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일주(임수일간) : 사주 술월 임수(戌月 壬水)(1) - 칠살격(七殺格)
- 가을생 삼추(三秋) 임수 -
<책 속의 사주>
명조 : 001
◆ 임수일간(임수일주)
술월임수(戌月壬水) 임술일주 남자(건명, 남명)
: 병인생(범띠) 무술월 임술일 신축시 (축시생)
: 병인년주, 무술월주, 임술일주, 신축시주
출처-자평진전평주(子平眞詮評註), 심효첨, 서락오, 역자 박영창, 청학, 1997.02.20
◆ 책의 내용 요약
- 고전 사주로 하참정(何參政)의 명이다.
- 위 사주는 칠살격(七殺格)에 인수가 용신인 경우이다. 인수(印綬)는 능히 칠살을 보호하니 마땅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살인상생(殺印相生)하여 유정하다면 귀격이 된다.
- 무(戊)토와 신(辛)금이 월령에 통근하고 있으니 살인(殺印)이 유정하다.
- 서락오
. 관살은 모두 재와 인수로 보좌한다. 그러나 재(財)와 인(印)은 병용하지 못한다. 하참정의 사주는 재는 년간에 있고 재생살, 살생인, 인생신(印生身)하니 재가 인수를 파하지 않고 위치와 배합이 적당하다. 그러므로 귀하게 되었다.
. 만약 월주와 시주의 위치가 바뀌었다면 재가 인수를 파하고 칠살이 일주를 극하여 빈천한 격국이 되었을 것이다.
. 신약하고 칠살이 왕하다. 시의 신(辛)금 인수가 화살(化殺)하는 용신인 것이다. 묘한 것은 재성 병(丙)화가 무(戊)토 칠살을 생하느라고 인수를 파하지 못한 것이다.
. 경자(庚子), 신축(辛丑) 대운이 가장 길하고, 임인(壬寅), 계묘(癸卯), 갑진(甲辰) 대운 역시 길하다.
※ 칠살격(七殺格): 자평진전(子平眞詮)
煞以攻身(살이공신) 似非美物(사비미물) 而大貴之格(이대귀지격) 多存七煞(다존칠살) 蓋控制得宜(개공제득의) 煞爲我用(살위아용) 如大英雄大豪傑(여대영웅대호걸) 似難駕馭(사난가어) 而處之有方(이처지유방) 則驚天動地之功(즉경천동지지공) 忽焉而就(홀언이취) 此王侯將相所以多存七煞也(차왕후장상소이다존칠살야)
: 칠살(七殺)은 나를 공격하는 것이라 좋은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대귀한 사람의 사주를 보면 칠살격이 많다. 칠살도 잘 통제하기만 하면 내가 쓸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대영웅, 대호걸이 다스리기 어려워 보이지만 이를 잘 다스리면 경천동지의 공로를 세우는 것과 같다. 그래서 왕후장상의 사주 가운데는 칠살격(七殺格)이 많다.
명조 : 002
◆ 임수일간(임수일주)
술월임수(戌月壬水) 임오일주 남자(건명, 남명)
: 신해생(돼지띠) 무술월 임오일 정미시 (미시생)
: 신해년주, 무술월주, 임오일주, 정미시주
출처-자평진전강해(子平眞詮講解), 심효첨, 이을로, 동학사, 2009.11.13
◆ 책의 내용 요약
- 1971년생 사주이다.
- 위 사주는 재성이 기신이다. 화토(火土) 재관이 강한 신약사주이므로 재성이 기신인 것이다. 정(丁)화 재성이 술(戌)토와 오(午)화와 미(未)토의 지장간에 들어 있어 재성이 복잡하다.
- 칠살격에 신약하므로 이를 해결하는 것은 연간의 정인 신(辛)금이다. 신(辛)금 인수와 무(戊)토 칠살이 월령 술(戌)토에서 동시에 투출되어 살인(殺印)이 유정하지만 신(辛)금이 연간에 있어 일간이 쓰기에는 너무 멀다. 만약 신(辛)금이 시간에 있었다면 살인이 유정하고 일간과 친밀하여 상신이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었을 것이다.
- 명식에서 인수가 무력하다는 것은 식상의 기운이 왔을 때 이를 제어하지 못함을 의미한다.
- 명주는 2006년(丙戌년)에 바람이 났다. 바람을 피운 상대는 부인과 절친한 친구이다. 2007년(丁亥년)에 부인이 알게 되었고 2009년(己丑년)까지 부부간에 말없이 지옥 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 병술(丙戌)년의 병(丙)화는 연간의 인수를 병신합으로 기반하여 역할을 못하게 하고, 대운 천간이 목(木) 식상으로 식상(食傷)이 기신이면 새로운 것을 좋아하게 되어 문제가 발생한다.
명조 : 003
◆ 임수일간(임수일주)
술월임수(戌月壬水) 임술일주 남자(건명, 남명)
: 신축생(소띠) 무술월 임술일 갑진시 (진시생)
: 신축년주, 무술월주, 임술일주, 갑진시주
출처-궁통보감강해(窮通寶鑑講解), 이을로, 동학사, 2007.12.13
◆ 책의 내용 요약
- 고전 명조이다.
- 지성하고(支成四庫), 일갑투시(一甲透時), 태사(太史).
- 지지의 사고(四庫)의 관살이 강하다. 갑(甲)목이 투출하여 제살(制殺)하고, 신(辛)금이 무리를 지은 관살의 기운을 설기하여 중화를 이루므로 태사(太史)의 벼슬을 하였다.
※ 술월임수 : 궁통보감(窮通寶鑑)
九月壬水進氣(구월임수진기) 其性將厚(기성장후) 若一派壬水(약일파임수) 見一甲(견일갑) 制戌中之戊(제술중지무)
戊又出干(무우출간) 斯用丙火(사용병화) 此格淸貴極矣(차격청귀극의) 正合一將當關(정합일장당관) 羣邪自伏(군사자복) 或不見丙戊(혹불견병무) 亦不爲妙(역불위묘)
: 술월 임(壬)수는 임수가 물을 향하여 나아가는 달이므로 임수의 성격이 너그럽다. 한 무리의 무(戊)토가 있는 경우 갑(甲)목 식신으로 술중 무토를 제극하고, 무토 칠살이 천간에 투출하고 병(丙)화 편재를 사용하면 매우 귀하다.
명조 : 004
◆ 임수일간(임수일주)
술월임수(戌月壬水) 임신일주 남자(건명, 남명)
: 병자생(쥐띠) 무술월 임신일 갑진시 (진시생)
: 병자년주, 무술월주, 임신일주, 갑진시주
출처-조화원약평주(造化元鑰評注), 정지호, 삼한, 2003.07.16
◆ 책의 내용 요약
- 고전 명조이다.
- 이 사주는 진사 출신으로 태수(太守)에 이르렀다. 갑병(甲丙)이 모두 투출했는데 살(殺)이 앞에 있고, 갑(甲)목 식신이 뒤에 있으니 격국이 완전하다.
※ 술월임수 : 조화원약평주(造化元鑰評注)
- 술월의 임수는 갑(甲)목을 용신으로 삼은 다음, 병(丙)화로 보좌하고 무(戊)토는 참작해서 취한다.
- 술월의 임수는 토왕하여 갑목으로 토를 파(破)하는 것이 정법(正法)이다.
- 임수가 왕양(旺洋)하면 무(戊)토 하나를 취하여 군수(群水)를 제(制)한다. 이것은 일장당관(一將當關) 군사자복(群邪自伏)이라고 한다.
명조 : 005
◆ 임수일간(임수일주)
술월임수(戌月壬水) 임자일주 남자(건명, 남명)
: 무인생(범띠) 임술월 임자일 갑진시 (진시생)
: 무인년주, 임술월주, 임자일주, 갑진시주
출처-조화원약평주(造化元鑰評注), 정지호, 삼한, 2003.07.16
◆ 책의 내용 요약
- 고전 명조이다.
- 위 사주는 소년에 한림(翰林)이 되어 부도어사(副都御史)에 이르렀다. 갑(甲)목이 투출했는데 병(丙)화 투출하지 못하고 암장되어 있으나 살전식후(殺前食後)가 되었다. 귀가 일품(一品)이었다.
명조 : 006
◆ 임수일간(임수일주)
술월임수(戌月壬水) 임자일주 남자(건명, 남명)
: 무오생(말띠) 임술월 임자일 을사시 (사시생)
: 무오년주, 임술월주, 임자일주, 을사시주
출처-적천수천미(滴天髓闡微), 임철초, 역자 홍보환, 서이원, 2011.03.25
◆ 책의 내용 요약
- 고전 사주로 쌍둥이다.
- 임수가 술(戌)월에 태어났다. 수(水)는 진기(進氣)인데 좌하에 양인(羊刃)이 일주를 돕는다. 년간의 살은 비견이 대적하니 신살양정(身殺兩停)으로 신살(身殺)의 세력이 비슷하다.
- 위 사주의 병(病)은 오(午)화에 있는데 자(子)수를 충(沖)하기 때문이며 또 사(巳)화도 꺼리는데 자(子)수가 사이에 막고 있어 살(殺)을 생하지는 못하게 한다. 이로써 술(戌)중의 신(辛)금을 용신으로 한다.
- 쌍둥이로 태어났는데 형제가 모두 진사(進士)에 올랐다.
명조 : 007
◆ 임수일간(임수일주)
술월임수(戌月壬水) 임오일주 남자(건명, 남명)
: 계사생(뱀띠) 임술월 임오일 임인시 (인시생)
: 계사년주, 임술월주, 임오일주, 임인시주
출처-적천수천미(滴天髓闡微), 임철초, 역자 홍보환, 서이원, 2011.03.25
◆ 책의 내용 요약
- 고전 명조이다.
- 임오일주가 술(戌)월에 생하여 지지에 화(火)국을 두고 년지가 사(巳)화로 화(火)가 왕하다. 천간은 다 감(坎)이고 지지는 다 리(離)다. 반드시 금(金)운에 풀리게 된다.
- 초년 신유(辛酉), 경신(庚申) 대운은 수화기제(水火旣濟)를 이루어 재살(財殺)의 세(勢)를 누그러뜨리니 선대의 유업이 빛나 의식이 풍부하였다.
- 기미(己未)대운으로 바뀌어 형모가 대단하였고, 무오(戊午)대운에 재살(財殺)이 다 왕하니 밖에 나갔다가 도적을 만나 사망하였다.
명조 : 008
◆ 임수일간(임수일주)
술월임수(戌月壬水) 임오일주 남자(건명, 남명)
: 갑자생(쥐띠) 임술월 임오일 갑진시 (진시생)
: 갑자년주, 임술월주, 임오일주, 갑진시주
출처-명리요강(命理要綱), 박재완, 역문관, 1974.07.01
◆ 책의 내용 요약
- 1924년생 사주이다.
- 임일주가 술(戌)월에 생하여 2약지(弱地)이며 3갑(甲)이 설기하고 오술(午戌)이 화국(火局)하니 아무리 재관이 귀성이나 신약하므로 자진(子辰) 회국이 용신이다.
- 초년 해자(亥子)대운은 약한 물이 왕운을 만나 공부도 유족하였다. 정축(丁丑)대운에 공무원으로 쥐칙하였다. 그 후 말단 공무원으로 퇴직하고 50세까지 비승비속(非僧非俗)으로 지냈으며 경(庚)대운이 길하기는 하나 진(辰)토 대운에 왕한 술(戌)토를 충(冲)하면 불길할 것이다.
- 평생 길운이 없는 명조이다.
명조 : 009
◆ 임수일간(임수일주)
술월임수(戌月壬水) 임신일주 남자(건명, 남명)
: 신유생(닭띠) 임술월 임신일 기유시 (유시생)
: 신유년주, 임술월주, 임신일주, 기유시주
출처-명리요강(命理要綱), 박재완, 역문관, 1974.07.01
◆ 책의 내용 요약
- 1921년생 사주이다.
- 임수일주가 술(戌)월 토왕절에 생하여 무기(戊己) 토 관살이 혼잡이나 무(戊)토는 고지 술(戌)에 있고 기(己)토는 설지 유(酉)금 위에 있는 가운데 신유술(申酉戌) 서방(西方)이 되고 신(辛)금이 투출하며 화(火)가 없으니 왕살(旺殺)이 반약(反弱)이다.
- 초운 병신(丙申), 정유(丁酉)는 금화(金火)가 섞여 이해가 상반이요. 사오미(巳午未) 남방(南方) 대운은 명예도 있고 재물도 성공하였으나 임(壬) 대운부터 매사가 불순하므로 농장을 경영하여 분수를 지키니 지각인의 행사라 하겠다.
- 진(辰)토 대운 이후는 대체로 불길하겠으며 5토와 10토가 용신인데 왕토가 못되므로 일자(一字)가 특출하다.
명조 : 010
◆ 임수일간(임수일주)
술월임수(戌月壬水) 임오일주 여자(곤명, 여명)
: 무인생(닭띠) 임술월 임오일 을사시 (사시생)
: 무인년주, 임술월주, 임오일주, 을사시주
출처-해석사주명리학(解釋 四柱命理學), 유경진, 역림관 2012.06.13
◆ 책의 내용 요약
- 1938년생 사주이다.
- 위 사주는 지지가 인오술(寅午戌) 화국과 사(巳)화로 인하여 재성국이다. 기명종개격(棄命從財格) 사주이다. 종(從)하는 오행은 화(火)로 화(火)가 용신에 목(木)은 희신이고 수(水)가 병(病)이다. 토(土)는 약신이 된다.
- 부친이 1939년(己卯년)에 첩과 결혼을 했다. 이는 재성이 다른 오행과 합이 되어있으니 바람기가 있음을 예정한 것이다.
- 초년 금(金)대운은 어려운 가정에서 성장하여 국졸(國卒)이 전부였다.
- 기(己)대운에 약신인 관성이 되어 결혼하였다. 결혼 후 장남을 낳고 을사(乙巳)년에 용신을 도우니 집을 장만하고 차남을 득하였다. 미(未)대운 정미(丁未)년에는 세 째 아들을 얻었다.
- 무(戊)대운 갑인(甲寅)년에 남편이 서울 강남에서 화물운수업을 경영하여 오(午),정(丁),사(巳),병(丙) 대운까지 용신을 도와 크게 성공하였다.
- 진(辰)대운에는 임(壬)수가 생기를 얻어 흉한데 이때 IMF를 맞아 되는 일이 없었다.
- 을묘(乙卯)대운에 희신이 되어 재성을 도와 경제적으로는 길하였다. 하지만 상관 을(乙)목이 남편 관성을 상관견관하여 계미(癸未)년에 남편성인 술(戌)토와 술미형(戌未刑)이되어 부상(夫喪)을 당했다. 목(木)대운 까지는 희신운으로 길하다.
2020/03/01 - 임수일주(임수일간) : 사주 술월 임수(戌月 壬水)(2) - 귀부인(貴婦人) 사주
임수일주(임수일간) : 사주 술월 임수(戌月 壬水)(2) - 귀부인(貴婦人) 사주
임수일주(임수일간) : 사주 술월 임수(戌月 壬水)(2) - 귀부인(貴婦人) 사주 - 가을생 삼추(三秋) 임수 - <책 속의 사주> 명조 : 011 ◆ 임수일간(임수일주) 술월임수(戌月壬水) 임오일주 여자(곤명, 여명) :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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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명식의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시면 출처에 표시된 도서를 참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 고인이 되신 분들과 역업을 떠나신 분들 및 현재까지 활발하게 저술활동이나 감명 활동을 이어 가고 계신 수많은 명리학의 스승님 및 선배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후학들이 더욱 깊이 있고 진지하게 삶을 관찰하고 명리학에 다가갈 수 있게 귀중한 시간을 들여 소중한 책을 출간해주신 점 또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공인이 아닌 위치에 계시면서 개인 명조를 책 속에 출간할 수 있도록 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함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