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금일주(신금일간) : 사주 진월 신금(辰月 辛金)(1) - 잡기격(雜氣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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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사주

신금일주(신금일간) : 사주 진월 신금(辰月 辛金)(1) - 잡기격(雜氣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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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금일주(신금일간) : 사주 진월 신금(辰月 辛金)(1) - 잡기격(雜氣格)

 

 

 

 

- 봄생 삼춘(三春) 신금 -
<책 속의 사주>

 

 

 

 

 

 

명조 : 001

◆ 신금일간(신금일주)

인월신금(寅月辛金) 신해일주 남자(건명, 남명)

: 계축생(소띠) 병진월 신해일 무자시 (자시생)

: 계축년주, 병진월주, 신해일주, 무자시주

출처-고금명인명감(古今名人命鑑), 저자 서락오, 역자 김기승, 다산글방,2019.08.09

출처-조화원약평주(造化元鑰評注), 정지호, 삼한, 2003.07.16

 

 

◆ 책의 내용 요약 : 고금명인명감

- 고전 명조로 낙병장(駱秉章)의 사주이다.

 

- 신금일주가 진(辰)월에 태어나니 휴수(休囚)되었음이 이미 극에 달했다. 진(辰)토는 습토(濕土)로서 수(水)를 저축하고 해자축(亥子丑)은 북방이며 계(癸)수 원신이 투출하여 가까이서 병(丙)화를 극하고 있다. 즉 병(丙)화는 필히 신(辛)금과 합하여 수(水)로 화(化)하였다. 용(龍)을 만났으니 이로써 변화한 것이다.

 

- 화신(化神)을 비록 실령되었으나 해자(亥子) 수(水)의 고향에서 기운이 모여 있고 왕함을 만나고 지지를 얻었다. (그러므로 수(水)로 변화되었음이) 진실된다는 데 이견이 없다. 금수(金水)의 기운이 함께 하여 토(土)와 금(金)과 수(水)가 서로 상생하고 있다. 무(戊)토가 투출하였어도 파격이 된 것은 아니다. 전환하여 서로 이루려는 의지가 있다.

 

- 묘한 것은 대운이 북(北)방 금수(金水)의 고향으로 일직선으로 흐르니 화신(化神)이 왕지를 얻어 마땅히 사람을 알아보고 맡은 임무를 아름답게 하니 큰 출세를 향유하며 덕성은 무겁고 융성함을 우러러본다. 공훈의 이름이 천고에 미치어 시호가 문충공이었다.

 

 

 

◆ 책의 내용 요약 : 조화원약평주

- 이 사주는 병(丙)화가 출간했는데 계(癸)수가 병(丙)화를 파(破)한다. 따라서 합(合)을 풀어주어야 길하고, 계(癸)수가 지지의 해자축(亥子丑)에 앉아 유력하다. 해(亥)중 갑(甲)목이 무(戊)토를 파(破)하는 것은 화신(化神)이 아니므로 무(戊)토가 격(格)을 파하는 것이 아니다. 

 

- 북(北)방운으로 흘러 사천 총독으로 명신(名臣)이었다.

 

※ 진월신금(辰月辛金) : 궁통보감

三月辛金(삼월신금) 戊土司令(무토사령) 辛承正氣(신승정기) 母旺子相(모왕자상) 先壬後甲(선임후갑) 壬甲兩透(임갑양투) 富貴必然(부귀필연) 壬透甲藏(임투갑장) 廩貢不失(름공불실) 甲透壬藏(갑투임장) 富貴可云(부귀가운) 壬甲皆無(임갑개무) 平常之格(평상지격)

: 진월신금은 진(辰)중 무(戊)토 편인이 사령하는 달에 있다. 자(子)인 신금일간이 모(母)인 무(戊)토의 도움을 받아 모왕자상의 상태로 강하다. 금(金)을 드러나게 하는 임(壬)수 상관을 먼저 쓰고, 무(戊)토를 파헤치는 갑(甲)목 정재를 다음에 사용한다. 그러므로 임(壬)수와 갑(甲)목이 모두 투출하면 부귀하다. 임(壬)수가 투출하고 갑(甲)목이 장간에 있으면 공부할 기회를 잃지 않는다. 갑(甲)목은 투출하고 임(壬)수가 지장간에 있는 경우는 부귀하다. 갑목과 임수가 모두 없으면 평벙한 사람이다.


所忌者丙貪合也(소기자병탐합야) 如月時皆丙(여월시개병) 名爲爭合(명위쟁합) 主慷慨風流(주강개풍류) 交遊四海(교유사해) 若癸出干制丙(약계출간제병) 可許採芹(가허채근) 或支坐亥子之鄕(혹지좌해자지향) 支又見申(지우견신) 卽非玉堂(즉비옥당) 亦必高增祿位(역필고증녹위) 若戊出干制水(약무출간제수) 不見甲乙(불견갑을) 淸閑之人(청한지인)
: 진월신금이 꺼리는 것은 병(丙)화가 합(合)을 하려는 것이다. 합하여 화(化)가 되면 좋지만, 화합(化合)이 불순하면 흉이 된다. 예를 들어, 월과 시에 병(丙)화가 투출하면 쟁합(爭合)으로 종화(從化)가 되지 않는다. 이 경우 의롭지 않은 것을 못 보고 풍류가 있으며 교류가 넓다. 만약 계(癸)수가 투출하여 합하는 병(丙)화를 제극하면 가난한 생활을 할 수 있다. 병신합수(丙辛合水)가 되면서 신(辛)금이 해자(亥子)의 지지에 앉고 신(申)금이 있으면 화기(化氣)가 순수하다. 이 경우는 과거 급제하여 옥당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크게 귀하지는 않아도 높은 지위에 오른다. 만약 무(戊)토 정인이 투출하여 수(水) 식상을 제극하고 갑을(甲乙) 재성이 없으면 병신합수(丙辛合水)를 극하는 토(土)가 병(病)이 되며, 토(土)를 극하는 약(藥)인 목(木)이 없으므로 명리를 이룰 수 없으며 맑고 깨끗한 사람에 불과하다.


又或支見四庫(우혹지견사고) 名土厚埋金(명토후매금) 不見甲制(불견갑제) 愚頑之輩(우완지배)
: 진월신금이 지지에 진술축미 사고(四庫)를 보면 토(土)가 많아 금(金)이 묻히므로 토후매금(土厚埋金)이라 한다. 이 경우 갑목의 소토(疏土)가 없으면 우둔하고 고집이 센 무리다.


或四柱火多(혹사주화다) 無水制伏(무수제복) 名火土雜亂(명화토잡란) 主作緇衣(주작치의) 見癸可解(견계가해)
: 만약 사주에 화(火) 관살이 많고 수(水) 식상의 제극이 없으면 화토(火土)가 혼란하여 승도가 되지만, 계(癸)수가 있으면 해결된다.


或比刼重重(혹비겁중중) 壬癸淺弱(임계천약) 主夭(주요) 有甲出干(유갑출간) 則貴(즉귀) 然無庚制方妙(연무경제방묘)
: 진월신금에 경신(庚辛) 비겁이 많고 임계(壬癸) 식상이 얕아 무력하면, 육신을 의미하는 재성을 극하므로 요절한다. 갑(甲)목 정재가 천간에 투출하면 명예가 있으나, 경(庚)금 겁재의 방해가 없어야 한다.

※ 낙병장(駱秉章) : 한국인문고전연구소 발췌

호는 유재(儒齋)이다. 40세에 진사(進士)에 급제한 후에 북경에서 16년 동안 머물렀다. 벼슬은 한림원편수(翰林院編修) 강남도(江南道), 사천도감찰어사(四川道監察禦史), 공과급사중(工科給事中), 홍려시소경(鴻臚寺少卿), 첨사부우춘방우서자(詹事府右春坊右庶子), 한림원시강학사(翰林院侍講學士) 등을 역임하였다.

56세에 호북(湖北), 운남번사(雲南藩司)가 되었고 1850년에 호남순무(湖南巡撫)가 되었다. 1860년에는 사천총독(四川總督)이 되었다. 증국번(曾國藩), 좌종당(左宗棠), 이홍장(李鴻章) 등과 더불어 만청팔대명신(晚清八大名臣)으로 불린다.

대표작으로 《낙문충공주고(駱文忠公奏稿)》, 《낙병장자찬년보(駱秉章自撰年譜)》 등이 있다.

 

 

 

 


 

 

 

 

 

명조 : 002

◆ 신금일간(신금일주)

인월신금(寅月辛金) 신해일주 남자(건명, 남명)

: 정묘생(토끼띠) 갑진월 신해일 계사시 (사시생)

: 정묘년주, 갑진월주, 신해일주, 계사시주

출처-적천수천미(滴天髓闡微), 임철초, 역자 홍보환, 서이원, 2011.03.25

 

 

◆ 책의 내용 요약

- 고전 명조이다. 

 

- 위 명조는 봄에 태어난 금(金)이 화(火)를 만나니 이치로 보면 인수를 써서 살(殺)을 화(化)하여야 한다. 그러나 협의가 되는 것은 재성이 인수를 극하는 것이다. 또한 계(癸)수는 정(丁)화를 극하고 해(亥)수는 사(巳)화를 충거하니 살(殺)을 제(制)함이 유정한 것 같으나 수(水)는 춘절의 수(水)로 휴수(休囚)가 되고 목화(木火)는 왕하여 화(火)를 극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도리어 금(金)의 기운을 설(洩)하고 목(木)을 생하는 이치를 모르고 하는 말이다.

 

- 재관은 본시 나의 몸을 영화롭게 하지만 일주가 감당하지 못하면 비록 마음은 재(財)나 관(官)을 얻으려 하나 일주가 감당치 못하니 무슨 이익이 되겠는가.

 

- 출신이 본시 미천하여 어려서 이원(梨園: 악공이나 궁녀에게 음악이나 무용을 가르치는 곳)에 들어가 공부를 하였는데 후에 실음(失音: 목소리가 쉬어 나옴)하여 관리의 수행원을 따라다녔다. 사람이 지극히 영리하여 아첨을 잘하여 관리를 따라다닌 지 수년 만에 재물을 모아 주인을 배반하고 연납으로 종구품으로 출사 하였다.

 

- 세도를 부려 재물을 긁어모음에 못하는 짓이 없더니 후에 죄를 범하여  면직당한 후 전과 다름없이 어렵게 지냈다.

 

 

 

 


 

 

 

 

명조 : 003

◆ 신금일간(신금일주)

인월신금(寅月辛金) 신유일주 남자(건명, 남명)

: 기사생(뱀띠) 무진월 신유일 기해시 (해시생)

: 기사년주, 무진월주, 신유일주, 기해시주

출처-적천수천미(滴天髓闡微), 임철초, 역자 홍보환, 서이원, 2011.03.25

 

 

◆ 책의 내용 요약

- 고전 명조이다. 

 

- 진 제독의 명조이다. 신(辛)금이 진(辰)월에 테어나 토(土)가 비록 중첩되어 있으나 봄의 토(土)는 기가 열려 있어 결국 성글다. 진(辰)토는 목(木)의 여기이고 해(亥)중에 갑(甲)목이 생을 받고 있다. 진유(辰酉)가 토생금(土生金) 금생수(金生水)로 돌아가며 생하고 생하니 도리어 목(木)의 근원을 돕는다.

 

- 해(亥)수가 멀지만 사(巳)화를 충(沖)하여 사(巳)화로 하여금 무기(戊己) 토(土)를 생하지 못하게 하니 역시 임금이 신하에 의지하여 생을 받는 것이다. 즉 군뢰신생(君賴臣生)이다.

 

- 학문을 다하지 못한 것은 목(木)의 원신이 투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쁜 것은 생화(生化)가 어그러지지 않고 운이 동북(東北) 수목(水木)으로 가니 무관(武官)으로 뛰어난 인물이다.

 

 

 


 

 

 

 

명조 : 004

◆ 신금일간(신금일주)

인월신금(寅月辛金) 신묘일주 여자(곤명, 여명)

: 정사생(뱀띠) 갑진월 신묘일 경인시 (인시생)

: 정사년주, 갑진월주, 신묘일주, 경인시주

출처-명리요강(命理要綱), 박재완, 역문관, 1974.07.01

 

 

◆ 책의 내용 요약

- 1917년생 사주이다. 

 

- 신금일주가 진(辰)월 토왕절에 생하여 시상에 경(庚)금 겁재가 있어 약하지 않으나 지지에 인묘진(寅卯辰) 동(東)방이 되고 갑(甲)목이 투출하며 정(丁)화 칠살은 사(巳)화에 뿌리가 되어 목(木)에 생함을 받으니 일주는 자연으로 약세를 면치 못한다.

 

- 인성과 비겁이 용신이 되니 사오미(巳午未) 대운에 화성토조(火盛土燥)하여 불길하지만 진(辰)토가 습(濕)하므로 큰 해는 없었다. 

 

- 무신(戊申)대운부터 부군이 득명하고 자신은 영리(營利)하여 경(庚)대운까지 발달 가문에 자녀가 창성했다. 술(戌)토대운에 습토인 진(辰)토를 충(沖)하면 불길인데 이 운을 지나도 해(亥)운에는 목(木)기가 성(盛)하여 불길할 것이다.

 

 

 

 


 

 

 

 

명조 : 005

◆ 신금일간(신금일주)

인월신금(寅月辛金) 신유일주 여자(곤명, 여명)

: 병자생(쥐띠) 임진월 신유일 을미시 (미시생)

: 병자년주, 임진월주, 신유일주, 을미시주

출처-명리강론(命理講論), 신수훈, 서지원, 2005.10.10

 

 

◆ 책의 내용 요약

- 정관합덕(正官合德)이 된 어느 정경부인(貞敬夫人)의 사주이다. 임진(壬辰)월이라 도세주옥(淘洗珠玉)에도 해당이 된다.

 

※ 신 + 병 = 정관합덕(正官合德)

: 신(辛)금이 병(丙)화를 만나면 정관합덕이다. 갑(甲)목과 함께하면 욱일승천이요. 임(壬)수와 함께하면 극귀 극천이며 재관(財官)이 심장이면 명예를 보존한다. 신왕하면 화(火)운에 발복하고 여명은 자득부별(子得夫別) 해도 풍요로운 명운이다. 

 

 

 

 

 

 

 

 

 

 

 

 

 

명조 : 006

◆ 신금일간(신금일주)

인월신금(寅月辛金) 신해일주 남자(건명, 남명)

: 임진생(용띠) 갑진월 신해일 계사시 (사시생)

: 임진년주, 갑진월주, 신해일주, 계사시주

출처-해석사주명리학(解釋 四柱命理學), 유경진, 역림관 2012.06.13

 

 

◆ 책의 내용 요약

- 1952년생 사주이다. 

 

- 위 명조는 신(辛)금일주가 진(辰)월 토(土)왕절에 생하여 왕지이지만 3개의 식상이 설기(泄氣)하고 갑(甲)목의 재성과 사(巳)화 관성이 있으니 신약하다. 의지처는 토(土) 인성이다. 토(土) 용신에 사(巳)화가 희신이고 재성인 갑(甲)목이 사주의 병(病)이며 금(金)운은 약신이 된다.

 

- 관인상생격(官印相生格)으로 행정직 공무원이다. 정(丁)화 관성 대운에 용신을 생하여 길한데 1976년 병진(丙辰)년 용신을 돕고 일간과 합(合)을 하여 결혼하게 되었다. 1977년 정사(丁巳)년에 장녀를 얻고 미(未)대운 1979년 기미(己未)년에 차녀를 얻었다.

 

- 무(戊)토대운 임술(壬戌)년에 용신을 도우니 득남하였다. 하지만 신(申)대운에 금(金)이 약신이라 하지만 자식 자리에 있는 사(巳)화 정관과 사신형(巳申刑)이 되는데 1987년 정묘(丁卯)년에 사주의 병(病)인 목(木)이 용신 토(土)를 극하니 그만 아들을 잃었다.

 

- 기(己)토대운에 인성 용신으로 1993년 계유(癸酉)년에 득택하였다. 1996년 병자(丙子)년에 사(巳)중 병화 관성이 투간하니 사무관으로 승진하였다. 

 

- 경(庚)대운에는 벽갑인화하여 길하지만 2004년 갑신(甲申)년 인(寅)월 인사신(寅巳申) 삼형과 인신충(寅申沖), 사해충(巳亥沖)하고 용신 진(辰)토를 합거하니 퇴직하게 되었다. 하지만 같은 해 유(酉)월부터 음식물 업을 자영하게 되었는데 대길(大吉)하였다.

 

 

※ 개인

- 신(申)대운에는 신진(申辰)이 합수(合水)하고 사신(巳申)이 합수(合水)하여 수다화식(水多火熄)이 되니 화(火) 관(官)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12신살로 겁살(劫殺)지에 자식 관성인 사(巳)화가 있으니 뺏기는 자식이 있을 수 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일지와 시지에 사해충(巳亥沖)이 되어 있어 부부나 혹은 자식과의 이별을 암시하는 모습도 있다. 

 

- 무신(戊申)대운은 자식궁인 시지와 천간으로 무계합(戊癸合) 지지로는 사신형(巳申刑)이 된다. 즉, 천합지형(天合地刑)으로 자식 자리에 심한 변화 변동이 있는 것을 암시한다.

 

 

 


 

 

 

 

명조 : 007

◆ 신금일간(신금일주)

인월신금(寅月辛金) 신축일주 남자(건명, 남명)

: 을묘생(토끼띠) 경진월 신축일 임진시 (진시생)

: 을묘년주, 경진월주, 신축일주, 임진시주

출처-명리학 강의(간지물상과 신살론), 권용재, 생각나눔, 2020.07.24

 

 

◆ 책의 내용 요약

- 1975년생 사주이다.

 

- 상관격이다. 임(壬)수 상관, 진(辰)토 화개살, 진중 을(乙)목 편재, 해운회사 재무회계 담당이다. 관(官)이 없는 무관 사주이다. 직업을 여러 차례 옮겨 다녀서 한 직장에 1년 이상  근무를 못한다고 한다. 2020년 경자(庚子)년에도 회사 이직을 고려 중이다.

 

- 무관성(無官星)에 상관을 사용하는 명(命)으로 상사와 갈등이 생기면 사표를 제출한다. 월지 진(辰)토는 정인이고 화개살이니 모친의 종교심이 깊다.

 

- 팔자 명식에 화(火)가 없는 것 역시 조직생활을 오래 하기 힘든 구조이다.

 

 

 


 

 

 

 

명조 : 008

◆ 신금일간(신금일주)

인월신금(寅月辛金) 신해일주 남자(건명, 남명)

: 병신생(원숭이띠) 임진월 신해일 정유시 (유시생)

: 병신년주, 임진월주, 신해일주, 정유시주

출처-팔자(八字)는 있다. 김갑식, 좋은땅, 2016.03.31

 

 

◆ 책의 내용 요약

- 1956년생 사주이다.

 

- 위 사주는 남편이 교사인데 학교 소풍을 가서 학생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보고 제자를 구하기 위하여 물에 뛰어들었다가 그만 물에 빠져 죽었는데, 남편이 왜 물에 빠져 죽어야 하는지 명리적으로 알아보겠다.

 

- 신(辛)금일주는 년상 병(丙)화 정관이 남편성인데, 월상 임(壬)수 상관이 투출하여 년지 신(申)금에 장생하고 일지 해(亥)수에 록(祿)을 얻으니 수(水)가 왕하다. 그러나 수(水)를 제(制)할 무(戊)토 인수가 불투(不投)하였으며, 수귀(水鬼)를 달래주고 병(丙)화를 생할 일점 목(木)기가 없다. 따라서 날뛰는 수귀(水鬼)를 잠재울 방법이 없어 남편이 불길하다. 

 

- 그러므로 자식 둘을 낳고 자(子)대운에 물에 빠진 제자를 구하려다 남편이 물에 빠져 죽었는데, 그것은 운로가 자(子)수이고 원국과 신자진(申子辰) 수(水)국을 형성하여 병(丙)화 정관이 소멸되는 운세이기 때문이다.

 

- 근원적으로 병(丙)화 정관이 신(申)금 병지(病地)에 놓여 있고 목(木)의 생기가 없어 허약한데 월상 임(壬)수 상관이 갈라놓은 상이다. 그리고 일지 배우자 자리에 해(亥)수 상관이 병(丙)화 정관을 절(絶)하고 있다. 또한 신해(辛亥)일주로 고란살이기에 강물이 남편을 갈라 놓는다는 암시가 있으며 임(壬)수 자식을 낳으면 남편과 이별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 그러므로 자식 둘 낳고 남편이 강물에 빠져 죽게 된 것은 어쩌면 필연인지 모른다. 시상에 정(丁)화 편관이 유(酉)금 비견과 동주하니 늦게 재취 댁이 될 명이다.

 

 

 


 

 

 

 

명조 : 009

◆ 신금일간(신금일주)

인월신금(寅月辛金) 신유일주 여자(곤명, 여명)

: 을미생(양띠) 경진월 신유일 병신시 (신시생)

: 을미년주, 경진월주, 신유일주, 병신시주

출처-사주용신 및 통변론(四柱容神 通變論), 유경진, 역림관, 2011.03.18

 

 

◆ 책의 내용 요약

- 1955년생 사주이다. 

 

- 신(辛)금일주가 시상이나 월상에 병(丙)화가 한 개만 있고 천간에 정신충(丁辛沖), 을신충(乙辛沖), 병임충(丙壬沖)이 되지 않으며 화신(化神)인 수(水)를 극하는 토(土)가 없고 간지에 금수(金水)가 왕성하면 병신합화수격(丙辛合化水格)으로 수(水)로 종(從)한다. 종신(從神)인 수(水)가 용신이고 금(金)은 희신이며 토(土)가 병(病)이고 그 병(病)을 제거하는 목(木)은 약신이 된다.

 

- 위 사주가 병신합화수격이 될 수 없는 것은 종신(從神)을 극해하는 진(辰)월의 토(土)와 년지의 미(未)토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격으로 풀이한다.

 

- 원국에 토(土)가 둘이나 있고 금(金)이 넷이니 일주는 태왕하다. 태왕한 자는 호설정영(好泄精英)하고 신(辛)금은 도세선요(淘洗先要)하니 설기하는 식상 즉 수(水)가 길신이 된다. 그러나 쓸만한 수(水)가 없으므로 상관생재격은 아니다. 따라서 신왕용재하여 을목이 용신에 수(水)운이 희신이 되고 금(金)이 사주의 병(病)이고 화(火)는 약신이 된다.

 

- 계(癸)대운에 희신인 식상운이 되니 성혼하고 2명의 아들을 두었다. 미(未)대운은 사주의 병(病)을 생하여 흉하고 갑(甲)대운은 원국에 용신인 을(乙)목이 경(庚)금과 합하여 능력이 부족한데 이 부족한 것을 도와서 길(吉)하였다. 이때 수(水)가 길신이니 숙박업을 자영하여 득재하였다.

 

- 신(申)대운에 군비쟁재하여 손재(損財)하고 군비쟁관하여 측방(側房)을 지키는 신세가 잦았다. 을(乙)대운은 용신을 도와서 사업으로 흥하였다.

 

- 향후 유(酉)대운은 군비쟁재(群比爭財)과 군비쟁관(群比爭官)으로 흉하고 이때 부성인 병(丙)화가 사(死)지에 임하니 부군의 건강이 염려된다. 병(丙)화 대운은 약신이 되어 무흠하겠으나 술(戌)토 대운에 왕토를 충발하면 용신인 목(木)은 절(折)이 되고 희신인 수(水)는 니색(泥塞)되어 흉하리라.

 

 

 

 


 

 

 

 

 

명조 : 010

◆ 신금일간(신금일주)

인월신금(寅月辛金) 신해일주 남자(건명, 남명)

: 임진생(용띠) 갑진월 신해일 병신시 (신시생)

: 임진년주, 갑진월주, 신해일주, 병신시주

출처-사주실록(四柱實祿), 류래웅, 태을, 2015.07.15

 

 

◆ 책의 내용 요약

- 1952년생 사주이다. 

 

- 37년간 외교관을 지냈고 60대 초에 국회의원이었다. 이 사주는 공직자 사주의 전형적인 재(財), 관(官), 인(印)이 모두 구비된 삼귀격(三貴格)의 사주이다. 

 

- 사주가 습(濕)한 기운이 강해 생시 천간 병(丙)화가 용신이며 수(水)가 사주의 병(丙)이다. 다행스럽게 대운이 화(火)운과 수(水)를 제거하는 토(土)운으로 가니 관운이 좋게 되었다.

 

 

 


 

 

 

 

 

 

 

 

 

 

 

 

 

§. 위 명식의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시면 출처에 표시된 도서를 참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 고인이 되신 분들과 역업을 떠나신 분들 및 현재까지 활발하게 저술활동이나 감명 활동을 이어 가고 계신 수많은 명리학의 스승님 및 선배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후학들이 더욱 깊이 있고 진지하게 삶을 관찰하고 명리학에 다가갈 수 있게 귀중한 시간을 들여 소중한 책을 출간해주신 점 또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공인이 아닌 위치에 계시면서 개인 명조를 책 속에 출간할 수 있도록 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함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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