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토일주(무토일간) : 사주 술월 무토(戌月 戊土)(1) - 잡기격(雜氣格)
본문 바로가기

책 속의 사주

무토일주(무토일간) : 사주 술월 무토(戌月 戊土)(1) - 잡기격(雜氣格)

반응형

 

무토일주(무토일간) : 사주 술월 무토(戌月 戊土)(1) - 잡기격(雜氣格)

 

 

- 가을생 삼추(三秋) 무토 -
<책 속의 사주>

 

 

 

 

명조 : 001

◆ 무토일간(무토일주)

술월무토(戌月戊土) 무인일주 남자(건명, 남명)

: 병술생(개띠) 무술월 무인일 임자시 (자시생)

: 병술년주, 무술월주, 무인일주, 임자시주

출처-궁통보감강해(窮通寶鑑講解), 이을로, 동학사, 2007.12.13

출처-조화원약평주(造化元鑰評注), 정지호, 삼한, 2003.07.16

 

 

◆ 책의 내용 요약 : 궁통보감

- 고전 명조이다. 

 

- 丙癸甲皆全(병계갑개전) 惜未出干(석미출간) 只一貢生(지일공생)

 

- 술월무토에 필요한 병(丙)화와 계(癸)수와 갑(甲)목이 모두 있지만 투출되지 않은 것이 아쉽다. 단지 공생에 불과하였다. 신왕에 재관(財官)이 희용신이다. 운이 수목(水木) 재관으로 흘러 아름답고, 시에 재성(財星)이 강해서 크게 귀하지는 않았지만 재물은 많았다.

 

◆ 책의 내용 요약 : 조화원약평주

- 위 사주는 병계갑(丙癸甲)이 모두 있으나 출간하지 않아 공생에 불과했고, 인술(寅戌)이 회국하여 살인상생이 되었으나, 재성이 용신이 되어 재자약살격이 아니다. 비견이 출간하여 쟁재(爭財)하나, 대운이 도와 아름다운 명(命)이 되었다.

 

 

※ 술월무토(戌月戊土) : 궁통보감

九月戊土當權(구월무토당권) 不可專用丙(불가전용병) 先看甲木(선간갑목) 次取癸水(차취계수) 却忌化合(각기화합) 見金先用癸水(견금선용계수) 後取丙火(후취병화) 配合支干(배합지간) 方成有生之土(방성유생지토) 定發雲程(정발운정)
: 술월무토는 월에 술(戌)토가 사령하여 일간의 기운이 강하므로 병(丙)화 편인을 써서 기운을 더하는 것은 옳지 않다. 먼저 무(戊)토를 파헤치는 갑(甲)목 칠살이 있는지 살피고, 다음으로 계(癸)수 정재를 사용하면 재자약살격(財滋弱殺格)의 형국이 된다. 이 경우 무토일간과 계(癸)수가 무계합(戊癸合)하는 것을 꺼린다.


或無丙有癸(혹무병유계) 不見甲透者(불견갑투자) 衣衿小富(의금소부) 無癸丙(무계병) 有甲者(유갑자) 衣食而已(의식이이) 若癸甲全無(약계갑전무) 雖有丙火(수유병화) 亦屬平常(역속평상) 或爲僧道(혹위승도)
: 술월무토에 병(丙)화 인수는 없고 계(癸)수 정재는 있으나 투출한 갑(甲)목이 없는 경우 학생 신분이며 작은 재물이 있다. 계(癸)수와 병(丙)화는 없고 갑(甲)목 칠살이 있는 경우에는 약한 칠살을 돕는 것이 없으므로 의식만 있다. 만약 계(癸)수와 갑(甲)목이 없으면 비록 병(丙)화가 있더라도 평범한 사람이거나 승도이다.


或支成水局(혹지성수국) 壬癸透干(임계투간) 用戊止流(용무지류) 有比透反主富(유비투반주부)
: 지지에 수(水)재성국을 이루고 임계수(壬癸水)가 투출한 경우 오히려 무(戊)토로 물의 흐름을 막아야 하므로 무(戊)토가 투출하면 부자가 된다.


支成火局(지성화국) 名土燥(명토조) 不發(불발)
: 지지가 화(火)인수국이 되면 흙이 메말라서 생기가 없으므로 발전하지 못한다.


得金水兩透(득금수양투) 此人淸高(차인청고) 畧可富貴(약가부귀) 無水(무수) 一生困苦(일생곤고) 妻子仝前(처자동전)
: 금수(金水)인 식상과 재성이 투출하면 맑고 고결하며 부귀하지만 수(水)가 없으면 평생 힘들다.

 

※ 『사주풀이 Z엔진 (중), 저자 박청화, 신지평, 2010.12.30』 중 일부 발췌

戊-戌(길흉)
길흉적으로 보면 대체로 길(吉)작용이 3~4, 흉(凶)작용이 5~6이 되죠. 세속적인 활동성이 그렇게 강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대체로 길(吉)작용을 적용해서 경제적인 번영을 이룰 때 보면 신유술(申酉戌)이라고 하는, 기본적인 금전 환경이라고 하는 환경이 맞물려 있죠. 그래서 저런 모양에 다른 것이 잘 구성되어 있는 사람은 엄청나게 넓은 땅을 가지고 있기도 한다.

戊-戌(月)
무토일간이 월에 술(戌)토가 있다는 것은 월묘(月墓)가 되는데 전생 수행으로 보죠. 직업적 특성은 교육, 의료, 종교, 철학 이런 분야에 가장 많이 관련한다.

戊-戌(남여)
남녀 공히 쓸쓸하게 쓴다는 동작의 의미도 있습니다. 남자도 싸늘하고 여자도 싸늘하게 물론 인오술(寅午戌)에 양(陽)운동을 연결해서 쓸 수가 있죠. 그렇게 술(戌)이라고 하는 것은 수시로 양운동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위치가 큰 음(陰)운동 속에 있죠. 오음지처(五陰之處)입니다. 기본적으로 음기(陰氣)에 가려져 있기 때문에 어떤 것은 괜찮고 어떤 것은 고달프고 이렇게 쓰게 됩니다. 여자들이 양(陽)운동을 긍정적으로 쓰더라도 고달프게 쓴다고 할 수 있다.

戊-戌(종합)
종합적으로 보면 대체로 술(戌)자로 하는 것은 변화가 작은 일이다. 그다음에 이중성, 이런 것을 감당하면서 가는 것이다. 세속성과는 거리가 있다. 그래서 교육적인 일이라든지 정신적인 일 또는 의료에 관련된 일, 이런 것들에 가담해서 활동을 할 때는 경제적인 보상이나 실속이 꾸준하게 이뤄어진다.

천간에 신(辛)금, 지지에 유(酉)금, 술(戌)토 이 글자는 자기가 신들린 사람처럼 하는 것이 있다. "너희들 나를 건드리면 신기 온다. 죽는 수가 있다." 하면서 그것을 조장하는 에너지가 있다.

十라고 하는 것은 종횡, 인간과 하늘과 땅과 이런 것을 엮어내는 그런 것 위에 서 있는 것으로 보기 때문에 심판, 판단 등 사람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신(神)의 영역을 들어가는 문턱 이런 것으로 보기 때문에, 이런 신유술(申酉戌) 글자가 있으면 수시로 신기(神氣)가 왔다 갔다 한다. 그래서 상대방이 덤비면 신기(神氣)가 출몰한다.

 

 

 


 

 

명조 : 002

◆ 무토일간(무토일주)

술월무토(戌月戊土) 무술일주 남자(건명, 남명)

: 을묘생(토끼띠) 병술월 무술일 갑인시 (인시생)

: 을묘년주, 병술월주, 무술일주, 갑인시주

출처-명리요강(命理要綱), 박재완, 역문관, 1974.07.01

 

 

◆ 책의 내용 요약

- 1915년생 사주이다. 

 

- 무(戊)일주가 술(戌)월에 생하여 인술(寅戌) 화(火)국을 이루었고 병(丙)화 천월덕이 투출했으니 신왕살왕에 살인상생(殺印相生)하여 대격이다. 그러나 일점의 습기가 없어 귀인이 못된다. 의학으로 활인방의 인술을 펼 것이며 2개의 술(戌)토가 있어 종교 사업가이다. 그러나 좌하가 술(戌)토이므로 처궁은 불길할 것이다. 

 

- 임계(壬癸)대운에 길함이 있으나 운로가 남(南)방이므로 큰 공이 없고 신(辛)대운은 병(丙)화가 용신을 합거하여 도리어 불길하다. 경(庚)대운 계축(癸丑)년에 사업이 성립되니 조열한 사주에 습(濕)한 운을 만났기 때문이다. 진(辰)토대운은 길(吉)하겠으나 왕토를 진술충(辰戌沖)하므로 윤습한 효력이 없을 것이다.

 

 

 


 

 

명조 : 003

◆ 무토일간(무토일주)

술월무토(戌月戊土) 무인일주 남자(건명, 남명)

: 경진생(용띠) 병술월 무인일 갑인시 (인시생)

: 경진년주, 병술월주, 무인일주, 갑인시주

출처-연해자평정해(淵海子平精解), 심재열, 명문당, 2002.04.01

 

 

◆ 책의 내용 요약

- 고전 명조로 시상일위귀격(時上一位貴格) 주상서(朱尙書)의 사주이다.

 

- 차명은 시상 갑(甲)목 편관이니 추금절(秋金節)에 목쇠(木衰)하고 술인(戌寅) 화(火)국을 이루어 설기(洩氣)하니 칠살이 약쇠하다. 한편 일주 무(戊)토는 토왕절에 생한 중 병(丙)화와 진술토(辰戌土)가 왕조하니 심왕하다. 왕토를 갑(甲)목 칠살이 소토(疎土)함은 무엇보다도 기쁘다. 그리고 조(燥)토를 진(辰)중 계(癸)수가 있어 습하게 하여 해염(解炎)하니 이 또한 가의(可宜)하다.

 

- 그러나 운로의 도움이 없어서는 안 될 것인 바 다행히 대운이 동북(東北)방의 수목(水木)왕운으로 행하여 소토하고 조후하니 발신하여 장관이 되었다.

 

 


 

 

명조 : 004

◆ 무토일간(무토일주)

술월무토(戌月戊土) 무오일주 여자(곤명, 여명)

: 기사생(뱀띠) 갑술월 무오일 무오시 (오시생)

: 기사년주, 갑술월주, 무오일주, 무오시주

출처-통변술 실증 사례집, 한길수, 프로방스, 2017.02.15

 

 

◆ 책의 내용 요약

- 1989년생으로 의사의 사주이다. 

 

- 비겁(比劫)이 많아서 종강격(從强格) 사주이다. 2016년 병신(丙申)년에 모친이 딸의 사주를 가지고 왔다. 

 

- 사주의 구조는 개띠 해의 한가을에 자신을 나타내는 글자를 큰 산에 비유해 해석하는 무(戊)토로 태어나 도와주는 세력이 많고, 갑(甲)목이 하나 있으나 뿌리가 없어 죽어있는 나무이고, 갑기합(甲己合)해서 토(土)로 변했으므로 이 사주는 토(土)로 뭉쳐진 종강격 사주이다.

 

- 종격(從格) 사주는 격(格) 자체가 용신이므로 토(土)가 용신이고, 화(火)가 길신이며, 운에서 오는 금(金)은 목(木)을 제거해줌으로 길신이고, 재성인 수(水)가 흉신이고 목(木)이 사주의 병(病)이다. 

 

 

 


 

 

명조 : 005

◆ 무토일간(무토일주)

술월무토(戌月戊土) 무술일주 남자(건명, 남명)

: 기축생(소띠) 갑술월 무술일 임술시 (술시생)

: 기축년주, 갑술월주, 무술일주, 임술시주

출처-명리강론(命理講論), 신수훈, 서지원, 2005.10.10

 

 

◆ 책의 내용 요약

- 1949년생으로 부자의 사주이다.

 

- 무토일주가 토(土)가 많아 종왕격(從旺格)을 되었다. 임(壬)수와 갑(甲)목이 기신이 된다. 가색격(稼穡格)의 사주이다. 

 

- 최고의 삶을 을미(乙未)생 부인과 함께하였으나 기사(己巳)대운 계미(癸未)년에 형충(刑沖)이 가중되어 그만 수명을 다하였다. 무(戊)토가 기(己)토를 보아 자존심을 다치고 웅지가 꺾이므로 현실을 버리고 죽음을 선택한 것이다.

 

※ 충(沖)은 간충이나 지충이나 모두 상극관계로 이뤄지나, 오직 진술충(辰戌沖)과 축미충(丑未珫)은 같은 오행끼리 충(沖)하므로 붕충(朋沖)이라고 한다. 붕충이 합덕이면 충(沖)이 해소되지만 형충이 가중되면 대흉 대액이 발생한다. 대운과 세운을 항상 조심해야 한다.

 

※ 戊 - 己 : 명리강론
: 무(戊)토가 기(己)토를 만나면 산정붕괴(山頂崩壞)다. 산사태가 일어나니 산정은 물론 산자락까지 무너지는 모습이다. 웅지가 꺾이므로 현실 도피하고 만다. 좌절과 가산이 싫어 작은 것에 만족하고 체념하며 사는 명운이다. 스스로 포기하지 마라.

 

 

 

 

 

 

 

 

명조 : 006

◆ 무토일간(무토일주)

술월무토(戌月戊土) 무진일주 여자(곤명, 여명)

: 무술생(개띠) 임술월 무진일 임술시 (술시생)

: 무술년주, 임술월주, 무진일주, 임술시주

출처-사주용신 및 통변론(四柱容神 通變論), 유경진, 역림관, 2011.03.18

 

 

◆ 책의 내용 요약

- 1958년생으로 괴강격(魁罡格)이며 가색격(稼穡格)이다. 

 

- 진술(辰戌)은 괴강이라고 하여 무진(戊辰), 무술(戊戌)도 모두 괴강이다. 그러나 최위선은 경진(庚辰), 경술(庚戌), 임진(壬辰), 임술(壬戌)로 한다. 

 

- 차명은 살아온 과정을 보아 괴강 종격으로 볼 수밖에 없다. 즉 괴강사위(魁罡四位)로 종(從)하여 종신인 토(土)가 용신에 화(火)가 용신을 생하는 희신이며 종신을 극하는 목(木)이 사주의 병(病)이고 금(金)은 약신이다. 즉 인비운과 식상운은 길(吉)하고 재관운은 흉(凶)하다.

 

- 초년 신(辛), 유(酉), 경(庚), 대운에 왕토를 설기하여 길하니 제주도 땅 부자 집에서 태어나 성장하였다. 신(申)대운은 신진(申辰) 합수(合水)가 종신을 역세하여 육지에 처음 건너와 고생을 많이 하였다.

 

- 기(己)대운에 만난 남자와 동업하여 사업을 하여 흥왕하였다. 그러나 미(未)토대운에 술미형(戌未刑)이 되어 흉한가운데, 을축(乙丑), 병인(丙寅), 정묘(丁卯), 무진(戊辰) 4년간 동업자에게 모든 재살을 갈취를 당하였다고 한다.

 

- 무(戊)토 대운은 종신(從神)을 도와 길하여 1991년 신미(辛未)년에 결혼하여 계유(癸酉)년에 딸을 낳았고 오(午)대운 기묘(己卯)년에 아들을 낳았다. 또한 무(戊)토 대운 이후부터 사업은 스포츠센터를 경영하여 상당한 재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 향후 병(丙)대운까지는 종신을 생하여 대길(大吉)하겠으나 진(辰)토대운은 괴강 봉충(逢沖)하면 길운이 아닌데 이 때는 위와 자궁이 약해지는 것이 염려된다. 

 

- 을(乙)대운 이후는 관운이 종신(從神)인 토(土)를 역세(逆勢)하여 길운이 아니다.

 

 

 


 

 

명조 : 007

◆ 무토일간(무토일주)

술월무토(戌月戊土) 무술일주 여자(곤명, 여명)

: 신사생(뱀띠) 무술월 무술일 을묘시 (묘시생)

: 신사년주, 무술월주, 무술일주, 을묘시주

출처-사주실록(四柱實祿), 류래웅, 태을, 2015.07.15

 

 

◆ 책의 내용 요약

- 1941년생 사주이다. 

 

- 임인(壬寅) 대운 중 40세 1980년 경신(庚申)년 미(未)월에 남편이 사망하였다.

 

- 술(戌)월에 사령이 신(辛)금이라 상관격(傷官格)의 사주에 괴강살이 있어 남편복이 없을 운명이다. 더욱 상관격은 운에서 관살(官殺)을 만나면 대흉한데 인(寅)대운에서 연지 사(巳)화와 대운의 인(寅)목과 세운의 신(申)금이 인사신(寅巳申) 삼형살을 완비하여 정관 을묘(乙卯)의 목(木)을 극하니 남편에게 해롭게 된 것이다. 

 

 

 


 

 

명조 : 008

◆ 무토일간(무토일주)

술월무토(戌月戊土) 무자일주 남자(건명, 남명)

: 신축생(소띠) 무술월 무자일 무오시 (오시생)

: 신축년주, 무술월주, 무자일주, 무오시주

출처-실전사주(實戰四柱). 김서경, 시와 에세이, 2012.07.25

 

 

◆ 책의 내용 요약

- 1961년생 사주이다. 

 

- 위 사주는 무토일주가 술(戌)월에 출생하여 득령하고 술(戌)중 신(辛)금이 투출하여 상관격이다. 또한 무(戊)토일주가 시간지 무오(戊午)인수와 비견이 있고 월간지 무술(戊戌) 비견이 있어 신왕사주이다. 신왕하면 제(制)하는 관살이나 설기(洩氣)하는 식상이 좋은데 다행히 년상에 신(辛)금이 있고 일지에 재성 수(水)가 있어 토생금 금생수로 상관용재격(傷官用財格) 사주가 되었다. 자(子)수 재성이 용신이며 금(金) 식상이 희신이 된다. 

 

- 위 명주는 체육관을 경영하였으나 초년에는 운이 없어 고생을 하였다. 이후 계(癸)수 대운에 음식업을 경영하기 시작하였으나 월상 무(戊)토와 무계합(戊癸合)으로 계(癸)수 용신이 합거되어 재산을 탕진하고 처와도 이혼하여 힘들게 되었다. 일지가 자오충(子午沖)으로 처궁이 불안하며 자식궁인 시지가 공망(空亡)으로 인하여 배우자와의 인연이 부실하다. 

 

 


 

 

명조 : 009

◆ 무토일간(무토일주)

술월무토(戌月戊土) 무신일주 남자(건명, 남명)

: 계해생(돼지띠) 임술월 무신일 을묘시 (묘시생)

: 계해년주, 임술월주, 무신일주, 을묘시주

출처-사주첩경(四柱捷徑), 이석영, 한국역학교육학원, 1994.03.31

 

 

◆ 책의 내용 요약

- 고전 명조이다. 

 

- 위 사주는 무토의 녹(祿:여기서는 정관을 의미) 을시에 있고 묘(卯) 중 을(乙)목의 녹(祿)이 신(申)궁 경(庚)금에 있어 녹원호환(祿元互換)이 분명한 것이다. 

 

- 그리고 기(忌)하는 일주지칠살(日主之七殺) 갑(甲)목이나 시궁지칠살(時宮之七殺)인 신(辛)금이나 일시지충(日時之沖)되는 인(寅)목, 유(酉)금이 모두 없다. 그리고 희(喜)하는 임계수(壬癸水)가 있어 귀(貴)하게 된 사주다. 용신은 물론 술(戌)토에 있는 것이다.

 

※ 사주첩경 : 녹원호환(祿元互換)

- 질문: 녹원호환(祿元互換)이란 무엇인가?

- 답: 녹원호환(祿元互換)이란 일주의 정관이 시간(時間)에, 시간(時間)의 정관은 일주로 서로 바뀌어 놓여 있다는 뜻이다.

- 삼명회통에서 말하기를 "녹원호환(祿元互換)은 자못 네 일시가 있으니 戊申일 乙卯시, 丙子일 癸巳시, 丁酉일 壬寅시, 庚午일 丁亥시라"고 하였다.
여기에서 말하는 녹은 정록(正祿)이 아니요 정관(일명 록)을 말함인데
가령 무(戊)일의 정관 을(乙)은 시간에, 시간 을(乙)의 정관은 일주 신(申)궁 경(庚)금에 서로 그 녹이 바꾸어져 있고
또 병(丙)일의 녹은 시간 계(癸)수요 시간 사(巳)궁 병(丙)화의 녹은 일주 자(子)중 계(癸)수에 있고
또 정(丁)일주의 녹은 시간 임(壬)에 있고 시간 인(寅)중 갑(甲)목의 녹은 일지 유(酉)궁 신(辛)금에 있으며,
또 경(庚)일주의 녹은 시간 정(丁)화에 있고 시지 해(亥)중 임(壬)수의 녹은 일지 오(午)중 기(己)토에 있어 각각 바꾸어져 있으므로 왈 "(녹원호환)祿元互換"이라고 하게 되는 것이다.


- 그런데 여기에서 기(忌)하는 것은 일주지칠살과 시 궁의 칠살 및 일지충 시지충인 것이고, 희(喜)함은 일주지재로써 시 관을 생하여 주는 것이다.
가령 무신(戊申)일 을묘(乙卯)시 라고 하면 일주지칠살 즉 갑(甲)목과 시 관의 칠살 즉 신(辛)금과 일지충 즉 신(申)의 충 인(寅)과, 또 시지 충 즉 묘(卯)의 충 유(酉)를 기(忌)하는 것이고, 희(喜)하는 것은 일주지재 즉 임계(壬癸)로써 시관(時官) 을(乙)목을 생해주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병자(丙子)일 계사(癸巳)시의 경우는 기(忌) 임기오해(壬己午亥)요 희(喜) 경신(庚辛)이고
정유(丁酉)일 임인(壬寅)시의 경우는 기(忌) 계무묘신(癸戊卯申)이요 희(喜) 경신금(庚辛金)인 것이며,
또 경오(庚午)일 정해(丁亥)시인 경우는 기(忌) 병계자사(丙癸子巳)요 희(喜) 갑을목(甲乙木)인 것이다.


- 斷曰: 祿元互換을 逢之爲貴인데 吉神이 加臨이면 廊廟之材라.
  (단왈: 녹원호환을 봉지위귀인데 길신이 가임이면 랑묘지재라)

- 단언하면: 녹원호환 그것을 만나는 것을 귀(貴)하다 여기는데 길신이 더해져서 임하면 나라의 정치를 하는 인재라.

 

 

 


 

 

명조 : 010

◆ 무토일간(무토일주)

술월무토(戌月戊土) 무진일주 여자(곤명, 여명)

: 계미생(양띠) 임술월 무진일 갑인시 (인시생)

: 계미년주, 임술월주, 무진일주, 갑인시주

출처-팔자(八字)는 있다. 김갑식, 좋은땅, 2016.03.31

 

 

◆ 책의 내용 요약

- 1943년생으로 귀부인(貴婦人) 사주이다. 

 

- 위 사주는 초년 모(母)를 여의고 어려운 가정환경에 자라 학업도 제대로 마치지 못하고 가출하여 천신만고하였으며 인연도 만남과 헤어짐이 전광석화 같아 초년에는 어려운 나날이 계속되어 실낱같은 희망도 없이 고달픈 삶을 살았다.

 

- 그러나 30대 초반에 재취로 출가하여 남편이 삼선 국회의원이 되는 등 귀부인의 반열에 들게 된 입지적인 연인인데 고생 끝에 낙을 얻었다.

 

- 만추절의 무(武)토일주가 년월상에 임계수(壬癸水)가 투출되었고 시상의 갑(甲)목 편관 일위가 투출하여 인(寅)목 록을 얻었으니, 이것은 추수가 끝난 늦가을의 대지 위에 차가운 비바람을 맞고 우뚝 서있는 곧은 나무가 따뜻한 봄빛을 기다리는 형상이다.

 

- 초년 계해(癸亥) 대운에 모친과 사별하였는데 이는 원명에 화(火)인수가 허약한데 대운의 계해(癸亥)에 화(火)가 절(絶)이 되고 제극(制剋)되었기 때문이다. 

 

- 초등학교 졸업 후 갑자(甲子)대운 10대 후반에 가출하였고 갑자(甲子)가 일지에 진(辰)토와 자진합수(子辰合水) 하는데 여기서 갑(甲)목은 편관이고 자(子)수는 정재로 돈 벌기 위하여 학업을 그만두고 직업을 가진다는 의미이다. 또한 돈 벌기 위하여 남자를 끌어들인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10대 부터 많은 남자와 인연이 되었고 직업도 전전하여 고난의 세월을 보냈다.

 

- 그러나 병인(丙寅), 정묘(丁卯) 대운에 좋은 남편을 만나 귀부인이 되었는데 그것은 무진(戊辰) 옥토가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볕을 받아 시상의 갑(甲)목 편관이 꽃을 피우는 운세이기 때문이다. 인생 늦게 남편과 해로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은 운행에서 화(火)를 만났기 때문이고 또한 명(命)이 호운을 받을 준비가 되어있기 때문이다. 만약 시간이 신유술(申酉戌) 시에 태어났다면 비록 이와 같은 호운을 만나도 귀(貴)한 남편과 인연이 되지 못하고 단지 부(富)를 얻는 것으로 족한 것이다.

 

 

 

 


 

 

 

 

§. 위 명식의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시면 출처에 표시된 도서를 참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지금 고인이 되신 분들과 역업을 떠나신 분들 및 현재까지 활발하게 저술활동이나 감명 활동을 이어 가고 계신 수많은 명리학의 스승님 및 선배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후학들이 더욱 깊이 있고 진지하게 삶을 관찰하고 명리학에 다가갈 수 있게 귀중한 시간을 들여 소중한 책을 출간해주신 점 또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공인이 아닌 위치에 계시면서 개인 명조를 책 속에 출간할 수 있도록 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함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반응형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