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수일주(계수일간) : 사주 축월 계수(丑月 癸水)
- 겨울생 삼동(三冬) 계수 -
<책 속의 사주>
명조 : 001
◆ 계수일간(계수일주)
축월계수(丑月癸水) 계수일주 여자(곤명, 여명)
: 정유생(닭띠) 계축월 계사일 계해시 (해시생)
: 정유년주, 계축월주, 계사일주, 계시주
출처-실전사주(實戰四柱). 김서경, 시와 에세이, 2012.07.25
◆ 책의 내용 요약
- 위 사주는 계수일주가 동계축월에 출생하여 실시(失時)하였으나 축중 계수가 월상에 투출하고 일지 사(巳)화와 축(丑)토, 유(酉)금이 사유축 금국을 형성하고 시지에 비견, 겁재가 있어 일주가 신왕사주가 되었다.
- 신왕사주는 관살(官殺)로 용신을 삼으면 좋으나 축토는 습(濕)토이므로 용신으로 쓸 수가 없다. 그렇기에 용신을 돕는 자인 년상 정(丁)화를 용신으로 삼아야 한다. 또한 년지의 정화는 사화에 뿌리를 두고 있어 편재가 용신이다.
- 36세 정사(丁巳)대운에 크게 발복하여 수업금을 벌었다. 하지만 무(戊)토대운에 무계합화로 손해를 많이 보았다. 그렇지만 다시 51세 오(午)화대운부터 사업이 번창하여 행복한 삶을 누리는 사주이다.
◆ 기도
하늘이시여 지금 이 순간 경제적 어려움에 의해 앞길이 보이질 않아 막막함에 직면한 분이 있다면, 당장의 고민에 집착하지 않고 현재 남아 있는 모든 것에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또한 이러한 상황이 다음의 길을 가기 위하여, 낡은 것을 버리고 새것을 받게 하는 과정 속에 있다는 것도 꼭 알게 하시어 어려움 속에서도 넉넉하고 담담한 마음으로 현재 자신의 상황을 지혜로 극복할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는 것과 함께 공존하고 있음을 분명하게 알게하는 시간 되게 하소서. 그리고 어둠의 시기를 지났을 때는 그전에 보지 못했던 다른 가치를 만나 이기적 마음과 이타적 마음이 조화를 갖추게 하여 주소서. 그리하여 더욱 가치 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소서. 하늘께 기도드립니다.
- 월천간 간합이 발생할 때 무계(戊癸)합화 발생 시기, 2003년~2008년 하반기 시기, 일지 천을귀인, 목오행 부족, 인오술 운동성에 대한 결여, 군비쟁관, 말년 시지 음양차착살, 경신대운 이후 경제적 문제로 정신적 고통 발생 소지
- 을사대한(43~52세) 관록궁 사업궁에 선천의 거문화기, 대한의 재백궁이 공궁, 재복선에 대한의 태음화기, 재물적 문제로 인한 정신적 고통, 선천명반에 재백궁에 거문화기와 편재성의 영성, 탐랑을 만난 대한에서 영탐격으로 횡발(정사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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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조 : 002
◆ 계수일간(계수일주)
축월계수(丑月癸水) 계수일주 여자(곤명, 여명)
: 을사생(뱀띠) 기축월 계미일 갑인시 (인시생)
: 을사년주, 기축월주, 계미일주, 갑인시주
출처-사주용신 및 통변론(四柱容神 通變論), 유경진, 역림관, 2011.03.18
◆ 책의 내용 요약
- 위 사주는 축(丑)월 수왕절의 계수가 왕지에 태어났지만 기(己)토가 투간하고 좌하에 미(未)토가 있으니 토왕하며, 을사년주에 갑인시가 되니 극설교가(克泄交加)하여 신약하면서 또한 한습하다. 사축합금이 생수를 하지만 계수가 왕토에 니색(泥塞)되어 있으므로 목을 써서 왕토를 소토(疏土)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상관제살하여 목(木)이 용신이며 수(水)가 희신, 그리고 화(火)가 약신이 된다.
- 초년 경(庚)대운에 용신인 갑목이 재목(材木)을 작성(作成)되고 인묘대운에 용신을 도우니 부잣집에서 성장하였다.
- 한문학을 전공하고 임(壬)대운에 희신이 되어 길한 가운데 경오(庚午)년에 용신이 목을 작파생화(斫破生火) 하고 약신인 사(巳)화를 도와 한문 선생으로 임용이 되었다. 교직은 식상이 길신인 연고이다. 하지만 좌하에 기신 편관이 있고 배우자 자리가 충이 되어 있으니 계(癸)대운까지 결혼을 하지 않았다.
- 사(巳)대운 부터 갑오(甲午)대운을 지나 을(乙)대운까지 용신과 약신을 도와서 호운이다.
◆ 기도
하늘이시여, 현재 배우자를 만나지 못해 고민하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그 사람이 일찍 배우자를 만나면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할 수도 있어, 그 어려움을 피할 수 있게 하늘이 도와주고 계시다는 믿음 들게 하여주소서.
사람마다 자신이 어느 한 부분에 부족한 부분을 갖게 하시어 타인의 아픔과 상처를 공감하고 자신이 이미 갖추고 있는 많은 것에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사람을 만남에 있어 조급한 마음으로 성급하게 결정하지 않고 하늘의 뜻이 무엇인지 살피며 좋은 인연 만들며 살아갈 수 있게 하여 주소서.
세상의 기준으로 다 가진 것이 꼭 행복한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하시어 갖춤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여유 주십시오. 그 여유 속에서 더 포용력 있는 마음으로 다가오는 인연 하나하나를 만날 수 있게 하여 주십시오. 그 인연을 기다리는 시간 동안 자신의 마음의 크기를 넓히는 배움과 성장의 시간 되게 하여 주소서. 하늘께 기도드립니다.
- 오대운에 인축오 탕화살과 축오 원진귀문으로 인하여 월지 부모 형제궁에 문제가 발생, 자녀가 생겼다면 시지 자녀궁에 인미귀문과 인사형으로 인하여 특정 부분의 중독적 문제와 재물적 손실로 인한 문제가 예상
- 무술대한 25-34세 시작 첫 해인 1990년 경오년에 임용(대한이 바뀌는 교운기 시점), 대한의 명궁에 우필화과, 관록궁에 탐랑화록으로 관록으로 시작, 경오년 세운의 관록궁이 대한의 명궁으로 우필화과 科(과) 급제 교직임용
§. 위 명식의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시면 출처에 표시된 도서를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지금 고인이 되신 분들과 역업을 떠나신 분들 및 현재까지 활발하게 저술활동이나 감명 활동을 이어 가고 계신 수많은 명리학의 스승님 및 선배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후학들이 더욱 깊이 있고 진지하게 삶을 관찰하고 명리학에 다가갈 수 있게 귀중한 시간을 들여 소중한 책을 출간해주신 점 또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공인이 아닌 위치에 계시면서 개인 명조를 책 속에 출간할 수 있도록 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함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