일시의 호흡을 의미한다.)이 상통하여 있다. 기식상통(氣息相通)이다.
-시지에 병(丙)화는 시상에 신(辛)금이 투출하여 양인이 되어 살인살정(殺刃相停)되어 권(權)이 있게 된다. 그리하여 정묘, 병인, 을목 대운의 25년간 목화(木火) 운으로 생(生) 인수하여 무직(武職)으로 귀하게 되었다.
- 갑(甲)대운이 들어오면서 갑기합(甲己合) 토(土)로 기(己)토가 합거되어 그만 능력이 없어지게 되었다.
※ 기식상통(氣息相通) : 사주첩경(四柱捷徑) 발췌 내용
기식상통이란 사주에 서로 위치(位置)는 달리 있어도 일주(日主)를 위하는 마음에는 호흡(呼吸)이 잘 맞아 통한다는 뜻이다.
일주를 위(爲)하여서라 함은 그 일주가 주체(主體)가 되는 것이므로 일주를 중심(中心)으로 노력하려 주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위치(位置)는 생년에서 또는 생월에서 또는 생시에서, 각각 아무데서나 있을 수 있는 일인데 그것이 아무리 위하고 싶어도 그것이 잘 상통(相通)해야만 공(功)을 이룰 수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또 위(爲)하는 종류는
(1)직접 내 몸을 생조(生助)하던지 아니면 비견⋅겁으로써 나를 방신(幇身. 돕는다)하는 따위의 직접적으로 상통하는 것과, 또는 (2)식신⋅상관으로 하여금 살(殺)을 제거(制去)하는 間接的 전률적(戰慄的)인 방법(方法)에 의한 것도 있고, 또는
(3)살인상생(殺印相生)이나 살인상정(殺刃相停)같이 간접적(間接的) 평화적(平和的)으로 나를 위(爲)하여 해결하는 방법(方法)도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곳에서 말하는 기식(氣息)이 상통(相通)이란 흉살(凶殺)로 기식이 불통되었다가도 사주에 그 귀기와 잘 상통하여 호흡(呼吸)을 제대로 하게 되는 상을 말하는 것으로써 주로 살인상생이나 살인상정이 순조롭게 이뤄져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 틀림없는 일이다.
그런데 귀기불통과 유정견합과 기식상통이 각각 어떻게 다른 것인가 하면 귀기불통이란 간접적 직접적으로 나에게 그 귀기가 통하지 못하는 것을 말함이요, 유정견합이란 그 귀기(희신)가 불통되었을 때에 그 귀기를 통하는 하나의 수단인 것이며, 이 기식상통이란 일주와 타주와의 관계 또는 타주와 타주와의 관계가 서로 통하여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가령 사주에 재살(財殺) 또는 식신/상관이 왕(旺)하여 있을 때에 신축(辛丑) 일주가 월지에 丑이 있다고 하면 월일 丑이 서로 통하여 옴으로 월⋅일이 기식상통이라는 것이며 그 축(丑)이 월시에 있어도 월시 축인(丑印) 기식상통하여 생아(生兒)한다고 하는 예이다.
그리고 이것은 꼭 나를 생 하는 것뿐만 이 아니라 또 극하는 것도 말하는 것이니, 가령 午월 午시에 申일 생 이라 하면 월시가 기식이 상통하여 극지(剋之)한다고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 나타나는 현상은 대체로 이상과 같이 상생⋅상극으로 살이 기식상통(忌息相通)하여 살인상생 또는 살인상정으로 흉화위길(凶化爲吉) 해지던지 아니면 그와 반대로 인수길신(印綏吉神)이 기식상통하여 다른 흉신과 합거(合去)하므로 길화위흉하는 네 가지 방식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광의적으로 해석하면 위에서 말한 네 가지 방식이 모두 기식상통에 해당되는 것이지만 전에 말한바와 같이 그중 셋째번에 해당하는 살이 기식이 상통하여 살인상생(殺印相生)이 되던지 아니면 그 살이 기식이 상통하여 실인상정(殺刃相停)이 되는 경우를 말하는 것이다.
단왈-기식상통(氣息相通)에 갱찰길흉(更察吉凶)하라 화살(化殺).정살(停殺)이면 왈부(曰富) 왈귀(曰貴)라.
명조 : 018
◆ 경금일간(경금일주)
사월경금(巳月庚金) 경진일주 남자(건명, 남명)
: 갑술생(개띠) 기사월 경진일 무인시 (인시생)
: 갑술년주, 기사월주, 경진일주, 무인시주
출처-명리강론(命理講論), 신수훈, 서지원, 2005.10.10
◆ 책의 내용 요약
- 1934년생 사주이다.
- 경금이 갑(甲)목을 만나면 취재득명(取財得名)이다. 경금이 갑(甲)목을 쪼개니 정(丁)화가 살아나므로 취재득명하는 것이다. 재물을 모으고 명예를 구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타인의 인정과 존경을 받는 리더격의 명운이다. 원칙은 정관 정(丁)화이다.
- 위 명조는 토다매금(土多埋金)으로 볼 수 있지만 취재득명(取財得名)한 사주이다.
- 신(申)대운에 득자하고 본처를 잃었다. 하지만 해(亥)생의 부인을 다시 맞이하여 득명(得名)하게 되었다.
※ 개인
- 일지인 배우자궁이 진술(辰戌) 라망충과 일시에 인사형이 있다. 신(申)대운에 인사신 삼형(三刑)이 완성되며 재성인 인(寅)목이 손상된다.
- 해(亥)생 부인은 갑(甲)목을 장생(長生)시키고 소토하며, 경금의 귀인성인 식신과 식신제살(食神制殺)을 겸(兼)하는 것이다.
명조 : 019
◆ 경금일간(경금일주)
사월경금(巳月庚金) 경오일주 남자(건명, 남명)
: 을미생(양띠) 기사월 경오일 경진시 (진시생)
: 을미년주, 기사월주, 경오일주, 경진시주
출처-명리강론(命理講論), 신수훈, 서지원, 2005.10.10
◆ 책의 내용 요약
- 1955년생 사주이다.
- 경신(庚辛)일에 출생한 사주가 지지에 목화(木火)국에 재관국이 되면 목화(木火)는 신기술에 해당되며 재관(財官)은 재물과 직업이므로 신기술에 종사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다. 혹은 치과의사가 되는 경우도 많다.
- 경오일주가 지지에 사오미(巳午未) 화(火) 관국을 놓아 온라인 방송국에 근무를 한다. 배우자는 생식(生食)과 관련된 사업을 경영한다.
명조 : 020
◆ 경금일간(경금일주)
사월경금(巳月庚金) 경신일주 여자(곤명, 여명)
: 기사생(뱀띠) 기사월 경신일 병술시 (술시생)
: 기사년주, 기사월주, 경신일주, 병술시주
출처-명리강론(命理講論), 신수훈, 서지원, 2005.10.10
◆ 책의 내용 요약
- 1929년생 사주이다.
- 인수다봉(多逢印綬) 사주 혹은 인성이 좌우에서 합신하는 사주는 모외유모(母外有母)가 가능하다.
- 인성은 생아자 모친이 되는데 좌우에서 합신하게 되면 이 어머니와 저 어머니가 나와 합하는 상이라 다른 모친을 인연해 본다는 해석이 된다. 특히 일지 인수를 놓고 타주 인성이 합신하면 모외유모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 인수다봉은 모친이 많아 여러 모친을 모셔 본다는 것이다. 전모(前母), 서모(庶母), 계모(計謀), 유모, 양모 등이다.
- 위 명조는 인수다봉(多逢印綬)에 인수가 좌우 합신하여 세 어머니를 모셔본 사주이다.
※ 개인
- 정인은 친모이다. 기(己)토 정인이 좌한 자리에 사(巳)화가 있고 사(巳)화가 일지 신(申)금과 사신합을 한다. 또한 시지의 편인 술(戌)토는 술(戌)중 정(丁)화와 신(申)중 임(壬)수가 정임합으로 암합을 한다.
§. 위 명식의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시면 출처에 표시된 도서를 참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 고인이 되신 분들과 역업을 떠나신 분들 및 현재까지 활발하게 저술활동이나 감명 활동을 이어 가고 계신 수많은 명리학의 스승님 및 선배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후학들이 더욱 깊이 있고 진지하게 삶을 관찰하고 명리학에 다가갈 수 있게 귀중한 시간을 들여 소중한 책을 출간해주신 점 또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공인이 아닌 위치에 계시면서 개인 명조를 책 속에 출간할 수 있도록 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함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